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해외여행 (95)
발칙한 QT
--------------- 16일 지난 번 연초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홋카이도'까지 기차 종단 여행을 하고 나서 별 변화 없는 일상들을 참 잘 버텨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여행을 시작햇습니다. 내 '자유'롭고 싶은 갈망을 현실화 시키는 방법요. 수개월전 미리 계획을 짜 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석 ..
------ 24일 신칸센 고미즈 열차 히메지로 부터 오사카 까지 타고 '신 오사카'역까지.. 아침 8시 경 되어서 도착한 오사카 가든 팰리스 호텔 유일하게 2일 머문 곳. 7만원대의 호텔로 '조식'(별로 화려치는 않은..ㅎㅎ) ' 제공하는 이번 여행 중 가장 돈 많이 쓴 곳. 얼른 짐을 맡기고 전철로 몇 ..
--------21일 사진 명소로 유명한 홋카이도 도청의 설경 잘 자고 새벽 6시에 도착한 '삿포로'는 북해도의 도청 소재지. 예약한 '나카무라야 료칸'은 삿포로 역에서 800미터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아 접근성에서 아주 편안했다. 홋카이도청을 뒷배경 삼아 한컷... 급히 떠나느라 여행기를 제대로..
01.18 03:30분경 부산국제여객 터미날 앞 동행자는 오직 내 그림자 뿐. 아니다. 난 늘 하나님과 함께 간다. 그래서 외롭지 않고 두렵지 않다.^^* 01.13일 까지 CJ 의료원을 마감하고 짐 정리 간단히 한 후 집으로 올라왔다. 새로운 평택 병원에는 02.01일까지 출근하면 된다. 보름 이상의 시간이 있다. 아니다. 중간에 연말 정산도 해야 하고 이사도 해야 한다. 그래서 얼른 얼른 이삿짐 센터 예약 해놓고 갈 병원에 가서 신체 검사를 15일 부터 해야 했다. 그러고 보니 '환경 좋은' 충주에서 하루의 시간이 있어 13일 밤에 갑자기 눈 트랙킹에 필요한 '스패클, 아이젠...' 등 이마트에 가서 중국산으로 일회용이라 생각하고 얼른 사온 후 14일 소백산 트랙킹을 했다. 아.. 넘 멋지다 .소백산..
그들이 빅버스라 부르는 벤츠 버스 각 호텔에서 승합차로 픽업해서 데니즐리까지 나오면 거기에서 다시 갈아타고 공항까지 온다 약 한시간 여 걸림 다섯시 되어 일어나 체크 아웃하고 셔틀버스로 데니즐리 공항까지 가서 50분 정도걸려 이스탄불의 사비하 공항에 도착했다. 짐 찾고 나오..
밤에 설 잠자고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났다. 그리고는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거의 도착 한 택시 안에서 밖을 내어다 보니 공항 바로 옆에 airport Hotel들이 부지기수다. 괜히 예약했다. 그냥 와서 들어가면 될 것을 .. . 그래도 좋은 경험이다. 추후에 그러면 그러리라. 안되면 예약하지 말고 가..
괴레메 계곡에는 4세기경부터 기독교도가 살았다. 그런데 9세기에 접어 들면서 이슬람교도의 탄압이 심해지자 계곡의 바위을 파서 동굴을 만들었다. 이 동굴에 교회와 수도원을 세웠다. 지금도 이곳에는 400 ~ 500개 동굴사원이 흩어져 있다. 바위를 깎아 만든 비잔틴 양식의 교회와 수도원..
발룬 투어 사무실. 투어 전 간단히 차려진 음식을 먹게하고 시작한다. 미리 한국에서 호텔에 의탁하여 예약하고 갔다. 발룬 투어는 발룬 바구니^^; 안에 타는 사람 수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뉘는데 한국돈으로 160,000 ~210,000 으로 구분되어 져 있었고 카드로 결제하면 약 10유로정도의 추..
