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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요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아이가 아픈 것... 가슴은 아프지만 주님의 뜻이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천진한 아이는 저리 천진한 모습으로 구겨진 내 영혼에 귀여움이란 선물을 던져 조금은 ..
세상의 모든 아름 다운 것 들이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샘 병원을 우러러 보는 그런 날이 어서 왔음........ 우리 샘병원 직원 모두가 하늘보다 높으신 그 보다 광활하신 주님 예수님을 기쁨으로 믿는 그날이 어서 왔음...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주님의 불꽃같은 사랑안에서 하나가 되는 그날이 어서어서 왔..
세상의 흐름 너머 저편 어두운 하늘 중앙에 십자가가 적게 보인다. 그래도 뚜렷하다. 저게 나의 갈 바다. 난 세상을 살되 세상을 주유한다. 어두움 뿐인 세상의 저너머 주님의 십자가가 붉으시기에 난 거기를 향해간다. 잠시 서 있기도 지나가는 자동차에 차가운 겨울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다리 동동 ..
그 마음을 아는가? 큰 집 베란다에 제라늄이 그 햇빛을 받아 요염히 뒤태를 자랑하고 있다. 아. 기쁘다. 내 마음이다. ^^*
요한복음 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구정 전날 고향길목 서해대교 쏟아지는 눈발 사이로 보이는 해 철교는 가리고 눈발은 막아서고 눈구름이 ..
제 19 장 ( Chapter 19, John ) 21살 이라나요.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 천재 . 유명한 것이, 독일에서 33억짜리, 전세계 3대 밖에 없는 바이얼린 중 하나를 대여 해줄 정도의 대단한 실력자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니어도 바이얼린에만 경호원이 2명 붙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대단한 명기. 그 명기를 소유..
제 19 장 ( Chapter 19, John ) 이런 붉은 옷이셨을까? 주님의 자색옷이? 이런 붉은 선혈이셨을까? 주님의 십자가 보혈이? 무엇이든 내 마음도 붉다 . 타오르듯 뜨겁다. 주님 십자가 내 영혼에 자리잡으시니 내 마음도 타는 듯 붉다. 2.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6. ..
제 18 장 ( Chapter 18, John ) 난 누구를 기다리는가? 간절히인가? 피흘리는 주님의 십자가 인가? 아니면 단지 구경하는 자던가? 현란한 세상인가? 난 내 영혼의 왕으로 주님 예수님을 진정으로 갈급해 하는가? 28.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
제 18 장 ( Chapter 18, John ) 어찌 난 이런 간절한 기도를 잊어왔던가? 어찌 난 모든 해결의 중심에 주님의 십자가가 계셨었음을 잊어버리고 살았던고?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예수님이 결박당하셨다. 이 어이없는 일이..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
제 18 장 ( Chapter 18, John )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 하겠느냐 하시니라
제 17 장 ( Chapter 17, John ) 목련이 풍성하다. 솜이불 펼쳐 놓은 것 같다. 소나무와 어우러져 하늘을 꾸민다. 그 하늘이 또 풍성하다. 양떼같은 구름이 하늘을 포근히도 감싼다. 모두 다르다. 그러나 모두 하나다. 하나가 되어 그 하나의 본질이신 주님 하나님을 찬양하는 듯하다. 주님 안에서 어우러지는 ..
제 17 장 ( Chapter 17, John ) 목련이 손을 들어 기도하는 듯하다.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듯하다. 그것은 목련의 위세로서는 불가능함을 안다. 아마도 기도하는 목련이기에 가능할 것같은 상상이다. 9.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
제 17 장 ( Chapter 17, John ) 개나리도 하늘을 배경으로 이리 찍어 놓으니 마치 동양화의 한폭같이 보이기도 하고 고호가 그리고자 하는 그 노란 강렬함의 비슷함으로 보이기도 한다. 무엇을 가지고라도 주님께 기쁨을 올리는 하루가 될 수 있길 간절히 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
주여 보이지도 않을 만큼 적지만 저의 노력을 받으소서. 그냥 조금 조금 주님 말씀 순종하면서 얻으려 노력하던 돌단풍 같은 꽃이올시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그 꽃의 갯수나마 늘려 조렇게나마 풍성하게 보였으면 얼마나 좋을지요. 주여 작은 제 정성의 모아짐을 받으소서.
내가 그렇다. 목련이 그러하듯 주님 하늘을 향해 만개한 내 꽃을 언제까지나 피워 올릴 수 있길 그토록 간절히 바랐으나 바람이 불어오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스러져 가는 이들 허무한 꽃 봉우리처럼 나도 그럴까 두렵다. 내가 그렇다. 내 믿음이 그렇다. 이처럼 오늘은 풍성한 듯하..
제 15 장 ( Chapter 15, John ) 주차장 올라가는 길목 전신주의 나팔꽃. 그 가을 그리도 하늘 거리더만 이제 봄을 맞이하여 꽃씨는 어디가구 꽃 집만 남아 저리도 간절히 무엇을 쳐다 보고 있누. 나도 저처럼 간절히 주님 만을 쳐다보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간절히 바란다. 주님 사랑해요. 9. 아버지께서 나를 ..
제 15 장 ( Chapter 15, John ) 난 어느 정도 성장하고 있을까? 아직 아기 수준일까? 아기가 귀엽다. 그 순수함을 잃지 않은 큰 과실로서 우리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길 원한다.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