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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제 12 장 ( Chapter 12, John ) 생명력. 푸릇한 초록으로 이 풀은 이리도 싱싱하다. 그 싱싱함은 비추이는 햇빛으로 가능하다. 나... 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다 마찬가지다. 예수님이 아니시고 어느 누가 어떤 누가 존재할 수 가 있는가? 오늘 주님의 아프심과 번민으로 난 태양을 보고 있다. 27. 지금 ..
제 12 장 ( Chapter 12, John ) 광활한 저 하늘 같은 주님의 허락하신 자유와 평강의 은혜는 늘 주님 만 바라고 살 수 밖에 없는 저의 숙명이 되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베다..
제 11 장 ( Chapter 11, John ) 꽈리 같은 내 인생 볼품없고 거칠어 받아 줄 만한 것 아무 것 없는 분노와 회한의 가시덩어리.. 그러하던 내가 오직 주님으로 인하여 이리 아름다와보일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가? 꽈리의 녹색 생명력이 내 눈을 사로잡는다. 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의 하신 일을 본 많은 ..
제 11 장 ( Chapter 11, John )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아멘 저에게도 '기적'을 보이소서. '주하인, 네 고민이 해결되어 네가 온전하게 살아나리라'...라고요.. 주여 간절히 비오니 저에게도 저리 하소서. 절 보호하시고 저에게도 이 칠흙같은 어두운 심령을 비추는 빛을 주소서. 25. 예..
제 10 장 ( Chapter 10, John ) 퇴근하며 급히 아버지 학교 가려는 토요일 오후. 어찌 이리 내 눈을 사로잡는 것이 많은가? 허리 춤에 매인 싸구려 사진기가 많이도 고생한다. 얼마나 만지고 만지고 충전하는지...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아니시면 이 희망없는 세상에서 그토록 암울하던 내 영혼의 눈에서 어찌..
제 10 장 ( Chapter 10, John ) 아파트 사이로 비치는 석양의 하늘이 감미롭다. 퇴근하던 차를 급히세우고 한컷 찍었다.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는 '양'이다. 어리석기 말도 못하고 갈길 모르는... 주님은 양의 문이시다. 9. 내가 문이니 ..
제 9 장 ( Chapter 9, John ) 이 아이의 눈...... 너무 귀엽다...♥ 왜 일까? 이 순수한 관심 이 빨아들일 듯한 호기심 맑은 눈망울. 그것이 그 이유다. 소경은 그런 눈을 떴다. 나도 그러고 싶다. ^^* 28.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
제 9 장 ( Chapter 9, John ) 아이가 아픈 것 가슴은 아프지만 주님의 뜻이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저 천진한 아이는 저리 천진한 모습으로 구겨진 내 영혼에 귀여움이란 선물을 던져 조금은 더 펴지게 만드는 도구로서 ^^* 사용되고 있지 않은가..? 우선은.....?ㅎㅎ 이구............. 귀~~~~여~~~~~~~~버 ~~~~~~~~~~!..
제 8 장 ( Chapter 8, John ) 마치 아파트 사이의 구름이 봉황이 포효하는 듯 보입니다. 주님 난 말씀 안에서 주님의 진리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그 날갯짓 입니다. 나를 구하고 도우시는 이 성령님, 내게 영광 주시는 이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얼른 얼른 주님 닮게 하소서. 주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 45. ..
제 8 장 ( Chapter 8, John ) 베란다 안. 따사로운 겨울 햇살. 창밖의 차가운 동풍과는 상관없는 여유로운 꽃을 피우고 있다 . 주님 말씀 안에 거하여 자유케 되기를 원한다. 광풍의 세상의 그것들과는 한걸음 떨어져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고 싶다. 주님의 따사로운 진리의 햇살 아래에서..... 31. 그러므..
제 8 장 ( Chapter 8, John ) 어느새 세상은 노~란 낙엽을 흩으며 가을을 넘어서 겨울 문턱에 들어선다. 곧 있음 내 인생의 겨울도 가까와 오겠지..... 주님을 빛으로 받으면 겨울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주님이 계시면 노란 은행잎은 '낙옆'이 아니고 노란색의 지구 순환의 일부일 뿐이다. 11. 대답하되 주여 ..
제 7 장 ( Chapter 7, John ) 성령이 충만하면 온 우주가 내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요 영원에 비하여 난 작은 그릇의 풀보다 훨씬 훨씬 적은 존재일 수도 있지만 내 배에 성령님 만 흐르신다면 난 온 하늘이라도 내 영혼에 담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주님 성령이여 어서 오소서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
제 7 장 ( Chapter 7, John ) 수군 거리거라. 맘껏... 나는 이 아이의 이러한 순수함의 눈동자로 너희를 지켜보마. 난 아기가 듣는 어머니 심장소리 같은 주님의 소리만 들으련다.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9...
제 7 장 ( Chapter 7, John ) 이 작은 화분에서도 어찌 이리 타는 붉음을 피워낼 수 가 있는가? 나도 비록 작은 그릇이지만 우리 주님을 위해 타는 듯한 붉은 홍심을 피워 올릴 수가 있겠구나. 주여.... 사랑합니다. 12.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
제 6 장 ( Chapter 6, John ) 주님은 어두운 밤에도 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알지 못하는 길목에서도 주님의 십자가는 날 인도하십니다. 하늘의 달도 밝습니다. 그 달이 날 위로합니다. 십자가 밑의 날 밝혀주고 있습니다. 축복하고 있습니다. 이유야 알수 없지만 깊은 기쁨의 눈물이 내 가슴 저 아래에..
제 6 장 ( Chapter 6, John )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
제 6 장 ( Chapter 6, John ) 이 조숙한 ^^* 꼬마가 무얼 그리 보고 있는가? 설마 제 살아갈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ㅎㅎ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
제 5 장 ( Chapter 5, John ) 이 아이가 탁자에 떨어진 물을 단꿀 빨듯이 흡수하듯 주님의 말씀, 주님의 생명, 주님의 구원을 뛸듯이 기뻐하게 하소서. 그로 인하여 세상의 어떤 것 보다 날 사랑하게 하소서. 날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단꿀 빨듯이 빨게 하소서.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