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해외여행 (95)
발칙한 QT
호텔 앞 집들. 기온은 한국보다 약간 서늘하고 공기는 아주 상쾌했었다. 잘자고 아침처럼 일어났지만 어딘지 모르는 찌부둥함...^^; 도시마다 호텔은 '공항 ' 근처에 잡았다. 그게 비행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였다. Wakeup call 을 부탁해서 일찍 일어났다. 구글 맵을 통..
11.09.17 ( 토요일) 진료를 하고 있는데 '델타항공'이라면서 전화가 왔다. 5:50분에 떠날 비행기가 한시간 정도 연착이 될거란다. 그래도 일단 체크인할 시간 (2~3시간 전)에 나오면 조치를 해줄테니 오란다. 야.. 첫날 부터 영어로 부딪쳐야 하나..고민이 되었지만 예수님 믿고나서 조금 달라진 변화 중의 하..
8월 . 해마다 7월 말 부터 8월까지는 아이들의 방학 탓으로 이때 수술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이 밀린다. 그래서 이전에는 미리 휴가를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아내가 2월에 수술한 후 영~ 힘을 못쓴다. 더구나 그 나이면 찾아올 인생의 '사추기'까지 와서 많이 지쳐했다. 해마다 6월 정도에 미..
03.27 - 29 하북성 晋州 ---> 하북성 石家庄 ---> 하북성 鹿泉(루촨) ---> 하북성 징씽 오전 7시. 우여곡절.. 살 맛이 나는 따뜻한 인정..을 만끽하고(??) 붙잡는 사람.. 반기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가 워낙이 바쁘신 -_-;; 몸이라……^^ 쯧쯧.. 무시기 소풍가는 거라고.. 웬 꼭두새벽(?)부터 출발..^..
홀로 여행계획 세우시는 중년 분들을 위한 주하인 '가족 여행 세부 계획서'를 올립니다. 참조하세요... !!!!!!!!!! 호텔 팩보다 훨씬 싸고 재밌고 알찹니다.ㅎㅎ cebu.jpg cebubohol.jpg 세부 막탄 지도.jpg 세부.hwp 시내지도.jpg 주하인 여행 세부 계획서.hwp 홍콩 유용한 정보.hwp
마지막 날. 12시까지 체크아웃 하기 때문에 아침 일곱시 정도 일어나서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즐기러 느긋히 '알레그로 레스토랑'에 향했다. 식당 바로 앞에 있는 풀장을 보며 아침을 즐긴 후 ( 아침 잘 안먹는 데, 한식도 아니고 잘도 먹힌다. 본전 뽑으려는 심사인가 보다.ㅎㅎ ) 그 풀장을 가로..
아침 여섯 시 정도에 일어 났다. 오늘은 '보홀 섬' 투어를 할 예정이다. 세부와 떨어진 곳에 보홀 섬이라는 특별한 섬이 있다. 바다도 좋고 '안경원숭이'와 '쵸콜릿 힐'이라는 특별한 관광 자원이 있는 곳이다. 세부 보다는 오히려 이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을 듯도 싶다. 어쨋든 일찍 일어나 닦고 '알..
( 막탄 공항의 세이브모어 에서 물 4리터짜리 4통 샀다. 그리고 동남아 여행에서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망고를 사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저녁에 먹는 맛이 그만이다. 쩝..) 세부 공항에 도착한 후 입국 하자 마자 5명이 움직이기 위해서 밴 써비스를 신청했다. 나가자 마자 공항에서 달라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cfs4.flvs.daum.net/files/1/94/3/78/21754090/thumb.jpg)
09.06.23-09.06.27까지 홍콩을 거쳐 세부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아내가 오래 전 부터 장모님을 모시고 중국을 가고 싶다고 하여 전혀 중국이란 나라에 대하여 호기심 조차 없던 나는 아내의 사촌오빠가 하는 여행사에다 장모님 모시고 간다는 압력이 더해져 피하고 피하다 어쩔 수 없이 승락하고 만 여..
