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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제 2 장 ( Chapter 2, 2 Peter ) 예배 중 쪽문으로 들어오는 한 줄기 햇빛 신선한 공기 성경에서 뿜어져 나오는 말씀의 향연 깊은 은혜 놀라운 행복 이 성령의 충만한 전율 경이로운 충격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날까지 지키시며 경건이란 것이 무엇인가? 도..
제 1 장 ( Chapter 1, 2 Peter ) 한얼산 기도원의 주일 아침 정경. 성경의 못보던 구절이 영산의 정기어린 공기와 더불어 내 영혼을 속속들이 채우고...... 12.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이미 있는 진리. 며칠 전 갈멜산 기도원 가니 목사님..
제 69 장 ( Chapter 69, Psalms ) 그냥 만족하게 하소서. 그곳이 어디든 꽃을 피우게 하소서. 비록 열정적인 붉은 색이 아니고 강렬한 푸른색이 아니어도 그냥 나름의 꽃을 피우게 하소서. 은은하게 주위와 어울려 그냥 꾸며지게 하소서. 그리 만족하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열납하시는 때에 나는 주께 기도하..
제 69 장 ( Chapter 69, Psalms ) 밤에 기도원에서 내려오다 찍은 사진. 기괴하지만 나름대로 멋있다. 어두운 저편 하늘에 달이 희미하게 보인다. 혼란스러운 , 곤고한 영혼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그나마 무언가 있는 듯하다. 오늘 시편의 고백이 시작부터 가슴을 친다. 영혼에 물이 들어온듯..............하며 마..
제 12 장 ( Chapter 12, Ecclesiastes ) 날이 저물어 갈곳없어 외로울 때도 오직 나의 빛이 되시는 우리 창조주 하나님이시여. 내 아버지 내 주여. 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어제는 집에 있는 구형 노트북의 내용 중 중복되..
제 11 장 ( Chapter 11, Ecclesiastes ) 안보이는 듯 해도 내 삶은 예수님이 전제가 되어야 이해가 될 수 있는 삶이랍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 땅의 삶은 저 푸른 하늘 저 뒤에 있는 천국을 지향하는 그런 삶이랍니다. 가끔은 주님께서 세미한 흔적으로 보일 듯 말듯 세미하게 내 삶에 흔적을 드러내시지요. 그러..
제 10 장 ( Chapter 10, Ecclesiastes ) 나이 들어 앙상한 가지만 남은 이 나무 같이 초라해도 하늘이 푸르고 뒤를 바치는 어떤 조화만 있다면 그 나무도 예술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앙상한 노년에 자신의 존재를 잃지 않으려는 헛된 몸부림이나 지나친 말 지나친 욕심은 때로는 추하게 느껴질까 두렵다...
제 9 장 ( Chapter 9, Ecclesiastes ) 어리다고 어디 하나 우습게 볼 구석이 있는가? 혹 아는가? 이 아이의 장래를? 늦다고 어리다고 어리숙하다고 우습게 볼 일 아무데도 없다. 모든 시기와 크기는 주님 만이 아신다. 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
제 9 장 ( Chapter 9, Ecclesiastes ) 이 광활한 하늘 아래 내 땅의 삶은 참으로 적지 않던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그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건만 어찌 난 이 적은 세상에 그리 고착이 되었던고.. 저 궤적처럼 주님계신 그 곳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내 삶의 행로가 되기를 난 간절히 바란다. 1. 내가 마음을 다..
(전도서 8장) 6. 무론 무슨 일에든지 시기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For there is a proper time and procedure for every matter, though a man's misery weighs heavily upon him.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한번 지나가고 나면 하늘엔 궤적만 현란히 남고 한번 스..
제 8 장 ( Chapter 8, Ecclesiastes ) 세상 돌아감에 상관없이 그냥 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만 살 수 있다면... 아이의 잡은 손가락이 책상을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 그냥 잡을 뿐.. 나도 그러길 원한다. 그냥 한손으로만 가벼히 잡기를 원한다. 그게 원리다. 주님 앞에서 자유로운... 9. 내가 이런 것들을 다 보고 ..
제 7 장 ( Chapter 7, Ecclesiastes )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난 주님의 평온한 꽃으로 피어나겠습니다. 주님! 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며 우매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느냐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안함만 못하다. Mania는 시대의 코드이긴 해도 주님의 그것과는 맞지는 않을런지 모른다. 무엇이..
인생은 흐르는 유수와 같다. 꽃으로 피어나는 것 같아도 흐르는 시간 앞에 속절 없이 시들어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다. 붉은 장미. 시계. 그리고 푸근함. 주님의 사랑의 빛 가운데 난 붉은 장미로 타고 싶다. 그게 언제까지 일지라도... 제 7 장 ( Chapter 7, Ecclesiastes ) 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
제 5 장 ( Chapter 5, Ecclesiastes ) 회진 돌고 내려오는 계단 위에 놓인 화분. 햇빛을 받아 고고히 보인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주님을 바라는 자는 그 모습 자체가 아름다움이다. 그 자체가 향기롭다. 주님께서 햇빛으로 decoration해주신 저 녹색의 화분처럼. 그 화분의 녹색이..
제 4 장 ( Chapter 4, Ecclesiastes ) 지난 겨울의 흔적. 아름다운 눈꽃. 차가움을 인고로 이겨낼 때 솔 잎은 멋진 흰 백색의 꽃을 입었다. 주님의 이름으로 움켜진 손을 풀고 한 손으로 평안을 유지하며 세상을 흘려 보낼 때 내 영혼은 예수님의 보혈로 투명한 흰색의 영혼을 입으리라.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
제 3 장 ( Chapter 3, Ecclesiastes ) 때가 되면 가냘프던 초생달이 어느덧 보름달이 되고 작은 동산 산마루, 그것도 푸른 청솔 위에 걸려 있는 게 맞을 듯한 내 바램과는 아무 상관없이 ^^;; 그 보름달은 아파트 위에도 걸려 있게 된다. 아주 의로운 보름달만 원하고 아주 깨끗한 동산 위의 보름달만 원하고 모든..
제 3 장 ( Chapter 3, Ecclesiastes ) 교회 주보를 하트 모양 나오게 말아 십자가를 찍은 사진이다. 오직 주님 만 내 눈에 보이게 하소서. 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맞는 이야기다. 기한이 있고 때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조급한 자에게 기다릴 인내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고 소..
제 2 장 ( Chapter 2, Ecclesiastes ) 18. 내가 해 아래서 나의 수고한 모든 수고를 한하였노니 이는 내 뒤를 이을 자에게 끼치게 됨이라 세상에 살면서 한 모든 수고가 헛되고 헛되다 하더니 이제는 그 모든 것이 이제 한탄 스러운 지경까지 느껴진다한다. 그 이유가 자신의 후대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기에 ..
제 2 장 ( Chapter 2, Ecclesiastes ) 내 바램은 주님 계신 저 청명한 하늘로 거침없이 날아올라 가는 것이다. 영 육 간에 ... 모두 거침없이....... 3.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