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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아랑드롱(한국식 발음ㅎ), 알랭드롱 , 앗 .작은 아버지 !! ㅎ 젊은 시절 한세대를 풍미하며 떠들석했던 미남 프랑스 배우 내가 존경하고 마음에서 좋아하던 분이 우리 셋째 작은 아버지시다. 아버지는 7남매의 큰아들로서 어려운 부모님 아래서 크시면서 자수성가 하신 분으로 대개의 자수성가 하신 분들이 그러하듯 형제와 자녀들에게는 좀 버거운 ^^;; 그런 분이셨던 바 작은 아버지는 어리실 적 밖으로 도시며 ^^;; 동네에서 유명한 주먹이셨다한다 거기에 인물은 그 옛날의 미남의 대표명사인 87살인 이 분이 안락사 주장할 정도로 외로움에 지친 모양입니다. 품위있는 죽음? 무엇으로 부터일까요? 혹시 나이든 자신의 상대적 추악함이 견딜 수 없는 하나님 모르는 그래서 누구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절대의 외로움이라 ..
주하인 묵상시(默想詩) 나는 보배 그릇 속의 아름다운 물이 될 것이며 질그릇이지만 보배 담은 질그릇이 될 것이기도 하다 깨질 그릇에 담긴 물이 아니다 아멘!! http://blog.daum.net/kbclmy/13418987 주님을 따르려 결심함은 때로는 이 들판의 황량함 만을 체험하게 되기도 합니다 주님 만을 바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4:13)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오늘도 착하게 나 그냥 이리 살고 싶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아무 생각없이 내 주님이 주신 귀하신 말씀 만으로 내 속을 투과시켜 있는 그대로의 내 영혼 속살이 투명케 드..
주여, 내 모든 것이여 ... 주하인 默想詩 출처:발칙한 QT 오사카 城內 호수 그림자 / http://blog.daum.net/kbclmy/13418123 이 그림자 세상에서 빛 비취이면 없어지고 말 세상의 헛된 가치에 그들의 휘몰아치는 거짓에 이제 그만 흔들리길 원합니다 고개 들어 하늘 보고 주위를 휘돌아 보면 어느새 다..
저의 오랜 믿음의 친구 주하인님의 묵상詩와 사진作品입니다 http://blog.daum.net/kbclmy/13418001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한가을 석양 햇빛 퇴근 후 곤한 몸을 잠시 창가 침상에 누이니 바라보이는 하늘이 황홀하기 까지 하구나 그렇다 잠시 잊고 지냈다 내 거하는 어디에나 그분이 함께 하시며 ..
내 주여. 제 얼굴에 흐르는 교만이 있다시면 저를 제발 바로 잡아 주시고 제안의 저도 모르는 판단과 함부로 움직이는 이 역동을 가라앉히시옵소서. 성령으로 도우소서. 혼자 되지 않사오나 지나온 길을 바라보면 반드시 주께서 기도한 선한 사실을 이루어주심을 믿습니다. 더 선하게 바..
http://blog.daum.net/kbclmy/13417580 주하인 默想詩... 그때엔 그때에 난 참으로 화사했다 그때에 난 참으로 싱그러웠다 그때에 난 또 생기로 넘쳤었다 비록 홀로 있었고 비록 그리 풍족한 것 없었어도 난 그랬다 하나님 날 보호하시던 그때엔 오직 날 비취시는 하나님의 얼굴 오직 그 분이 주시는 ..
내 하나님은 늘 그러하시다....주하인 默想詩 http://blog.daum.net/kbclmy/13417509 하나님은 그러하셨다 가녀린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그리 의혹을 하였어도 내게 청초함이란 이름을 붙혀 주셨다 하나님은 또 그리 하셨다 이리 적..
출근 하는 아침 드디어 긴 겨울을 지나 보내고 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저 꽃봉오리가 먼저 알립니다 지난 모진 역경의 시간동안 좁은 봉우리 속의 저 꽃은 얼마나 많이도 불쌍히 여기시라 외치고 또 외쳤을까요 오늘 저들은 온 우주와 자연의 주인이신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드디어 ..
그동안 조금씩 모아둔 시화들이 언젠가는 책으로 발간하고 싶었는데.. '블로그 북'이란 프로그램이 있네요. 그래서 책처럼 PDF 로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정식으로 책으로 내려면 시어들을 수정하고 나름 '은혜'보다 '자아'가 앞선 글들은 배제하는 노력도 하고 '간증'이나 '큐티 글'중 매..
남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 아니 그를 넘어 배려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깊이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그게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내 안에서 평화가 있기 위한 절대적 명제이기도 하다 착하게 생각함 그런다음 행동하는 나 그러나 더 필요한게 있다 그 후에..
세상에 어찌 나만 이런가 아직 갈길 먼데 앞길 보이지 않는구나 이제 지쳐 팔다리 힘풀고 쉬어버리고 싶을 때 바람 마져 스산하구나 그때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 양식을 준비하라 승리할 준비를 하라 눈 들어 돌아보고 고개들어 하늘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이 시간에 쏜살 같이 흐르는 그 시간 속에 내가 여기에 서 있었다 정지된 듯 현재가 전부인듯 저들은 저렇게 화려하게 서있지만 또 그 시간도 벌써 오래라는 과거로 흘러 가버리고 말았다 시간 앞에 모두 환상이 된다 산다는 게 다 그렇다 이 덧없는 시간 속에 우리가..
15.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너희의 복'이라 단언하신다. 그 복된 그들을 사도 바울께서는 이런 '격정적'인, 아니 조금은 유치한 ^^;; 듯한 어조로 '할 수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라..
무엇이 안 감사할까 지는 석양에도 그 석양의 강렬한 빛에도 그 석양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심도 그 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신경세포를 주심도 그 신경을 통해 들어온 대뇌의 자극의 황홀하게 느껴짐도 그 느껴짐을 이리 감사로 바꿀 수 있는 내 영혼의 변화를 깨달음도 오늘 하루의 안온함도 무사히 ..
오늘은 유난히도 환우가 없네요. 그래서 한분 한분 붙잡고 많은 시간 소요하며 전도하고 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마도 열렬한 믿음이 부족해져서 그런가봐요. 그냥 그냥 시간을 잘 보내면서 이것 저것 부산하게 하다보니 오후 많은 시간이 지나서 불현 듯 생각..
그렇지요 그게 믿음이지요 제가 약속을 받은 사람 맞았습니다 그 약속을 믿음이 믿음입니다. 저에게 허락된 믿음 맞습니다. 약속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내 본성임을 약속하신 것 예수님의 십자가 몸 찢으심으로 휘장을 걷어주심으로 날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심. 그래요. 그게 제게 허락된 약속이었음..
( 히 8:1-13 ) 1.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나에게 없었음이 왜 그리도 어려웠던가? 나에게 부족함이 왜 이리도 힘들었던가? 정말인가? 나에게 없었음이 진짜로 없었음이던가? 내 부족함이 진실로 부족한 것이 맞..
(( 예수님은 내면의 아픔을 모르실 것이라는 착각에 대하여 ))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히 3:18-3:1 의 묵상의 결과 1.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다 받으셨다. 40일 금식 하시며 마귀의 시험을 받으실 때 마귀의 존재만으로도 '두려움', '속상','분노', '외로움', '소름끼침' '배고픔에 대한 고통' '절망',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