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묵상 (517)
발칙한 QT
(2011.12.21에 올린 묵상 사진 ) 태고적 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젊을 적 그 고난의 시간과 하등차이 없이 바다는 변함없고 파도는 여전하며 바위에 부딪쳐 튀어 오르는 포말 역시 똑같지만 난 이제 격정의 시간들이 흐르고 흘러 어느새 여기 이자리 이 나이의 내 자리에 서 있다 상상해보지도 ..
6.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 '남아 있는 백성 ' '가운데서' '함께 사니라' 했다. 예레미야님에게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민족의 바벨론에 침탈 당함 후 남아 있는 이스라엘의 백성에게 돌아가 그..
16.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일 만한 이유가 없느니라 원형 경기장 내지 극장.. 군중 들 사이에 쌓여서 그들의 큰 아우성에 눌리며 이제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 하는 그런 모습이 연상된다...
- 비교없는 항상 감사[창4:16-26] 신도 라이딩 중. 멀리 수평선 바로 아래 보이는 점이 배다. 크지 않은 통통 배. 어디 있어도 하나님의 팔아래 있음은 밝음이다. 적어도 비교할 필요없는 아름다움이다. 절대의 아름다움. 소망이다 나. 의사. 치유 도우미. 그러나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심리학..
- 죄 & 내 선택[창4:1-15] 한겨울 능내역을 조금 남긴 팔당 근처 민가의 능선. 차거운 겨울 하늘의 아침 속을 라이딩하다 하늘을 가르는 '인위적 비행궤적'을 보았다. 대 자연 속의 인간의 그것. 싯푸르면 더욱 청순할 하늘을 인간이 '그었다.' ........... 그러나, 그것은 그래도 아름다웠다. 죄..
제 9 장 ( Chapter 9, Ezra ) 아침 마다 이렇게 깨우시고 늘 새 울타리로 절 보호하시니 그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주님의 말씀은 내 생명의 근원이요 내 영혼의 꿀이요 내 삶의 인도자가 맞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복역하는 ..
한글개역개정 (예레미야 - 3) 그래서 그런가요 주님? 이처럼 간절히 손을 들고 주님을 기다리는 데도 마치 단 비가 그치고 늦은 비가 없어진 것 처럼 주님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듯 주님의 은혜가 느껴지지 않는 이 메마른 감성이 그래서 그런가요? 주여. 아직도 제 영혼은 주님의 함께 하셨던 그 사랑의..
제 1 장 ( Chapter 1, Obadiah ) 부디 주님 안에서 더욱 겸허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의 크고 아름다우심을 나로 인하여 나타내 보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3. 바위 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
제 10 장 ( Chapter 10, 2 Corinthians ) 주님 난 주님 만 바라봅니다 당신의 격려 만이 내 최고의 기쁨입니다 내 자랑 내 사랑은 오직 주님 뿐입니다 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
제 3 장 ( Chapter 3, Titus ) 주여 제 영혼을 밝게 하여주소서 성령의 등불을 켜소서 제 영혼을 새롭게 하소서 저로 영생의 소망을 가지도록 하소서 1. 너는 저희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사람(교인) 들에게 가르치라. 복종하고 순종하길..
제 4 장 ( Chapter 4, Lamentations ) 그래도 하늘을 향해 내 삶을 피워 올리겠습니다. 주여.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경각간에 무너지더니 이제 처녀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도다 10. 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 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 ( 쓰다가 다 ..
제 3 장 ( Chapter 3, Lamentations ) 어두움. 그 안에 깊이 들어 있을 때 무엇이 더 밝게 보이는가? 가로등인가? 달인가? 눈에 보이는 게 전부인가? 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심히 깊은 구덩이. 어제 무사히 성결대에서 특송을 마치고 아내와 개운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제 3 장 ( Chapter 3, Lamentations ) 40.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늦잠을 잤다. 죄송하다. 아침의 묵상시간도 주님 말씀을 듣는 시간도 마구 줄어든다. 그럼에도 내 하루의 삶이 별 부담이 없이 지나간다. 이전에는 안절 부절 못하였는데.. 이게 게으름일까? 주님이 인정하시는 여유..
제 3 장 ( Chapter 3, Lamentations ) 어둠 속에 있었지만 난 주님의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어둠 속에 있었지만 난 두팔을 들었습니다. 어둠 속에 있었지만 난 꽃을 피워냈습니다. 주님의 힘으로 적지만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으로 생기를 피워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늘 주님 만을 바..
주님 만이 G.jpg 제 2 장 ( Chapter 2, Lamentations ) 처녀 처럼 수줍은 풀이 내 진료실 창틀에서 맑은 하늘의 양광을 맞으며 어느새 이렇게 자라났다. 이들은 알까? 주님이 모든 것을 섭리하셨음을? ^^* 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 에..
제 1 장 ( Chapter 1, Lamentations ) 아침에 출근하려 빨리 걷다가 지나칠 뻔 했다 . 끼이익~ 다시 돌아가 사진 한장 얼른 찍도 늦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눈에 선한 것만 돌아가지 말자. 회개, 돌이킴, ...... 어려운 말이라도 주님이 좋아하시고 원하시면 늘 놓치지 않고 돌이키는 그런 자가 되어야 겠다. 12. 무릇..
제 1 장 ( Chapter 1, Lamentations ) 보홀 섬 로복강 투어 중 강가 마을 공연. 이들은 웃지만 웃는게 아닌 것 같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지만 그 노래는 허공에 흩어질 뿐이다. 슬프다. 이들을 위하여 진심으로 가슴아파해줄 중보의 기도가 필요하지만 나도 이들의 감미로운 공연에 즐기다 왔을 뿐이다. 그것..
제 40 장 ( Chapter 40, Exodus ) 주님 주님 곁에만 모여드는 꿀벌이고 싶습니다. 주님 명령하소서. 주님 명하신 대로 꼼짝없이 사로잡혀 버리는 주님의 꿀벌이길 원합니다. 17. 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 언제나 난, 내 성막의 외형을 완성할 수 있을까? 주님의 성전인 이 육신의 형태를 ..
제 36 장 ( Chapter 36, Exodus ) 금요일 저녁 예배 마치고 비오는 옥상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교회 십자가. 후랫쉬를 터뜨리니 물방울이 멋지게 보인다. 스산한 듯한 내 영혼 속에 십자가가 원리의 중심으로 자리잡으신 후 흐르는 눈물은 더 이상 외로움과 암울함이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분위기로 보이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