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의 증거만 필요하다(요 2:23-3:15 ) 본문
제 2 장 ( Chapter 2, John )
아들 뒤에
밤하늘의 십자가가 아름답다.
아름답게 보는 눈에만
십자가는 아름답다.
성령으로 그득한 눈은
전율로 보이겠지만..ㅎ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난 아닌가?
증상 호전 만 보고 믿는 이들과 다름없는 자는 아닌가?
25.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2009년도
나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
'사람의 증거는 필요없다.'
예수님은 주님 하나님의 증거만 필요하셨다.
인간들의 칭찬과 칭송은 무엇이 대수인가?
사람들의 생각은 표리가 부동할 수 있다.
그들은 외면에 나타나는 현상만 보고 칭찬과 비난을 되풀이 할 수있다.
내 자존감은 주님의 칭찬으로 만 가능하다.
그리 살고 싶다.
제 3 장 ( Chapter 3, John )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니고데모.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그도 증거를 보고 믿으려 한다.
하지만 세상의 바리새인이란 신분이 그를 잡고 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밤에 왔다.
하지만 그는 왔다.
그게 중요하긴 하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주님은 '진실로 진실로' 하신다.
늘 그러신다.
하지만 오늘은 그 진실로 진실로가
진실로 다가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니고데모와 같은 심성을 가지긴 해서 주님을 찾기는 하지만
아직은 세속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주님의 주님 만을 바라보는 그 것과 다른
니고데모와 같은 나를 질타하시기 위한 강조법으로 느껴진다.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그렇다.
바람은 어디서 부는 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느낄 수 있다.
어디서 부는지..
살갗에 닿을 때
내 정신이 다른데 가 있지 않다면그 바람은 느껴진다.
그 바람은 매서울 수도 있지만, 시원할 수 도 있다.
성령.
성령의 불어오심이 그렇다.
우리의 인지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어와야 그 붊을 느끼듯
우리 영혼에 성령이 임하셔야 성령의 임재하심을 알 수 있다.
성령의 임재하심은 아무나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님 예수님의 선택으로야 가능한 것이다.
그 성령으로 다시금 나길 원한다.
그 성령으로 다시금 시원해지길 원한다.
그 바람으로 내 영혼의 머리결이 날리길 원한다.
그 바람으로 내 심령의 상처가 날아가 버리길 원한다.
그 바람으로 내 죄악성이 씻기어 흩날리길 원한다.
그 바람으로 내 영혼이 새롭게 되기를 원한다.
적용
1. 주님 만을 보겠다.
내 정체는 주님이다.
2. 세상의 칭찬은 사양한다.
흔들리지 않겠다.
칭찬 갈급증으로 부터 자유하길 원한다.
3. 성령을 사모한다.
바람 불듯 오시는 성령이시여..
제 안에 불어오셔서 절 자유케 하소서.
4. 주님은 살아계시다.
기도
주님
진실로 진실로라시며
진심으로 주님께 다가서는 신앙의 발전을 원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니고데모처럼
주님이 살아계시고 진실이심을 알면서도
세상의 것을 두려워하여
야밤에 찾아오는
심지 약한 어린 믿음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주님께 간절히 빕니다.
성령으로 성령으로
날 깨우시고 닦으소서.
이전 보다는 훨씬 큰 성장을 허락하시고
내가 알지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로 절 이끄소서.
성령이 인도하시면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일이 벌어질 줄 믿습니다.
연약한 저의 믿음을 불쌍히 여기시어
담대하게 주님 뜻대로 사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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