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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제 1 장 ( Chapter 1, Lamentations ) 아침에 출근하려 빨리 걷다가 지나칠 뻔 했다 . 끼이익~ 다시 돌아가 사진 한장 얼른 찍도 늦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눈에 선한 것만 돌아가지 말자. 회개, 돌이킴, ...... 어려운 말이라도 주님이 좋아하시고 원하시면 늘 놓치지 않고 돌이키는 그런 자가 되어야 겠다. 12. 무릇..
제 1 장 ( Chapter 1, Lamentations ) 보홀 섬 로복강 투어 중 강가 마을 공연. 이들은 웃지만 웃는게 아닌 것 같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지만 그 노래는 허공에 흩어질 뿐이다. 슬프다. 이들을 위하여 진심으로 가슴아파해줄 중보의 기도가 필요하지만 나도 이들의 감미로운 공연에 즐기다 왔을 뿐이다. 그것..
마지막 날. 12시까지 체크아웃 하기 때문에 아침 일곱시 정도 일어나서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즐기러 느긋히 '알레그로 레스토랑'에 향했다. 식당 바로 앞에 있는 풀장을 보며 아침을 즐긴 후 ( 아침 잘 안먹는 데, 한식도 아니고 잘도 먹힌다. 본전 뽑으려는 심사인가 보다.ㅎㅎ ) 그 풀장을 가로..
제 40 장 ( Chapter 40, Exodus ) 주님 주님 곁에만 모여드는 꿀벌이고 싶습니다. 주님 명령하소서. 주님 명하신 대로 꼼짝없이 사로잡혀 버리는 주님의 꿀벌이길 원합니다. 17. 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 언제나 난, 내 성막의 외형을 완성할 수 있을까? 주님의 성전인 이 육신의 형태를 ..
제 35 장 ( Chapter 35, Exodus ) 무슨 풀꽃인지 모르지만 아내가 사다가 물컵에 담아논 아주 적은 꽃들이다. 너무 작아 보이지도 않을 윤기나는 노란 꽃이 아름다운 곡선의 줄기를 받침으로 피어났다. 뒤편의 검은색 소파를 배경으로 베란다 창틀을 통해 들어온 햇빛을 받아 놀랍도록 아름다운 작품을 지어..
제 35 장 ( Chapter 35, Exodus ) 유원지에 아가의 배낭을 잡고 나오신 어머니. 아가가 강아지처럼 붙들렸다.ㅎㅎ 잠시 쳐다보니 이리뛰고 저리 뛴다. 차오는데 뛰쳐나가려 하니 어머니는 여유롭게 줄을 잡아 다니신다. 하나님 아버지가 천방지축 이스라엘을 저리 보호하신다. 마음대로 금송아지 골목에서 뛰..
찾을래야 볼품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나이지만 천국을 향해 가는 내 인생길 난, 내 운명을 알 수 있답니다. 이 갈래갈래 찢어진 패랭이의 모습이 그리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것은 그를 그리 만드신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을 그대로 내보임으로 인하여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나에게도 패랭이 위..
제 31 장 ( Chapter 31, Exodus ) 지난 주일은 참 화사 했습니다. 걸어 주님 殿에 가는 길이 이처럼 아름다웠어요. 길 한편에는 노란 꽃무리 그리고 그 우편으로는 그 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쭉 뻗어 있는 오솔길이 마치 천국을 가는 길의 폭처럼 그리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쭉 ~가야할 것만 같지..
제 30 장 ( Chapter 30, Exodus ) 주님 걸려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속상한 일 걱정되는 일 죄송한 마음이 절 누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 앞에 서려 노력합니다. 그게 주님이 원하시는 관유가 되게 하소서. 없는 힘 내어 주님을 향해 두손 듭니다. 주님 받아 주소서. 절 거룩하게 하소서. 전 거룩하..
