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해외여행 (100)
발칙한 QT
비행기는 뉴악 공항 (EWR)의 B 터미날에서 08:55에 델타 항공의 DL 1311 기편을 타고 디트로이트 공항에 10:54에 도착하고 다시 DL 0159기로 갈아타고 12:15에 출발하여 인천공항(ICN)에 한국시간 24일(토) 오후 5시 다되어 도착하게 되어 있다. EWR 공항은 그리 넓지 않았다. 그런데 첫날 부터 디트로이트는 밟아 보..
레지던스 인 호텔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아침은 공항 내 체크인하고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웠지만 내 속은 여전히 말이 아니다. 속은 울렁이고 입은 자꾸만 물을 찾는다 . 아... 여행지에서 조식 먹는 재미를 잊은 미국 여행이 아주 아주 기억에 남지는 않을 것 만 같다. 어째든 10:52 에 워싱턴발티모아 ..
패키지나 단체 여행에 따라 다니지 않아서 자유여행이 좋은 게 이것이다. 자유로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예약하고 돈 준비하고 바꾸고 따라서 같이 가는 사람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하는 부담은 있지만 그래서 나 만의 특화된 한 코스를 만들어 내고 필요에 따라서 계획을 가감할 수 있고 비록 ..
아침에 다섯시 정도 되어서 일찍 일어났다. 한국 시간으로 따지만 저녁 일곱시 정도니 깊은 낮잠을 자고 일어난 기분 아니던가? 난.. 휴양지 여행을 좋아한다. 그 쉼이 좋아서 인가? 몸이 약간 어딘지 모르게 힘이 들긴 하지만 , 마음은 아주 상쾌하다. 아내는 참 잘 자는 사람이다. 약하기도 많이 약하..
호텔에서 느즈막히 일어 났다. 여유롭게... 그래도 되었다. 09:52 am. 출발 ~ 11:20 나이아가라 버팔로 공항( BUF)도착 US airway 비행기 느긋이 나가면 되니... 여행지를 선택하기에 참 여러가지 고민했다. 시차적응 문제에 당일 비행기를 타고 나야가라에 떨어지는 시간, 그래서 여행할 루트 그리고 다음날 귀..
호텔 앞 집들. 기온은 한국보다 약간 서늘하고 공기는 아주 상쾌했었다. 잘자고 아침처럼 일어났지만 어딘지 모르는 찌부둥함...^^; 도시마다 호텔은 '공항 ' 근처에 잡았다. 그게 비행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였다. Wakeup call 을 부탁해서 일찍 일어났다. 구글 맵을 통..
11.09.17 ( 토요일) 진료를 하고 있는데 '델타항공'이라면서 전화가 왔다. 5:50분에 떠날 비행기가 한시간 정도 연착이 될거란다. 그래도 일단 체크인할 시간 (2~3시간 전)에 나오면 조치를 해줄테니 오란다. 야.. 첫날 부터 영어로 부딪쳐야 하나..고민이 되었지만 예수님 믿고나서 조금 달라진 변화 중의 하..
8월 . 해마다 7월 말 부터 8월까지는 아이들의 방학 탓으로 이때 수술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밀린다. 그래서 이전에는 미리 휴가를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아내가 2월에 수술한 후 영~ 힘을 못쓴다. 더구나 그 나이면 찾아올 인생의 '사추기'까지 와서 많이 지쳐했다. 해마다 6월 정도에 미..
03.27 - 29 하북성 晋州 ---> 하북성 石家庄 ---> 하북성 鹿泉(루촨) ---> 하북성 징씽 오전 7시. 우여곡절.. 살 맛이 나는 따뜻한 인정..을 만끽하고(??) 붙잡는 사람.. 반기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가 워낙이 바쁘신 -_-;; 몸이라……^^ 쯧쯧.. 무시기 소풍가는 거라고.. 웬 꼭두새벽(?)부터 출발..^..
홀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중년 분들을 위한 주하인 '가족 여행 세부 계획서'를 올립니다. 참조하세요... !!!!!!!!!! 호텔 팩보다 훨씬 싸고 재밌고 알찹니다.ㅎㅎ cebu.jpg cebubohol.jpg 세부 막탄 지도.jpg 세부.hwp 시내지도.jpg 주하인 여행 세부 계획서.hwp 홍콩 유용한 정보.hwp
마지막 날. 12시까지 체크아웃 하기 때문에 아침 일곱시 정도 일어나서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즐기러 느긋히 '알레그로 레스토랑'에 향했다. 식당 바로 앞에 있는 풀장을 보며 아침을 즐긴 후 ( 아침 잘 안먹는 데, 한식도 아니고 잘도 먹힌다. 본전 뽑으려는 심사인가 보다.ㅎㅎ ) 그 풀장을 가로..
아침 여섯 시 정도에 일어 났다. 오늘은 '보홀 섬' 투어를 할 예정이다. 세부와 떨어진 곳에 보홀 섬이라는 특별한 섬이 있다. 바다도 좋고 '안경원숭이'와 '쵸콜릿 힐'이라는 특별한 관광 자원이 있는 곳이다. 세부 보다는 오히려 이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을 듯도 싶다. 어쨋든 일찍 일어나 닦고 '알..
( 막탄 공항의 세이브모어 에서 물 4리터짜리 4통 샀다. 그리고 동남아 여행에서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망고를 사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저녁에 먹는 맛이 그만이다. 쩝..) 세부 공항에 도착한 후 입국 하자 마자 5명이 움직이기 위해서 밴 써비스를 신청했다. 나가자 마자 공항에서 달라 ..
09.06.23-09.06.27까지 홍콩을 거쳐 세부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아내가 오래 전 부터 장모님을 모시고 중국을 가고 싶다고 하여 전혀 중국이란 나라에 대하여 호기심 조차 없던 나는 아내의 사촌오빠가 하는 여행사에다 장모님 모시고 간다는 압력이 더해져 피하고 피하다 어쩔 수 없이 승락하고 만 여..
캐나다의 마지막 날 아침이었습니다. 어느새 시차 적응이 되었는지 한국에서의 그 시간 그 아침에 눈이 뜨여졌습니다. 그래서 아침 예배를 마치고 산책로를 따라 홀로 걸었습니다. 아침은 향기로왔습니다. 특별히 뱅쿠버는 비가 많은 지역임에도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차례의 소나기 이외는 오지 않았..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아침이라서 아내와 난 숙소에서 둘만의 아침 예배를 드리고 나갔더니 장난 꾸러기 가이드가 일행을 몰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터덕 거리며 식당을 찾아가려는 순간 모퉁이에서 웃으며 나타나 가방을 가지고 걸어가는 겁니다. 뒤에서 보며 '인생길' 위에 서 있는 인생들의 걸어가..
김포 공항 꽃. 창밖 사람들 뱅쿠버의 VGC 그리고 나무들... 나무 하늘 구름과 사람 그리고 쉼.... 보우 폭포의 하늘과 물과 눈과 산과 사람.. 붉고 희고 노랗고 주황색의 어우러짐... 그리고 연륜............. 하늘 구름 햇빛 나무 실루엣 사람 그리고 미소.. 하늘 공기 나무 산 눈... 사람 들 밝음 힘... 하늘 가..
이 기쁨 ! 얼마 전 샘 안양 병원 소화기 내과장으로 있던 LJS 선생이 영국에 선교신학 공부하러 갔다가 요번에 'Mission Swaziland 2008 뱅쿠버 워크샵'에 영국 지부 총무 자격으로 참여해서 같이 록키산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진 배경은 '캔모어'라는 록키 산중 작은 마을의 아침 이다. 아이들의 순수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