블루 모스크 안 종교적 편견을 떠나서 웅장한 면에서는 로마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아서 인지 그리 큰 감흥은 없었고 모스크 내부는 추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해서 사양..^^;; 주거지로 삼은 Mevarna 호텔은 호텔 급 조차 없는 저렴한 호텔이었지만 선택은 정말 탁월하였다. 적고 허..
옥상의 호텔 레스토랑. 전경이 너무 좋았고 지중해성 기후의 가을 날씨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날씨들..)의 햇살이 싱그러운 공기를 몰고 들어오며 100% 식량 자급하는 몇 안되는 나라 답게 음식 재료의 풍성한 식감은 아주 아주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게 했다. 이 싼, 친절한 호텔(참고..
지난 6월 여름 휴가를 다녀왔었다. 중국 쿤밍으로.. 그리 탐탁치 않았었지만 그냥 퍀키지로 다녀오면서 만족스럽지도 못했지만 그냥 더 이상은 별 열정이 생기지 않아서 여행은 생각도 않았었다. 이전에는 한달 이상 계획을 짜며 계산을 하고 하며 그것을 상상으로 나마 미리 다녀오..
가이와 호텔 아침에 내려다 본 쿤밍 시내 우기라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다가 화창해지길 반복한다 스케쥴이 여유로우니 그건 좋았다. 오늘은 멀리갈 일이 없으니 아침 열시까지 모여서 떠나면 되는 것. 느즈막히 일어나서 호텔의 조식을 즐기고 ( 이때만이라도 위장이 덜부담 가야지....
토림 입구 광장에 늘어선 망고 나무. 정원수 처럼 널려 있는 데 재래종인지 작은 망고들이 많이 열려 있다. 관리도 안해서 바닥에도 수북히 떨어져 있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 쿤밍 여행은 시간적 여유가 많았다. 아예.. 내용도 보지 않고 가서 머리 놓고 따라 다니다 보니 가서 '토림'이..
1. 첫날 (14.06.15 ) 출국하는 당일 공항 장기 주차장 뉘역거리는 햇살에 차를 두고가자니 묘한 허탈감과 자유로움의 기쁨이 어우러져 온다 올해는 조금 자제하기로 했다. 해마다 6월되면 떠나던 여행을 맘껏 떠나면 안될 것만 같은 사회적 분위기도 , 의료계의 분위기도 , 병원 상황도 , 산부..
닥킴 유명한 분짜 전문 서민 음식점 하노이에 도착하니 오후 4시. 저녁 비행기 11:30분 출발. 남는 시간 .. 호텔에 가서 가방 마져 맡기고 나와 호텔 직원의 안내대로 바로 근처에 있는 '닥킴'에서 분짜를 먹기로 했다. 시간이 더 있다면 '유명 음식점' 에 가서 쌀국수 먹어야 하는데.. 어찌되..
여행 마지막 날 선상에서 맞은 아침. 세월이 빠르다지만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어찌나 빠른지.. 지난 밤의 감동을 지닌 채 개운한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 마지막 여행지 하롱베이는 아쉬움을 남긴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하루 더 휴가내서 2박으로 쉬다올 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다..
. 마침내 도착한 하롱베이 터미날.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이처럼 많이 몰린다. 전 세계에서.. 하롱베이는 '계림'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모양의 산들이 모여 이루어진 '秘景' 그 자체다. 그러나 그 크기와 다양함에서 '계림'은 '비교할 바가 아니..
# 06.25 저녁 하노이 09.25 도착한 하노이. 그나라 돈의 단위는 '동'이다. 한국돈 1원이 그나라 돈 200원으로 웬만한 것 하나 사려면 수십만 동이 필요하다. 어찌 되었든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500불 가지고 '말레이시아'에서 쓰고 남은 달러 전부를 다 동으로 바꾸었다. 공항 출국 장소로 나가니..
페낭 파라다이스 호텔의 마지막 아침 뷔페 09: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7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택시를 타고 공항까지 향했다. 말레이시아에도 오토바이는 정~말 많았다 . 물론 베트남에 비교할 바는 되지 못했지만.... 창밖으로 익숙한 장면들이 눈에 띄었다. 말레이시아 어디를 가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