캐나다의 마지막 날 아침이었습니다. 어느새 시차 적응이 되었는지 한국에서의 그 시간 그 아침에 눈이 뜨여졌습니다. 그래서 아침 예배를 마치고 산책로를 따라 홀로 걸었습니다. 아침은 향기로왔습니다. 특별히 뱅쿠버는 비가 많은 지역임에도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차례의 소나기 이외는 오지 않았..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아침이라서 아내와 난 숙소에서 둘만의 아침 예배를 드리고 나갔더니 장난 꾸러기 가이드가 일행을 몰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터덕 거리며 식당을 찾아가려는 순간 모퉁이에서 웃으며 나타나 가방을 가지고 걸어가는 겁니다. 뒤에서 보며 '인생길' 위에 서 있는 인생들의 걸어가..
김포 공항 꽃. 창밖 사람들 뱅쿠버의 VGC 그리고 나무들... 나무 하늘 구름과 사람 그리고 쉼.... 보우 폭포의 하늘과 물과 눈과 산과 사람.. 붉고 희고 노랗고 주황색의 어우러짐... 그리고 연륜............. 하늘 구름 햇빛 나무 실루엣 사람 그리고 미소.. 하늘 공기 나무 산 눈... 사람 들 밝음 힘... 하늘 가..
이 기쁨 ! 얼마 전 샘 안양 병원 소화기 내과장으로 있던 LJS 선생이 영국에 선교신학 공부하러 갔다가 요번에 'Mission Swaziland 2008 뱅쿠버 워크샵'에 영국 지부 총무 자격으로 참여해서 같이 록키산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진 배경은 '캔모어'라는 록키 산중 작은 마을의 아침 이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늦은 저녁이라 잘 몰랐지만 아침은 눈이 부시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움은 계속있을 풍경의 압도됨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다. 이게 캐나다를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인 에메랄드 호수다. 6월부터 8월이나 되어야 호수에 깔린 눈이 녹으며 영롱한 에메랄드 빛이 띠는 수면을 자랑하게 되는데 아직 눈..
록키를 향해 가는 첫날 길이 800키로 예정이다. 그러나, 가는 도중 고속도로에 사고가 있었던 모양으로 4시간이나 정체가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는 우리와 정서가 너무도 다르다. 절대로 서두르는 법이 없다. 이게 톨게이트다.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했지만 가는 길목길목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결국 뒤..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안양의 샘병원이 주축이 된 한국 영국 미국 캐나다의 믿음의 용사들이 모여 'Mission Swaziland 2008' 이 캐나다 뱅쿠버의 VIEW(뱅쿠버 국제 전도 세계관)의 센터인 VGC에서 열리게 되어 있는 바 일주일의 록키 산맥 투어와 그 후 있을 워크샵 프로그램에 정말 아무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t1.daumcdn.net/blogfile/fs3/24_36_24_36_06QNk_IMAGE_3_315.jpg?original)
하카다 역 주변 교통빌딩 4층 내 100엔 숍 옆 동의 Do Co Mo 통신 회사 객장 내 노숙자로 추정되는 (?) 사람. 피곤한 삶은 신문 읽다가 그대로 잠든 모습에서 엿보이고.. 어느 나라고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있었다. 여 직원의 몸을 낮추어 설명하는 모습. 배울 만한 면이다. 모든 면에서 장인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t1.daumcdn.net/blogfile/fs9/24_36_24_36_06QNk_IMAGE_0_83.jpg?original)
다자이후 안내서 아침 9시 반이 되어서야 부리나케 일어나 호텔의 로비에 차려진 빵을 아침으로 챙겨 먹고 급히 하카타 역으로 향했다. 역시 1일 전철 승차권을 뽑은 후 - 참고로 이것은 국철인 지하철에만 해당한다.- 텐진 역에서 하차하여 후쿠오카 텐진 역에서 환승하였다. 여기 부터는 민자철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