목록- 해외여행 (100)
발칙한 QT
정글투어 시작 전 토요일 괌 여행의 본격적 투어의 마지막 날이라 보아도 무방한 날. 일요일은 '예배'를 드리고 귀국하는 날이라서 그랬다. 시작은 아침 08:45 에 픽업 하러 오는 정글 투어 부터다. 일찍 일어나 묵상의 글을 올리고 아내가 마련한 마지막 성찬을 먹은 후 되도록이면 타지 않..
카약을 타고도 우산모자가 날아가지 않음은 수영모를 쓰고 썼기 때문 , 窮卽通! 금요일인 23일의 스케쥴은 작은 섬인 '괌'의 남부지역을 렌트카를 이용하여 투어한 후 저녁엔 쉐라톤 호텔 내 '씨푸드 뷔페'에서 마무리 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렌트카 역시 스마트폰에서 '캠리'를 11시에 ..
아침 식사 후 여유롭게 (아... 자유여행 ♥) 호텔 주변을 거니는 모습으로 머리에 쓴 양산모자는 작년 태국 밤기차 치앙마이 여행을 갈때 옥션에서 구입한 것으로 약간의 모양새 빠지는 것 감안하면 얼마나 유용한지 .. 또 사람들이 재밌어하고..ㅎ. 잘 자고 일어나 준비해온 아침을 먹으려..
Sheraton호텔의 오션뷰. 해마다 6월이나 9월에 휴가를 받는다. 7월 부터 방학이라서 엄마들이 수술받으러 많이 오시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휴가 성수기는 웬지 '치이는 느낌' 이 많아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아내가 '쉬는 여행'을 가자고 컨셉을 정해주면..ㅎ.. 난. ..한 두달 전부터..
(존대말로 여행기 쓰려니 어색해서 다시 마음대로 쓰려하오니 이해 부탁드려요.ㅎ.) ----------------------19 일 치앙마이에서 방콕 돈무앙 Cmor 호텔에서 2박을 햇는데 위치, 가격, 깨끗함... 만족스러웠다. 오래 여행을 다녀도 잠만 잘 자면 그 여행은 어렵지 않다. 잘자고 여유롭게 일어났다. 8시..
--------------- 16일 지난 번 연초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홋카이도'까지 기차 종단 여행을 하고 나서 별 변화 없는 일상들을 참 잘 버텨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여행을 시작햇습니다. 내 '자유'롭고 싶은 갈망을 현실화 시키는 방법요. 수개월전 미리 계획을 짜 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석 ..
------ 24일 신칸센 고미즈 열차 히메지로 부터 오사카 까지 타고 '신 오사카'역까지.. 아침 8시 경 되어서 도착한 오사카 가든 팰리스 호텔 유일하게 2일 머문 곳. 7만원대의 호텔로 '조식'(별로 화려치는 않은..ㅎㅎ) ' 제공하는 이번 여행 중 가장 돈 많이 쓴 곳. 얼른 짐을 맡기고 전철로 몇 ..
--------21일 사진 명소로 유명한 홋카이도 도청의 설경 잘 자고 새벽 6시에 도착한 '삿포로'는 북해도의 도청 소재지. 예약한 '나카무라야 료칸'은 삿포로 역에서 800미터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아 접근성에서 아주 편안했다. 홋카이도청을 뒷배경 삼아 한컷... 급히 떠나느라 여행기를 제대로..
01.18 03:30분경 부산국제여객 터미날 앞 동행자는 오직 내 그림자 뿐. 아니다. 난 늘 하나님과 함께 간다. 그래서 외롭지 않고 두렵지 않다.^^* 01.13일 까지 CJ 의료원을 마감하고 짐 정리 간단히 한 후 집으로 올라왔다. 새로운 평택 병원에는 02.01일까지 출근하면 된다. 보름 이상의 시간이 있다. 아니다. 중간에 연말 정산도 해야 하고 이사도 해야 한다. 그래서 얼른 얼른 이삿짐 센터 예약 해놓고 갈 병원에 가서 신체 검사를 15일 부터 해야 했다. 그러고 보니 '환경 좋은' 충주에서 하루의 시간이 있어 13일 밤에 갑자기 눈 트랙킹에 필요한 '스패클, 아이젠...' 등 이마트에 가서 중국산으로 일회용이라 생각하고 얼른 사온 후 14일 소백산 트랙킹을 했다. 아.. 넘 멋지다 .소백산..
