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수님 (233)
발칙한 QT
안보이는 듯 해도 내 삶은 예수님이 전제가 되어야 이해가 될 수 있는 삶이랍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 땅의 삶은 저 푸른 하늘 저 뒤에 있는 천국을 지향하는 그런 삶이랍니다. 가끔은 주님께서 세미한 흔적으로 보일 듯 말듯 세미하게 내 삶에 흔적을 드러내시지요. 그러기에 전 힘을 내서 또 산답니다...
제 19 장 ( Chapter 19, John ) 비록 작은 자여도 숨은 하늘을 향해 쉬고 싶다. 온통 주님의 십자가로만 들이쉬고 내 쉬어 내 전 영혼을 주님의 생기로 물들이길 원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부터라도 난 주님의 하늘을 죽도록 원한다. 33.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처참..
제 19 장 ( Chapter 19, John ) 둘째와 이미 졸업한 고등학교을 산책했다. 달이 걸린 교정의 나무가 을씨년 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아직 밤이 깊은 것 같아도 조금 있으면 새벽이 오고 해가 뜰 것이다. 이미 주님은 그렇게 이루어 놓으셨다. 온 우주는 그분의 뜻대로 움직인다. 아직 그림자는 깊은 듯하지만 달..
제 19 장 ( Chapter 19, John ) 21살 이라나요.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 천재 . 유명한 것이, 독일에서 33억짜리, 전세계 3대 밖에 없는 바이얼린 중 하나를 대여 해줄 정도의 대단한 실력자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니어도 바이얼린에만 경호원이 2명 붙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대단한 명기. 그 명기를 소유..
제 18 장 ( Chapter 18, John ) 난 누구를 기다리는가? 간절히인가? 피흘리는 주님의 십자가 인가? 아니면 단지 구경하는 자던가? 현란한 세상인가? 난 내 영혼의 왕으로 주님 예수님을 진정으로 갈급해 하는가? 28.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
제 12 장 ( Chapter 12, John ) 제 드릴 것 이 돌단풍 꽃처럼 적고 또 적지만 그래도 그래도 주님 말씀 순종하며 제 사랑 제 기쁨 이 만큼 모았나이다 주여 작지만 제 정성 받으소서 주의 기뻐하심 만큼 풍성하게 보여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저희가 ..
제 6 장 ( Chapter 6, John )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셨고 시간은 흐른다. 약속은 되어 있었을 듯, 제자들은 바다를 건넌다. 왜 일까? 그들은 그들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바다 건너에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여야 하니..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제 5 장 ( Chapter 5, John ) 늘 말씀을 상고하지만 아직도 내 영혼 속에 주님 예수님께서 차지하시는 비율이 이렇게나 적은지요... 아.. 이 가련한 주하인을 불쌍히만 여기소서 주여.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
제 2 장 ( Chapter 2, John ) 송구 영신 예배에서 뽑은 구절. 좋아하던 말씀을 뽑았다. 작년까지 늘 '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던 자'라는 말씀을 뽑았었는데 이제 그 보다는 조금 성숙하게 주님을 내 몸에 사시게 하라는 말씀이시다.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
제 20 장 ( Chapter 20, John ) 어둠이 와도 난 주님 예수님을 찾는 열망을 지니고 있으렵니다. 죽을 때까지요. 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온통 어두움 뿐일 것 같아도 주님은 곁에 계시다. 온통 무덤 같은 답답한 날이 계속되는..
제 18 장 ( Chapter 18, John ) 내 창틀에 놓여 있는 풀들. 창밖 너른 하늘 만을 보아서 인지 땅에 떨어져 나와도 그들은 싱싱하다. 생명력이 충일하다. 주님 만으로 세상을 살자.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
(요한복음 18:1-14)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쉬운성경: 올리브정원)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
제 12 장 ( Chapter 12, John ) 생명력. 푸릇한 초록으로 이 풀은 이리도 싱싱하다. 그 싱싱함은 비추이는 햇빛으로 가능하다. 나... 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다 마찬가지다. 예수님이 아니시고 어느 누가 어떤 누가 존재할 수 가 있는가? 오늘 주님의 아프심과 번민으로 난 태양을 보고 있다. 27. 지금 ..
제 8 장 ( Chapter 8, John ) 마치 아파트 사이의 구름이 봉황이 포효하는 듯 보입니다. 주님 난 말씀 안에서 주님의 진리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그 날갯짓 입니다. 나를 구하고 도우시는 이 성령님, 내게 영광 주시는 이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얼른 얼른 주님 닮게 하소서. 주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 45. ..
제 7 장 ( Chapter 7, John ) 성령이 충만하면 온 우주가 내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요 영원에 비하여 난 작은 그릇의 풀보다 훨씬 훨씬 적은 존재일 수도 있지만 내 배에 성령님 만 흐르신다면 난 온 하늘이라도 내 영혼에 담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주님 성령이여 어서 오소서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
제 6 장 ( Chapter 6, John ) 주님은 어두운 밤에도 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알지 못하는 길목에서도 주님의 십자가는 날 인도하십니다. 하늘의 달도 밝습니다. 그 달이 날 위로합니다. 십자가 밑의 날 밝혀주고 있습니다. 축복하고 있습니다. 이유야 알수 없지만 깊은 기쁨의 눈물이 내 가슴 저 아래에..
제 6 장 ( Chapter 6, John ) 이 조숙한 ^^* 꼬마가 무얼 그리 보고 있는가? 설마 제 살아갈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ㅎㅎ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
제 5 장 ( Chapter 5, John ) 선인장에서도 이리 아름다운 꽃 망울을 피워 낼 수가 있다. 그는 자신 만의 꽃을 피워냈다. 나도 그러고 싶다. 주여 이 오래된 병을 고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꽃으로 망울을 터뜨리게 도우소서.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제 1 장 ( Chapter 1, 1 Timothy ) 테라스의 철장을 통해 본 산허리의 십자가. 테라스의 철장은 내 마음 속에 들어 앉아서 편견에 서린 눈으로 보아왔던 세상을 나타내는 듯, 멀리 보이는 푸른 산, 높은 하늘 아래의 십자가는 내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듯하다. 힘이 솟는 듯 하다. ㅎ 아파트 아래로 내려도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