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온유하기로 서원하고 지키겠습니다( 시 76:1-12 ) 본문
제 76 장 ( Chapter 76, Psalm )
주님의 성령으로
내 영혼의 속살까지
투명하여지길 빕니다.
주님은 빛이십니다.
그 빛 안에 살아가는
전
오직 주님 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나이다.
그게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주여.
2.
그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그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주님은 어디에나 계시다.
내안에도
교회에도
내 주위에도..
그 어디나 사모하는 자가 있는 그 곳이
그 분의 장막, 즉 tent시다.
그분은 하늘나라 시온성에 거하시지만
어디에도 계시는 분이시다.
눈을 감고 바라보자.
주님을 만나자.
밝은 오늘 토요일 오후에..
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판단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온유한 자.
착한 자를 떠나서
모든 판단을 주님으로 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순간에 판단이 이루어지는 자다.
육신에 주님의 모습을 띄는 자.
그가 온유한 자다.
주여.
오늘 저를 온유한 자로 만드소서.
10.
진실로 사람의 노는 장차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는 주께서 금하시리이다
남은 노.
잘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알게 모르게 또 밀려나오는 죄가 있다.
죄는 주님의 임재를 멀리느끼게 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데 장애가 되게 한다.
'소명'
'주님의 감동'
'은혜'라는 단어와 멀리하게 한다.
이제 나의 남아 있는 '노'가 무엇인가?
오늘 하루 특별히 남아 있는 노에 대하여 묵상할 일이다.
11.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자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서원.
성경에 '서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어서
서원은 절대로 안하기로 '서원'- ㅎㅎ - 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서원은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슬그머니 슬그머니 내 속에 유교병적 생각들이 침투할 기회가 많아진다.
오늘 '서원하고 갚으라 '신다.
무엇을 서원할까?
왜 갑자기 주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는가?
잠시 묵상을 했다.
오늘 말씀 구절에 그 답이 있다.
'남은 노'의 원인을 밝히어 보면
오래된 판단의 습관 탓이다.
그 판단은 아픔 탓이 크다.
아픔은 아픔이 아니다.
이제..
그것을 지니고 세상을 바라보면 결코 온유할 수 없다.
자유로울 수 없다.
그 남은 노는
주님을 멀리 느끼게 하고
그 멀리느끼게 됨은 다시 역으로 '노'를 가중시킨다.
이제 그런 흐름의 헛됨을 확실히 안다.
그것을 서원할 것이다.
오늘 화를 안낸다.
절대로 안낼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기에 그럴 것이다.
온유할 것이다.
적용
1. 화 안낸다.
서원이다.
2. 판단을 내려 놓는다.
1차 지각 체계다.
3. 성경 일곱장 읽겠다.
4. 내 남은 노는 무엇인지
남은 노의 원인은 무엇인지 묵상한다.
기도
주님 도우소서.
화내지 않도록 잡으소서.
온유하게 하소서.
편안하게 하소서.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고
도저히 제 흐릿한 기준에 맞지 않음을 보시고 안타까우셔서
서원하라 하시니
예.
오늘 하루 그리 하지요.
저를 도우소서.
순간적으로 튀어나올 옛 버릇 남은 죄가 날 흔들지 못하도록 잡으소서.
온유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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