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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제 7 장 ( Chapter 7, John ) 목련이 아직은 꽃을 맺지는 못하지만 터질듯한 그 생명력이 파릇한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몽울을 맺고 있다. 때가 되면 그는 또 한번 멋진 꽃으로 피워 내리라. 1.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피하신다. 유대..
제 6 장 ( Chapter 6, John ) 주님 내가 어딜 가요...........?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주님 등이 제일 편해요. 묶여서 답답해도 제일 편해요. 주님 사랑합니다.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어렵지. 당연히.. 쉽게만 생각하고 축복만 생각하는 것이 '기복'이다. 기..
제 6 장 ( Chapter 6, John ) 저기 보이는 게 '해'입니다. '달'이 아닙니다. 보이기는 달처럼 보여도 해가 맞습니다. 제가 분명코 대낮에 찍었으니까요. 눈에 보이는 것을 느낌을 얼마나 믿을 수가 있을까요? 주님의 말씀 만이 진실 입니다. ^^* 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
제 6 장 ( Chapter 6, John ) 을씨년 스러운 달. 을씨년 스러운 은행. 차가운 겨울 바람에도 길거리의 은행은 누군가의 손이 닿지 않아서 인지 세월 모르게 붙어 있다. 그 위를 비치는 차가운 겨울의 반 달. 을씨년 스럽다. 하지만, 내 눈은 정겹다. 상황에 맞지 않는 평강은 주님의 트레이드 마크다. 현 삶은 ..
제 6 장 ( Chapter 6, John )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셨고 시간은 흐른다. 약속은 되어 있었을 듯, 제자들은 바다를 건넌다. 왜 일까? 그들은 그들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바다 건너에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여야 하니..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제 6 장 ( Chapter 6, John ) 세상을 살되 난 세상을 주유한다 어두움 뿐인 세상의 저너머 주님의 십자가가 붉으시기에 난 거기를 향해갈 뿐이다 지나는 자동차가 흩뿌리는 차가운 겨울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다리 동동 구르기도 하지만 잠시 서 있기도 힘들지만 그래 그들이 그러면 그러라 하자 내 가는 길 ..
제 5 장 ( Chapter 5, John ) 늘 말씀을 상고하지만 아직도 내 영혼 속에 주님 예수님께서 차지하시는 비율이 이렇게나 적은지요... 아.. 이 가련한 주하인을 불쌍히만 여기소서 주여.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
제 5 장 ( Chapter 5, John ) 링겔 줄을 물고 있는 患兒. 얼굴이 천진하기가 그지없다. 그에게는 창피한 것도 없다. 두려운 것도 없다. 엄마가 있고 주위에 사랑이 있음을 보고 있다. 그러니... 귀엽다. 난 주님만 보겠다. 앞으로 더.....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
제 5 장 ( Chapter 5, John ) 주님 흐릿하게 말구요. 뚜렷하게요. 뚜렷하게 주님을 뵙길 원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주님은 날 사랑하시는 줄 알지만요....♡ 5.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아버지. 전 지금껏 주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고 근 오십년 가까이를 살아온 그런 자랍니다.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제 4 장 ( Chapter 4, John ) s 믿음은 이 볼품없는 소품들 사이에서 저리도 소담한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꽃과 같은 결과물의 놀라움일 듯 싶다. s 4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you people)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너희는'은 누구에게 하신 말씀이신가? 갑자기 왕의 신하가 아들의 ..
계곡 같은 우리 아파트의 특성 상 베란다가 춥다. 공구통 가지러 나가다 그 추운 베란다에서 이리 아름다운 꽃이 피워있음을 발견하고 기뻤다. 내 추운 영혼에도 성령으로 꽃이 피고 열매맺는 기적은 일어날 것이다. 제 4 장 ( Chapter 4, John )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
제 3 장 ( Chapter 3, John ) 무슨 탑인지 몰라도 밤길 걸어 퇴근하다가 본 밤하늘. 탑에 갇힌 듯한 달. 가둔 것 같아도 갇힐 달은 아니다. 착각일 뿐. 주님은 나에게 속한 분이 아니시다. 그 분을 위하여 내가 존재할 뿐.. 살다보면 주님께서 꼭 우리에 속한 분으로 착각될 때가 있다. 그 분은 흥하고 난 날마다..
제 3 장 ( Chapter 3, John ) 퇴근 길 아파트 정문 앞에서 찍은 하늘. 달. 아름답고 늘 떠 있지만 그 달이 하나의 거대한 행성임을 잊는다. 그냥 아름다운 동화속의 이야기 처럼...... 내 인지능력은 거기가 한계다 . 주님은 늘 내곁에 계시고 그 분은 날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영원을 약속했것만... 난 바보..
제 2 장 ( Chapter 2, John ) 아들 뒤에 밤하늘의 십자가가 아름답다. 아름답게 보는 눈에만 십자가는 아름답다. 성령으로 그득한 눈은 전율로 보이겠지만..ㅎ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난 아닌가? 증상 호전 만 보고 믿는 이들과 다..
제 2 장 ( Chapter 2, John ) 송구 영신 예배에서 뽑은 구절. 좋아하던 말씀을 뽑았다. 작년까지 늘 '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던 자'라는 말씀을 뽑았었는데 이제 그 보다는 조금 성숙하게 주님을 내 몸에 사시게 하라는 말씀이시다.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
제 1 장 ( Chapter 1, Mark ) 날씨가 춥다 아침 걸어나오는 길목의 강이 꽁꽁 얼었다. 주님의 광야 생활이 참으로 을씨년 스러웠을 것 만 같다. 그래도 난 개운하고 즐거웠다. 주님을 묵상하며 열심히 걸어나오는 내 입가에 뜨거운 김이 나온다. 주님은 들짐승과 함께 지내셨다하신다. 광야에서 ... 하지만 '천..
제 49 장 ( Chapter 49, Isaiah ) 저녁 마다 아이와 침대 머리 맡에서 말씀을 읽기를 계속하고 있다. 며칠 째... 주님은 기뻐하심이 분명하다.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통로이다. 성령의 운행하시는 길이다. 난 아이에게 피곤하지만 온전한 지혜를 가르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기려 하고 있다. 1. 섬들아 나를..
제 6 장 ( Chapter 6, Deuteronomy ) 오 주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그리하소서. 20.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 후일에 묻기를... ' 주님이 저리 말씀 하신다. '네가 이 다음에 성공한 후 - 영적으로든 육적으로든 - 네 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