제 30 장 ( Chapter 30, Exodus ) 현충일. 걸어가는 강변에 온통 자연이 생기를 발한다. 어디든 꽃을 피워낸다. 내 영혼. 그 영혼 바로 깊은 곳에 주님이 계신 것을 왜 자꾸 만 잊고마는가? 이제 눈을 감고 두손을 들어 내 영혼 장막을 뒤쪽을 보면 우리 주님이 계신 것을.. 두 손들어 내 향을 사르나이다. 주님이..
제 29 장 ( Chapter 29, Exodus ) 난 꿈이 있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화려하지 못하고 남들보다 크지 못하지만 내 가진 능력 안에서 주님께 이쁜 꽃을 피워 바치는 것입니다. 나 혼자 만이 아닙니다. 내 가족 모두가 그리 피워 올리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사진 속 꽃 무리처럼 진한 붉은 빛 꽃을 단체로 ..
제 29 장 ( Chapter 29, Exodus ) 주여. 제가 드리는 붉은 믿음을 받으소서. 주여. 저로 흰옷입은 성결함을 주소서. 주여. 오직 그것만이 제 삶의 목표가 되게 하소서. 주여. 거룩하여짐 만이 오직 유일한 이땅 거함의 이유가 되게 하소서. 주여!!! ( 나의 영원하신 기업은 /채진권 ) 1.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
제 28 장 ( Chapter 28, Exodus ) 뱀딸기 먹음직 스럽지만 먹을 수 없는 것. 함부로 판단을 하는 것. 그 대상이 남이든 혹은 나에게 대함이던 ... 비록 그럴 듯하지만 내 자아가 횡행하는 판단은 아닌지 늘 조심할 일이다. 29.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breastpiec..
제 28 장 ( Chapter 28, Exodus )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목회자는 열심히 받들어야 한다. 비록 목회자 스스로는 자신이 받들어 져야할 자라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함이 당연하다 해도..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
제 27 장 ( Chapter 27, Exodus ) 하나님이 주신 이 흰피부 이 큰 눈동자 이 천진한 표정 이 부드러운 피부. 이 아름다운 육신을 살면서 난 얼마나 많이 왜곡시켰는가? 배는 나오게 만들고 허리는 아프도록 방치하고 혈압은 올리어 놓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식욕은 절제 못하고 ^^;;; 주여... 죄송합니다. 1. ..
제 26 장 ( Chapter 26, Exodus ) 눈감고 주님을 만나려는 노력은이 흰색의 포근함과 햇빛의 따사로움을 느끼는 기회였습니다.주님은 평화이고주님은 기쁨입니다. 주님은 평화고주님은 안정입니다.주님은 사랑이고주님은 장막이었습니다.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이제 성막이 완성되어 가는 듯 합니다.성막의 골조가 널판으로 이루어져 갑니다.3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 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식양대로=모양(쉬운 성경 )대로 = Plan(NIV)대로 '모든게 주님이 보여주시는 모양대로 입니다. 주님의 계획대로 입니다.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 놓아서 널판으로 두른 성막 안은..
제 26 장 ( Chapter 26, Exodus ) 나로 인하여 모두가 한방향으로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그러한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 성막 교회의 모형. 나. 성전인 나의 모형. 그 성막을 만들 때 나..
제 25 장 ( Chapter 25, Exodus ) 아침 개천변을 걸어오다 찍은 사진 정말 보이지도 않을 들풀의 꽃이지만 뒤에 비치는 다른 풀의 배경하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유혹적입니다. 실처럼 가는 저들의 몸으로 이루어가는 자연의 생기가 놀랍습니다. 주님은 부족한 저의 순종의 실을 가지고 오늘도 어떤 문양을 이루..
제 23 장 ( Chapter 23, Exodus ) 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다. 그 클로버가 피운 꽃이 이쁘다. 그러나, 바람만 불어도 흔들린다.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그래도 결국 꽃은 피워냈다. 주님은 내 인생길을 예비하셨다. 그 예비된 결국을 난 피워 낼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그게 주님이 날 위해 준비하신 내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