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복음 (265)
발칙한 QT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이전에는 그랬습니다 이 구..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데 내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그런데 그리 서운치 않다 그리 또 외롭지도 않다 가만히 느껴보니 따사로운 봄기운이 나를 감싸고 온 우주에 생기로 그득하며 내 안에 어떻게 평안하고 행복이 그득한가 오히려 놀라웁다 나 가진게 하나도 없지만 나 아주 많은 것 가지..
이게 외로움이 맞는가 이것이 끝이 맞을까 과연 이게 절망으로 느껴지던가 온 들녘에 생기로 그득하며 여유와 평안의 기쁨으로 그득한게 내 홀로 헤메이며 잘못 들어선 라이딩 길 농로 한가운데서다 그랬다 그것은 아무 것도 없는 적막이 아니고 온 공간을 그득채운 생명이었으며 홀로 ..
42.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언제나 이전 같으면 이렇듯 쭈글거려져가는 내 사진을 과감히 올릴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누구도 그렇지만 난 잘난 것만 받아 들이고 내 못난 거는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것 그래서 아마도 내 주변이 힘들지도 몰랐겠지만 돌아보니 내 잘난 것은 내가 스스로 가장 힘들었었다 ..
19.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패' 비아냥 거리는 의미의 패. 십자가에 다는 것도 모자라 찍은 '패' '낙인(烙印)' 아... 예수 그리스도깨서 겪으시는 그 고난의 깊이.. 육신으로 받는 고난은 도저히 상상하기도 어려울 만큼이시지만 ..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주님께서도 채찍을 맞으셨다. 주께서도 놀림을 당하시고 하나님이 침 뱉음을 당하셨다. 나 위해 그러셨다 아무 값없는 나 같은 죄인을 위해 그 모진 고통을 감내 하시었다. 주께서그러셨다 나.그러함에 빠졌다. 내 속의 습관은 그러함에 저항하려 한다. 아.. 내가 무엇이 관대내 치졸한 자존감을 그리도 유지하려 하는가?십자가에 같이 못박혀 봄도 어찌 보면 이 사순절 주께서 내게 그리도 바래시는 일일 수도 있으시다. 약해짐을 기뻐해보자.궁핍해짐을 기뻐해보고곤란해짐을 감사해보자... 주꼐서데려감을 받아채찍질까지 감내하셨으니나도 한번 그래보자. 주여.아시오매 내 속의 오랜 습관은내가 낮아짐에 저항하려 합니다. 주여.채찍질을 견디지 않으려 합니다. 주님도 아시오매주여.. ..
18.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그들은 누구(예수님 ㅠ.ㅠ;)를 해치면서도 그들의 '가치'를 철저히 지킨다. 그러면서도 그게 얼마나 '강직하고 강하게 지키는 지' ... 한..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주께서 말씀을 주신 후 동산에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셨다 2.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그 ..
16.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뭔소리신가? 보지 못하겠고 보고 '조금 있으면'... 도저히 이해 못할 일. .. 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 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
25.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도처에 미움이 횡행한다. P전직 ..은 사람들에 대한 상처와 공주로 대우받던 과거에 갇혀 그녀가 그리도 사랑해야만 할 백성에 대하여 미워하고 두려워해 쫓겨났고 그런 그 분을 리..
14.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주께서 모세를 만나셔 말씀을 하시며 하나하나 인도하시는 곳은 특별히 격리되거나 꾸며진 장소가 아니다. '시내광야'다. 즉, 주님을 만나고 그 분의 임재를 체험하는 곳은 때로는 열렬히 기도하는 기도처기도 하지만 '내 사는 ..
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보혜사' 은혜로 도우실 분... 나...이게 좋다. 내가 할 수 없는 것. 그것을 아주 오래 전, 정말 어릴 때 부터 눈치 챘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깰수 없기에 ..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32.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
1.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이 말씀이 참 좋다. 내 잘하고 잘 못함과 상관없이 나를 내치지 않으시고 무조건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이게 좋..
46.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주님을 '믿는 자'는 '어둠에 거하지 않는 자'다. 내 안에 어둠이 있다면 그건 '믿음'이 없거나 부족한 자다. 이 말씀. 나는 믿음이 없으니 하나님께 버린 자.. 라는 뜻이 아니다. 이 말씀. 잘 이해가 된다...
20.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명절은 아니지만 난 매주 , 주말에 이곳 안양에 올라와 예배를 드리고 다시 일주일을 시작하기 위하여 내려간다. 똑같이 되풀이 되는 수레 바퀴와 같은 삶. 거기에 이제 큰 아들이 곧 장가를 가게 될 모양 ^^*이라서 아주 이쁜 (믿..
2.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나사로와 마리아는 다른 것을 하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