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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가락으로 제 영혼에 쓰소서. (출31: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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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가락으로 제 영혼에 쓰소서. (출31:1-18)

주하인 2009. 6. 11. 11:44

제 31 장 ( Chapter 31, Exodus )

 

 

지난 주일은 참 화사 했습니다.

걸어 주님 殿에 가는 길이 이처럼 아름다웠어요.

길 한편에는 노란 꽃무리

그리고 그 우편으로는 그 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쭉 뻗어 있는 오솔길이

마치 천국을 가는 길의 폭처럼

그리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쭉 ~가야할 것만 같지요?

그길 끝에는

안식을 주시는 주님의 교회가 있답니다.

안식일을 열심히 지키고

내 영혼에 주님의 안식으로 채우다 보면

언젠가 저러한 평화의 수천 수만배 되는

천국에서 거하게 되겠지요?

그 생각으로

날마다 고행인 이 삶의 길을 걸어갑니다.

가끔

좌측에 꽃이 날 쉬게하고

가끔

그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날 위로하겠지요.

그러다가 난 주님의 그나라에서

영원히 안식을 하게될 날이

결국 오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주하인과 모든 주를 사모하는 선택받은 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

주님

오늘 꼭 그리 주님의 응답을 받길 원합니다.

 내가 주님에게 받은 내 일생의 삶이

꼭 내 짐만이 아님을

주님의 살아계신 말씀으로 듣길 원합니다.

'그래

 주하인아.

 너 .. 부담가질 필요없다.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도와줄 일이 있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되길 바랍니다.

매사에 걱정이 많은 주하인에게

매사 세심한 주님이 이리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매일 매일요.

 

전..

주님의 말씀을 뚜렷이 들을 수 있도록

영혼을 열어놓고

귀를 기울이겠나이다.

 

어제 목사님의 설교처럼

주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에

우리의 요청이 있으시어야 오신다 하셨습니다.

간절히 요청하고 기도합니다.

주여..응답하소서.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또, 일러 가라사대...라 하시네요.

그렇습니다.

직접 말씀하여 주소서.

주님 귀를 기울입니다.

주님께 간청합니다.

성령님 도우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안식일을 지키라 하십니다 .

예.

안식일 은 목숨처럼 지켜 왔습니다.

그외의 안식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이시라면

또 가르치소서.

안식년을 가져 쉴까요?

그것도 주님의뜻이시면 직접 말씀하소서.

묵상 중 이해되는 수준이 아니고 직접 말씀하소서.

주여.

안타까운 여러가지 제한점이 있지만 그마져 주님의 확실하신 뜻이시면 따르리다.

주여.

안식의 의미가

영혼의 쉼을 의미하는 것이시면

그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많이 '안식'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주 안에서 누리는 '평화'

그 안에서 누리는 그 평강을 체험하고는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관계' 속에서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제 영혼의 틀에서 어긋나 있는 자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누리는 온전한 '안식'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주님이 허락하시고 누리라 명령하시면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소서.

말씀하시고 직접 도와주소서.

주님.


  
 
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모세님에게는

여호와께서  보이시고 말씀하시고

그것도 모자라 NIV에서는 the tablets of stone inscribed by the finger of God. 라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돌판 위에 쓰셨다'고요.

하나님께서 모습을 다 보이셨던 가요?

모세가 죽을 텐데요?

아니면 성경 어디엔가 벽에 손이 나타나 글을 쓰신 것처럼 쓰셨던가요?

돌은 어디서 나타났을까요?

천사가 들고 들어온 돌일까요?

아니면 주님의 능력으로 '무'에서 '유'로 나타난 돌일까요?

대리석일까요?

화강암일까요?

거기에 주님의 손으로 어찌 쓰셨을까요?

손가락이 이뻤을까요?

컸을 까요?

첫번째 손가락일까요?

두번째이실까요?

