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눈감아 내 성전을 돌아본 小回感(출 26:15-37 ) 본문
제 26 장 ( Chapter 26, Exodus )
눈감고 주님을 만나려는 노력은이 흰색의 포근함과 햇빛의 따사로움을 느끼는 기회였습니다.주님은 평화이고주님은 기쁨입니다. 주님은 평화고주님은 안정입니다.주님은 사랑이고주님은 장막이었습니다.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이제 성막이 완성되어 가는 듯 합니다.
성막의 골조가 널판으로 이루어져 갑니다.
3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 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
식양대로=모양(쉬운 성경 )대로 = Plan(NIV)대로 '모든게 주님이 보여주시는 모양대로 입니다. 주님의 계획대로 입니다.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 놓아서
널판으로 두른 성막 안은 아마도 어두울 듯 싶습니다.
곧 등대위에 불을 켜겠지만 그래도 찬란한 햇빛 속의 외부와는 다르겠지요.
안에 들어가 마주하는 그림은 '그룹'들입니다.
청색과 자색 홍색실로 수놓은 것 말이지요.
계속 느껴지는 것은 이 '실'에 대한 것들입니다.
나의 삶 속에서 주님께 바쳐드리는 마음과 영혼이 드려진 아름다운 행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간절하고 좋은 실로 '성령'으로 상징되는 그룹들을 수놓은 것입니다.
아마도 그 성령 문양으로 어두운 성막안이 포근하고 아름다울 듯 싶습니다.
32.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안에 들여 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성막 안에 금으로 둘러싼 은받침 위에 네 기둥을 세우고
금 갈고리로 그 위에 달아
장 , 즉 커튼을 내린 후 그 커튼 안에 증거궤를 들여다 놓으면
성막 안의 그 커튼 안쪽이 '지성소'가 되고 바깥 쪽은 '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성소와 지성소.
영혼 속에 주님을 지성소에 받아 들이는 그 시작을 묵상합니다.
35.
그 장 바깥 북편에 상을 놓고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할지며
커튼 바로 깥 , 성막 내부의 지성소 바로 들어가는 앞에 떡상을 놓고
그 남쪽 편에 등대를 세워 놓아 불을 밝힙니다.
무슨 말씀인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출근하는 동안 계속 집중했습니다.
출근해서는 눈을 감고 잠시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시길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참으로 맑은 오늘의 햇빛이 내 감은 눈을 통하여 내 눈꺼풀을 주홍색으로 물들입니다.
갑자기, 난 내 눈꺼풀 속에 갇혀 내 육신 속에 앉아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러자 갑자기 상상이 됩니다.
이 육신의 성막 속에 들어와 내 속을 살펴 보고 있는 장면으로요.
먼저 내 속을 둘러 봅니다.
난 성령님을 내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아직 깊이 묵상은 하지 못했지만 어딘가에 계실 것은 같은데
뚜렷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내 행실의 '실'이 그리도 아름답게 채색되지 못하였든가요?
주님이 원하시는 가는 실로 섬세하게 배려하는 실도 꼬지 못하고
청색 , 그 시원한 성정의 아름다운 실도 제대로 색을 입히지 못했는가요?
홍색 , 열정의 영혼의 틀은 아마도 조금은 색을 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색 , 주님을 위하여 피흘려 순종하는 그 열심도 아직은 색이 제대로 들지는 않은 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내 영혼 속에 '수'를 놓아가고는 있는 듯 합니다.
그래 아직도 대패질 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깎여진 나무의 소나무 냄새가 나는 듯도 합니다.
전면을 봅니다.
아. 그래도 커튼은 쳐져 있는 듯합니다.
그 안은 들어가지 못할 정말 귀한 곳인 줄 압니다.
주님 .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입니다.
난, 그곳에 주님을 모시고 매일 아침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이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곳의 커튼을
은받침과 금테두리로 두르고 금빛 황홀한 갈고리로
이쁜 커튼을 달아 내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내가 드리운 커튼을 지지하는 조각목은 튼튼해 보입니다.
흐믓합니다.
주여. 매일 말씀을 주소서.
매일 듣길 원합니다.
주님 성령님 그곳에서 흐르셔서 제 성막을 꽉채우소서.
전 성소로 대표되는 제 마음 속에 등불을 밝힙니다.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제 마음이 어두워져 사단이 뛰노는 장소로 변하지 않기 위해
아름답게 수놓아진 성령님의 도우심을 열심히 쳐다볼 수 있게
등을 밝히겠습니다.
떡상, 하늘의 떡으로 저의 지혜를 밝히소서.
눈이 떠집니다.
깨달아 집니다.
주님은 성막의 공사를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가르치시지만
그것은 내 육신 속의 영혼,
즉 '주님의 성전'이신 '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지성소는 일단 완성이 되면 선택된 제사장 이외는 들어갈 수 없는
온전한 곳이지만 지금은 공사하는 모습을 보이시며
나, 우리 기독교인들이 마땅히 영혼속에
주님이 거하실 장소인 지성소를 만들어
매일 하나님이신 말씀을 받아들여
주님의 말씀대로 내 영혼의 성소 부위, 즉 마음을 다스리시길 원하시고 계시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눈을 감고 말씀을 묵상하던 중
난 감은 눈 뒤의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눈 만 감으면 난 '성령'이 계시는 성막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성막에서 성령의 문양을 보면서 간구만 하면
커튼 뒤 지성소 속의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에게 응답하시고 성령으로 도우실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이제 돌아 봅니다.
과연 내가 공사를 다 마치어 가고 있는지요?
이루어진 성막 속에서 등불을 밝힐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는지요?
