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나님 (480)
발칙한 QT
난 달이다. 난 달 이다. 이 땅에 머물지 않고 저 하늘에 속해있다. 그래서 내 뜨고 짐을 휘영청 둥실이라 표현 받는다. 비록 지금 보이는 저 달이 마치 공사 중이던 건물 안에 갇혀 있는 듯 보여도 난 달 이다. 누가 그를 이 땅에 끌어 내렸는 가? 나 스스로인가? 아님 날 보는 자인가? 내 마음인가? 내 현..
제 3 장 ( Chapter 3, Jeremiah ) 주님 머리 숙입니다. 말씀하소서. 주님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소서. 바람만 불면 날아갈 듯 휘청이는 저이지만 주님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6.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네가 배역한 이스라엘의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
한글개역개정 (예레미야 - 3) 그래서 그런가요 주님? 이처럼 간절히 손을 들고 주님을 기다리는 데도 마치 단 비가 그치고 늦은 비가 없어진 것 처럼 주님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듯 주님의 은혜가 느껴지지 않는 이 메마른 감성이 그래서 그런가요? 주여. 아직도 제 영혼은 주님의 함께 하셨던 그 사랑의..
제 2 장 ( Chapter 2, Jeremiah ) 대문 지붕위에 올려져 있는 갈대. 햇빛을 받아 아름답다. 푸른 하늘이 쏟아질 듯 그들의 뒤를 받치고 있다. 움직이지 못해도 묶여 있어도 초라해도 그들은 아름답다. 그 이유는 그곳에 주님의 어루만지심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멍에는 구속받는 듯 답답할 지라도 그것은 ..
어디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이런 아름다움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원하오니 주여 전 주님의 빛이 있어야만 그럴 수 있음을 아시지요? 절 놓지 마소서. 주여... 9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님이 싫어하시고 아주아주 싫어하시는 일. 惡 한 것. 그것을 ..
제 2 장 ( Chapter 2, Jeremiah ) 그래 얘야 그리 쉬거라 너는 내 사랑하는 자 란다 안심하라 내 안식 안에 거하거라 내 안에서 그 사랑을 흠뻑 한번 느껴 보거라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제 1 장 ( Chapter 1, Jeremiah ) X광 부XX(' 부동산'간판.^^*) 이라고 크게 쓰여 있는 간판을 보고 있는가? 그 위의 아름다운 꽃을 보는가? 둘이 어우러진 특이한 모습을 보게 되는가? 현실을 보는가? 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는가? 어우러진 조화를 보는가? 주하인 ! 나는 무엇을 보게 되는가? 무엇을 보고 있는가..
(렘 1:1-10 ) 푸른 하늘이 외로운가? 자유로운가? 현재의 멈춤이 쉼인가? 버려짐인가? 부는 바람이 시원한가? 두려운가? ...... 그게 무엇이든 난 주님과 함께한다. 난 저 푸른하늘에 녹아 들어 간다.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언젠가 어떻게 이든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실 것이다. 단, 뚜렷..
77 장 ( Chapter 77, Psalm ) 어찌 이리 주의 일은 황홀할까 간혹 간혹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그 분의 모든 것은 참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놀라우신 그 사랑과 경이로운 이 행운을 아주 작은 소리라도 읊조리고 되뇌여 볼 터이다 11.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
제 77 장 ( Chapter 77, Psalm ) 1. 내가 내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KJV) I cried unto God with my voice, even unto God with my voice; and he gave ear unto me. ' 내 음성으로 ' ' 내 음성으로 ' 부르짖으니 귀를 기울이시로다. 미래형으로 나왔다. 하지만 '과거형'..
제 76 장 ( Chapter 76, Psalm ) 주님의 성령으로 내 영혼의 속살까지 투명하여지길 빕니다. 주님은 빛이십니다. 그 빛 안에 살아가는 전 오직 주님 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나이다. 그게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주여. 2. 그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그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주님은 어디에나 계시다. 내안에도 교회에도 내 주위에도.. 그 어디나 사모하는 자가 있는 그 곳이 그 분의 장막, 즉 tent시다. 그분은 하늘나라 시온성에 거하시지만 어디에도 계시는 분이시다. 눈을 감고 바라보자. 주님을 만나자. 밝은 오늘 토요일 오후에.. 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판단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온유한 자. 착한 자를 떠나서 모든 판단을 주님으로 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순..
제 75 장 ( Chapter 75, Psalm ) 나비가 꽃에 가깝듯이 난 주님에 가까울수 있길..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난 주님께 감사하던가? 진짜로 감사하던가? 오늘 표현대로 '감사하고 감사하던가? 그래 감사하였다. 감사하고 감사 하였다. 그렇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잊..
제 74 장 ( Chapter 74, Psalm ) 예로부터 나의 왕이셨던 주님 나비가 꽃을 좇음 같이 주님의 품 안에서 죽도록 고착되길 소원합니다 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다.' 주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다. 맞다. 예로부터 나의 왕이심을 자주 잊었..
제 74 장 ( Chapter 74, Psalm ) 출근하다 올려다 본 버스 천장의 손잡이들.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현란한 것들이.. 정신이 다 혼미해려 한다.ㅎㅎ 가끔 주님이 멀리 계신듯 내 죄가 주님의 임재를 멀리 느끼지 못하도록 할 때 내 속은 흔들린다. 주여 ! 날 잡으소서. 2. 옛적부터 얻으시고 구속하사 주의 기업의 ..
제 1 장 ( Chapter 1, Obadiah ) 별거 아니라고? 보잘 것 없는 나팔꽃 줄기라고? 꽃도 아니라고? 그렇다. 그렇지만 하늘을 꾸미는 살아 있는 곡선이다. 나는... 나는 불이다. 나의 자식들은 불꽃이다. 그게 우리의 운명이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그렇다. 그렇게 되고 그렇게 보일 것이다. 난 확신한다. 10. ..
제 1 장 ( Chapter 1, Obadiah ) 부디 주님 안에서 더욱 겸허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의 크고 아름다우심을 나로 인하여 나타내 보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3. 바위 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
제 12 장 ( Chapter 12, 2 Corinthians )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무익한 것 맞다. 쓸데 없는 자랑은... 하지만 어쩔수 없는 자랑이 있을 수는 있다. 하나님 전파에 대한 것이다. 어제의 묵상에서 연결되어 간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
제 11 장 ( Chapter 11, 2 Corinthians ) 가로등은 아무리 빛나도 달에 비할 바가 아니다. 자랑 자랑하는 것이 가로등의 빛남은 아닐런지... 사랑의 능력만이 유일하게 자랑할 가치다.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나로 조금 자랑하게 어리석은 자로 받으..
제 11 장 ( Chapter 11, 2 Corinthians ) 내가 아기라고 귀엽게만 보이시나요? 아니 그보다 훨씬 큰 존재랍니다. 주님의 피조물. 사랑받는 피조물이지요. 원컨대 부족하게 보일지라도 주님의 뜻안에서 나를 보아주세요. 부디 나를 용납해주세요. 1.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