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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맛있다( 요 8:45-59 ) 본문

신약 QT

진리는 맛있다( 요 8:45-59 )

주하인 2008. 11. 26. 09:10

제 8 장 ( Chapter 8, John )

 

마치

아파트 사이의  구름이

봉황이 포효하는 듯 보입니다.

주님

난 말씀 안에서

주님의 진리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그 날갯짓 입니다.

나를 구하고 도우시는 이 성령님,

내게 영광 주시는 이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얼른 얼른 주님 닮게 하소서.

주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진리를 말하므로...    믿지 않는다.

거짓은 믿는다.

왜인가?

진실은 아프다.

진리는 딱딱하고 듣기 싫을 수 있다.

 

 딱딱한 떡이 씹으면 더 고소하고

딱딱한 감이 더 맛있고

신 김치 보다 때로는 아삭거리며 잘 익어가는 김치가 맛있기도 한데..

진리는

깨달은 자에게는 '전율'이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아무리 옳은 얘기해도귀신 들렸다고 '송사'한다.

 

 그 들은 불쌍하다.

진리를 앞에두고 '귀신의 틀'에다 짜 맞추려는 노력 밖에 하지 못한다.

그들의 그러한 묶임이 불쌍하다.

예수님을 공격하는 사단의 도구가 됨이 불쌍하다.

 

 예수님은 힘드실 것이다.

미련한 자 만큼 답답한 것이 없다.

거기에 자신이 똑똑하다고 착각하거나

국가나 이념 등에 사로 잡혀 맹목적인 충성을 보이는 자의 그것은 무섭다.

그들의 송사는 견디기어렵다.

어떠한 가르침도 그들에게는 통하질 않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 견디기 힘듦을 견뎌내는 것이야 말로 또다른 십자가의 고통이실 것이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예수님.

그 예수님의 흔들리지 않는 이유가 확고하다.

자신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신 그 분이 스스로 영광을 구하지 않으신다.

겸손하시다.

겸손은 힘이다.

내적인 충일함이 있으시기에 남들의 영광을 구할 이유가 없다.

 그 내적인 충만감은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 가 계시기 때문이었다.

구하고 판단하실 이란 누구신가?

성령 아니신가?

성령은 마땅히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을 깊은 탄식으로 하나님께 다 아뢰신다고 하시지 않는가?
그 분 성령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전적인 인간이시기도 한 성육신의 예수님을 영으로 도우신다.

구하고 판단하셔서 하나님께 그대로 알려주시고

주님 하나님의 힘을 그 분 예수님께 그대로 전달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것을 느끼고 알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 힘을 쓰실 수 있으신 분이시다.

이것이 우리 인간, 원죄의 상처가 있고

육신에 갇혀 있어서 영이신 하나님의 동행하시지만

그러한 사실을 잊고 사는 한계의 '인간'이 마땅히 나가야 할 방향이다.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는 내 곁에 계시다.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 뿐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느낌을 쉬지 않는 것 뿐이다.

기도해야 한다.

묵상해야 한다.

늘 사모해야 한다.

말씀에 젖어야 한다.

세상은 그 안에서 펼쳐져 나가야 할 현상일 뿐이다.

나머지는 주님, 성령님께서 구하고 판단하여 주실 것이다.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스스로 영광을 돌리지 않으신다.

그 분은 모든 원리를 아시기 때문이시고

그럴 필요성을 느낄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가 계시기 때문이시다.

하나님이시다.

성령의 구하고 도우심을 받아 영광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게 예수님 혼자의 현상이라면 그러고 말 동화의 일부이지만

주님 예수님은 철저히 '모범' 때문에 세상에 오신 분이시다.

스스로도 말씀하셨다.

나처럼. ..당신처럼 되라고 세상에 오셨다고..

나를 도우시고 내게 영광 도우시는 자를 힘입어

예수님의 모습을 닮자

 

 

 

 

 적용

 

1.  진리는 맛없어 보인다 .

 말씀은 지루해 보인다.

그러나 달다.

 말씀 앞에 겸허한 하루가 되길 원한다.

 

2. 겸손한 하루가 되겠다.

 

3. 남의 비평, 악의적 소리를 버린다.

 주님 처럼.. 신경 안쓴다 .

 

4. 그러나, 그럴 경우 아픈 마음은 주님 앞에 가져간다.

 옆에 계신 주님이시여 도우소서.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는 내 곁에 계시다.

 

5. 난 어때도

   내가 주님 앞에만 가면

   난 영광스러울 수 있다.

   믿는다.

    송사하라 ... 송사리 들이여.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안에서 난 자유롭다.

   난 영광스러운 자다.

 

6.  틀 안에 갇혀있지 말자.

   모든 사람을 왜곡시킨 틀 안에 폄하 격상 시키지 말자.

   주님 안에서 자유롭자.

 

7. 말씀 여섯 장 읽겠다.

 

8.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

 백번 외우겠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송사하는 자들 앞에서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예수님을 보고 힘이 납니다.

주님

당연히도 주님이시니 그러리라고 지나왔던 부분들이

실제로는 주님이 날 훈련시키기 위해 몸소 고생해 보이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늘 제곁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날 구하여 냄을 감사하며 믿게 하소서.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날 평강 가운데 흔들리지 않게 할 줄 압니다.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하나님이시여

난 자격이 없지만

내가 영광을 돌려 받을 수 밖에 없는 자 임을 알게 하소서.

이제

끝없이 되풀이 되던 악습의 고리가 어느 정도 끊어지고

주님의 뜻 안에서 한 걸음씩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힘을 주소서.

주님이 힘을 주고 계심을 늘 잊지 않게 하소서.

달라고 외치기 보다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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