밝혀진 내 영혼의 성막 속에서
난 주님이 허락하신 하늘의 떡인 주님의 지혜를 받아 들이고 있는지요?
그것으로 내 영혼이 먹고 살 에너지를 생산하고는 있는지요?
주님은 불이 꺼지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면
내 영혼의 성막 속에도 사단이 움직일 수 있음을
넌지시 보이시고 있는 듯도 합니다.
죽을 때까지
주님을 뵈올 때까지
그날에 예수님을 마주할 때까지
눈을 밝히고 주님 말씀을 에너지 삼아 나가려는
결심이 우리에게는 필요한 듯합니다.
매일 주님의 지성소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는 언제나 넘어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세상의 욕심과
세상의 근심을 내려 놓으려 합니다.
제 성막의 불을 꺼뜨리려는 헛된 욕망을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지성소에서 나오는
그 엄청난 에너지를 받아 살려 합니다.
그리 결심합니다.
나머지는 책임지소서.
이유없는 두려움
쓸데없는 근심
필요없는 걱정
가지고 갈 수 없는 원망.
............................
다 주님 지성소 앞에 불을 켜고
주님의 떡 상을 바라보며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성령의 도우심으로 끌려 가길 원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눈을 뜹니다.
성막 바깥으로 나옵니다.
세상이 밝습니다.
하늘은 청명합니다.
그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높고 평화롭습니다.
하늘의 하늘 빛이 더욱 하늘 빛 같습니다.
빛은 더욱 밝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찬양합니다.
이 어려운 묵상을 묵상하게 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내 지력과는 아무 상관없는 주님의 깨닫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노래 부르지 않지만 내 감사로 찬양을 올립니다.
나 주님의 지성소를 늘 내 영혼에 모시고 다닙니다.
그 사실이 잊지 않게 하소서 .
늘 불 밝히게 하시고
늘 하나님 말씀을 하늘의 떡 삼아 살수 있게 하소서.
이제 간절히 소원하는 것은
이 모든 결심이 헛된 유혹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성령으로 도우소서.
저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예수님의 동생들로 그리하게 하소서.
제 자식 들 그리하게 하소서.
우리 나라 그리하게 하소서.
특별히 어려운 세대입니다.
세태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잘못된 감상으로 헛된 마귀의 뭉침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1. 모든 게 주님 뜻대로다.
주님의 식양대로..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마음대로 살고픈 것은 불신앙이다.
그 분은 결코 내 삶을 무시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삶속에서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2. 내 영혼은 주님의 식양대로 지어져 가는가 돌아보자.
주님의 지성소는 내 영혼에 확실한가?
무엇이든 주님이 우선이신가?
주님을 앞서 내가는 내 열심은 혹시 주님의 뜻과는 어떠한가 살펴보자.
가만히 늘어져 있는 것은 혹시 내 게으름은 아닌가?
3. 등불을 밝히자.
주님의 뜻에 따르는 가를 살피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다.
틀리면 다잡자.
힘이 들면 성령의 도우심 구하자.
4. 말씀 일곱장 읽겠다.
5. 눈감고 주님의 성전을 살피겠다.
오늘 .. .묵상..
5. 세상에 고함
오늘날 세상이 어지러운 것은
영혼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사고 탓이다.
그것은 비단 불신자... 그 미련한 사람들 뿐 아니다.
알게 모르게 기독교인 들 생각에도 그런 것이 많다.
모두 자기 느낌이 최고이고 그것 만이 진리다.
자신의 영혼의 중심이 자신이다.
그러니, 세상에 무서운 것도 두려운 것도 없다.
무서운 것이라고는 자신의 느낌을 파괴하는 다수의 소리 뿐이다.
그러나, 그 영혼이 주인이 없는 편안함이 편안함인가?
그들의 영혼은 못느끼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지리멸렬 뒤죽박죽 허전함 공허함, 미칠것 같은 두려움..뿐이다.
그럴 수록 그들은 세상에 더욱 매달린다.
먹을 것 가지고 세상을 뒤 집어 엎으려 한다.
불쌍하다는 공감대 하나로 뭉치면 어떠한 논리도 필요없다.
노전대통령이 불쌍하다는 이유로
그의 거짓도 그의 과거의 어둔 치리 시간 동안도....다 용서된다.
그냥 뭉친다.
느낌으로....
그러면서 자기들, 모인 무리들과- 무리의 크기가 클수록 그들은 자기의 느낌이 옳다고 착각한다. 참 미련한 느낌덩어리들... - 다른 사람들은 무조건 공격한다.
자신의 느낌은 존중하되 남의 느낌은 존중하지 않는다.
자신을 보호하는 나라의 국가마져 부정하고 공격한다.
끝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부자 정권이라고 공격한다. (절대로 부자를 옹호하지 않는다.
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느낌의 실체가 겨우 저런 것이란 것을 보이기 위함 뿐이다. )
세상이 뒤죽 박죽이다.
누구도 주인이다.
누구도 주인이 없다.
세상은 모래알이다.
느낌 맞는 자들 뭉칠 때만 뭉친다.
그 뭉침은 그들의 허전함을 채울 대상이 있을 때이다.
결과는 파괴적으로 나온다.
미친 세상이다.
나라 안도 미치고
바깥 북한의 세력들도 미치고
세상은 각종 환란으로 더욱 미칠 것이다.
이게 종말의 시작이다.
이제 더욱 그럴 것이다.
회복은 주님 밖에 없다.
주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그 분을 늘 영혼의 지성소에 받아들이는 노력만이 세상을 정상화 시킬 수 있다.
그것이 내 영혼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게 세상을 바로 잡을 유일한 기회다.
세상아 .. 정신차려라.
그리고 돌아오라.
주님 만이 유일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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