그들이 빅버스라 부르는 벤츠 버스 각 호텔에서 승합차로 픽업해서 데니즐리까지 나오면 거기에서 다시 갈아타고 공항까지 온다 약 한시간 여 걸림 다섯시 되어 일어나 체크 아웃하고 셔틀버스로 데니즐리 공항까지 가서 50분 정도걸려 이스탄불의 사비하 공항에 도착했다. 짐 찾고 나오..
밤에 설 잠자고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났다. 그리고는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거의 도착 한 택시 안에서 밖을 내어다 보니 공항 바로 옆에 airport Hotel들이 부지기수다. 괜히 예약했다. 그냥 와서 들어가면 될 것을 .. . 그래도 좋은 경험이다. 추후에 그러면 그러리라. 안되면 예약하지 말고 가..
괴레메 계곡에는 4세기경부터 기독교도가 살았다. 그런데 9세기에 접어 들면서 이슬람교도의 탄압이 심해지자 계곡의 바위을 파서 동굴을 만들었다. 이 동굴에 교회와 수도원을 세웠다. 지금도 이곳에는 400 ~ 500개 동굴사원이 흩어져 있다. 바위를 깎아 만든 비잔틴 양식의 교회와 수도원..
발룬 투어 사무실. 투어 전 간단히 차려진 음식을 먹게하고 시작한다. 미리 한국에서 호텔에 의탁하여 예약하고 갔다. 발룬 투어는 발룬 바구니^^; 안에 타는 사람 수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뉘는데 한국돈으로 160,000 ~210,000 으로 구분되어 져 있었고 카드로 결제하면 약 10유로정도의 추..
블루 모스크 안 종교적 편견을 떠나서 웅장한 면에서는 로마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아서 인지 그리 큰 감흥은 없었고 모스크 내부는 추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해서 사양..^^;; 주거지로 삼은 Mevarna 호텔은 호텔 급 조차 없는 저렴한 호텔이었지만 선택은 정말 탁월하였다. 적고 허..
옥상의 호텔 레스토랑. 전경이 너무 좋았고 지중해성 기후의 가을 날씨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날씨들..)의 햇살이 싱그러운 공기를 몰고 들어오며 100% 식량 자급하는 몇 안되는 나라 답게 음식 재료의 풍성한 식감은 아주 아주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게 했다. 이 싼, 친절한 호텔(참고..
지난 6월 여름 휴가를 다녀왔었다. 중국 쿤밍으로.. 그리 탐탁치 않았었지만 그냥 퍀키지로 다녀오면서 만족스럽지도 못했지만 그냥 더 이상은 별 열정이 생기지 않아서 여행은 생각도 않았었다. 이전에는 한달 이상 계획을 짜며 계산을 하고 하며 그것을 상상으로 나마 미리 다녀오..
가이와 호텔 아침에 내려다 본 쿤밍 시내 우기라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다가 화창해지길 반복한다 스케쥴이 여유로우니 그건 좋았다. 오늘은 멀리갈 일이 없으니 아침 열시까지 모여서 떠나면 되는 것. 느즈막히 일어나서 호텔의 조식을 즐기고 ( 이때만이라도 위장이 덜부담 가야지....
토림 입구 광장에 늘어선 망고 나무. 정원수 처럼 널려 있는 데 재래종인지 작은 망고들이 많이 열려 있다. 관리도 안해서 바닥에도 수북히 떨어져 있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 쿤밍 여행은 시간적 여유가 많았다. 아예.. 내용도 보지 않고 가서 머리 놓고 따라 다니다 보니 가서 '토림'이..
1. 첫날 (14.06.15 ) 출국하는 당일 공항 장기 주차장 뉘역거리는 햇살에 차를 두고가자니 묘한 허탈감과 자유로움의 기쁨이 어우러져 온다 올해는 조금 자제하기로 했다. 해마다 6월되면 떠나던 여행을 맘껏 떠나면 안될 것만 같은 사회적 분위기도 , 의료계의 분위기도 , 병원 상황도 , 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