당연히도 두번째 손가락일지 모르지만 그것도 인간의 습관에 맞추어 한 상상일 수도 있겠지요?  주님'?

주님은 오른 손 잡이실까요?

왼손잡이일까요?

손가락은 우리가 주님을 닮은 것처럼 다섯개 맞으시겠지요?

돌판은 어찌 평평해졌을까요?

두께는 ?

무게는 요?

그것을 쓰시는 시간은 얼마나 걸렸을까요?

일시간에 나타났을까요?

영화처럼 글씨가 하나 둘 나타나면서 환상적인 모습은 아니었을까요?
무게는 어땠을까요?

들고 내려오는 무게가 쉽지 않았을텐데

모세는 그 무게를 안느꼈다면 주님께 감사하며 내려오게 되었을까요?

너무 놀라 아무 생각 하지는 않았을까요?

그 글씨가 새겨지는 동안 모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참으로 평화로웠을까요?

 

 수요 예배에 목사님께서 '성령론'에 대하여 설교를 하셨습니다.

장로교가 경건주의에 일부빠져 있고

성령의 은사는 끝났다(Cease)는 ceasism으로 은사를 인정하지 않으시는 일부의 목사님이 계신 반면

은사와 경건이 적절히 동반하는 것이 성경적이란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임하실 때

목사님 당신의 체험은 두가지랍니다.

굉장한 평화-전 평강이라 표현합니다.- 와 새힘..이라고요.

은사도 있으신.. 균형잡힌 목사님의 설교에 내내 감사하며 들었답니다.

 

주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글을 쓰시는 동안

모세님은 놀라운 전율에 사로잡혀

평화의 극과 새힘의 충만함의 극으로 보고 있었으리라 압니다.

 

저도 그러한 체험을 하길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하심이

오늘 내게도 임하셔

쓸데없는 걱정은 물리고

주님 성령의 열매이신 온유, 겸손.... 등 평강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영혼의 안식에 거하길 원합니다.

일상의 것이 모두 주님이 인도하신 대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다 맡기고

이 전매 특허인 염려를 또 한번 더 내려 놓기로 결심합니다.

주님이 다 해주신다는 데...

무엇을 걱정하리까.

 

 적용

 

1.  주님을 보고 듣기를 원한다.

  그것 만을 기도하기 위해 기도원 가리라.

 

2. 주님의 손가락은 어떠한가 묵상한다.

 

3. 성경 일곱장 읽으리라.

 

4.  걱정 근심 염려 내려 놓으리라.

  주님이 내 대신 시키실 사람 찾아 주실 것이다.

 

5. 성령의 그 평화와 새힘을 기대한다.

 

 

기도

 

주님 

주님

주님

 

주님 저를 만나 주소서.

말씀으로 주시고 은혜로 저를 채우시고

주님이 계신 지 전 알지만

모세의 그 만남을 만나 주소서.

어제 목사님의 설교중 말씀처럼

말씀하시  듯 저에게도 체험을 주소서.

부족한 제가 주님을 만나서 말씀 듣기는 불가한 것으로

자격 없는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그래도 주님은 버릇없는 자 사랑으로 받아 주심을 믿기에

주여

이처럼 간구 하여이다.

주님 저를 만나 주소서.

그리해서 제가 그리도 걱정하고 있는 것이

아무 염려 없을 것임을 알게 하소서.

주여 제 속을 아시지요?

주여 제 마음을 아시지요?

꼬이고 꼬였지만 펴주소서.

그래서 힘이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여 .

이 돌판 같은 마음 밭에

주님의 손가락으로 꾹꾹 찍어서

심비에 새겨 넣으소서.

'너는 내것이라..'라고요.

그래서 제가 눈을 뜨고 세상을 볼 때마다

난 주님 것이다'라고 나도 모르게 눈에 힘을 주고 인식하게 하소서.

주여.

알지만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주여.

그러한 강력한 새겨짐이 제 영혼에 필요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주하인 父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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