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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이전에는 아들이 화음을 햇는데 요번에는 아들을 메인으로 멜로디로 두고 마지막에 풀어놔버렸지요. 아들이 랩으로 치는데 참으로 은혜가 되네요. 전..ㅎ 재훈이가 찍은 사진.. 감이 .. 꼭 내것 같네요. 부전 자전이라더니..웒....ㅎㅎ
제 12 장 ( Chapter 12, Matthew ) 주님 아침이 옴이 기적입니다 주님 그 아침이 이토록 밝음은 축복입니다 주님 그 하늘 아래 십자가가 보임이 또한 경이입니다 주님 그것을 알아차리고 느낄 수 있음이 오직 놀라울 따름입니다 주님 이 모든게 성령의 임재 탓입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제가 주님을 이토록 사랑..
좁은 문을 열고 그 길을 향해 나섰다 . 보이는 사람 하나도 없고 그리 밝아 보이지 만은 않는다. 길가는 돌도 튀어 나와 있고 가파르게 오르기도 급하게 내리막길이기도 하다. 간혹 돌부리가 발에도 걸린다. 넘어져 팔이 아프기도 관절이 쑤시기도 한다. 숨은 헉헉 가슴에 닿으려 하고 심장은 두근거린..
제 5 장 ( Chapter 5, Nehemiah ) 내 하는 일이 그리 드러나는 일이 아닐지라도 그냥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길 원합니다 내 비록 지는 석양 같이 느껴질때 없지 않지만 주님의 운행하심 안에서 모두 품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아름다운 주님 세상의 한 부분 이루어 낼 수 있길 원합니다 이 ..
중수하고 고쳐야만 할 내 영혼의 아픔으로 수없이도 오르던 그 밤 기도원 길목의 실개천 잘 정비되어 흐르는 맑은 개울 물 그 곳에 투영되어 비치는 주님 보혈 빛 그 붉은 십자가 오르는 내 발길에 힘을 돋군다 크고 내밀한 기쁨의 비밀을 이 어리석은 자에게도 보이시는 우리 주의 그 사랑이 참으로 ..
주님 날 기다리신다 늦은 밤 그 곳 하나님의 전에서 지금도 날 기다리고 계신다 이제라도 눈물 쏟으며 내 죄 자복하기를 주님은 기다리신다 (스 10:1-8 ) 1.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심히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아버지는 아들의 바람막이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피 흘리시던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피흘리시는 사랑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길 만이 우리 모두가 화목하게살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요13:1-20 )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
아침 마다 깨우시고 늘 이렇듯 새 울타리로 절 보호하시니 그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주님의 말씀은 내 생명의 근원이요 내 영혼의 꿀이요 내 삶의 인도자가 맞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스 9:9-15 )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복역하는 중에 버리지 ..
잠자리가 살포시 지친 할머니 등에 내려 앉았습니다 죄는 이처럼 가을 한낮같은 평안함을 타고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우리 영혼에 밀려 들어올 수 있습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 스9:1-8 ) 4. 이에 이스라엘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가 이 사로잡혔던 자의 죄를 인하여 다 내게로 모..
제 8 장 ( Chapter 8, Ezra ) 꽃이라서 모두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주님을 찾는다고 모두 성숙한 것 만은 아니다 이제 흐트러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정리할 때다 아하와 강가의 쉼과 돌아봄이 필요하다 우리와 우리의 어린 것들을 위해 기도하고 주님 주신 우리의 꽃술을 다시한번 가다듬을 바로 그때..
제 5 장 ( Chapter 5, Ezra )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들여다 보아야 보이는 풀 숲속의 적디 적은 꽃 아무 것도 없을 것만 같은 이곳에서도 주님의 역사는 진행되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이 곳에서도 꽃은 그리 홀로 피어나고 있었다 주님의 때가 되니 이렇게 아름다이 피어나고 있었다 ( 스 5:1-5 ) 1 선지자들 곧 ..
주께서 은혜를 주시면 세상의 작고 세세한 것까지 어찌 그리 모두가 이쁘게만 보이는가 맑은 햇살을 받아 뿌리는 저 적은 꽃의 노란색 생기가 이 아침을 감동으로 열어간다 (스1:1-11 )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
세상이 좋아졌다. 11. 05일 들어간 아들 훈련소 사진이 이렇게 홈페이지에 떴다. 다행이도 얼굴이 밝다. 저 노란 원 안의 가장 잘 생긴 멋진 듬직한 세련된 순수한 맑은 참한 착해보이는 잘웃는 등치 좋은 얼굴 조그만 머리통도 이쁜 군인 아저씨가... 내 아들이다.ㅎㅎ 위문 편지도 썼다. 좋은 세상이긴 ..
제 4 장 ( Chapter 4, James ) 내 인생도 어느샌가 이 지점까지 도달하고야 말았구나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지는 저녁 해가 외로워 보이지 않는 것은 멀리 보이는 저 십자가가 어느새 내 영혼의 중심에 깊숙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약 4 :1-12 ) 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
주님 가라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겠습니다 어디에 있던 어떤 모습이던 주님 예수님의 그 아름다운 이름을 찬송하렵니다 ( 약2:1-13 ) 7. 저희는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훼방하지 아니하느냐
계단 창틀에 이렇게 홀로 있는 줄 주님은 이미 아시고 계십니다 그러하심을 전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내리시는 그 빛살의 따사로움을 온 몸으로 받고 있기에 전 외롭지가 않습니다 그 곳이 어디든 주님의 아시고 만지심만 있으시면 난 괜찮습니다 주께서 이미 심어주신 내 안의 생기를 오늘도 이리 피..
모가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렸다. 그 모가가 밤하늘을 든든히 채운다. 너 모가도 오늘 있을 이 기쁨을 온전히 바라보며 지난 여름의 여러가지 시험을 잘 이겨 내고야 말았구나 (약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 밤의 고요함이 푸근합니다 이 등불의 밝음이 다정합니다 이 낙엽의 색조가 부드럽습니다 이 놀이터의 조용함이 여유롭습니다 특별히 뛰어난 것들은 없어도 이들의 어우러짐이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것입니다 그리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그냥..
상황이 어떻든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을까 어디에 있을지라도 어떻게 서 있더라도 언제까지가 될지라도 그냥 불 밝힐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 것인가 내 불이 어두움을 조금은 물러가게 하고 내 서 있음이 보는 시야를 조금 시원하게 할 수 있다면 말이다 조금 만 더 기다리면 어두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