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 (538)
발칙한 QT
작금의 현실이 이런 것만 같습니다. 세상의 화사함 & 화려함과 통일교와 이슬람교의 준동 뿐아니라 갖은 어려운 영적 세력들의 들고 일어나는게 어두움이 밀려오는 것 같지요. 십자가는 여기에 비하면 너무도 초라해 보이네요. 작아보이기도 합니다. 구름 위에 떠 있는 옛날 이야기 같은 느낌도 들게 ..
제 8 장 ( Chapter 8, Exodus ) 세상은 아무렇지 않은 듯 봄기운으로 가득하지만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기대를 내려놓고 소담히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위한 사랑의 꽃을 피워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 것..
바로 얼마 전 살을 에는 바람에는 도저히 생기라곤 없더니 출근하는 아침 길 이리도 생명으로 충만합니다. 간밤에 비라도 왔나요? 이슬을 머금으니 그 푸릇함이 더욱 돋 보입니다. 역시 봄은 아름답습니다. 터질 듯한 생기를 하얀 순백으로 이리도 놀랍게 표현합니다. 주님의 손길은 아름답지 않은 것..
제 8 장 ( Chapter 8, Exodus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목련보다 목련 뒤의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목련은 하나님을 위해 피니까 그런가 봅니다. 샬롬 좋은 주말입니다. 강건합시다. ------------------------- 몇 주일 전에 전인치유 찍다가 땅바닥에 패대기쳐진 싸구려 디카를 정이 뭔지 비싼 돈 들여 이제야 고친 후 찍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구관이 명관이여....
출근하는 제 발목을 잡아 끈 벗꽃.. 늦거나 말거나 한컷 찰칵 ~!! 식물이 손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듯해요. 저만 그리 보이나요? 이 화사함을 보세요. 벗은 벗대로 목련은 목련대로 놀라운 주님을 있는 그대로 찬양하네요. 주차관리소 옆 화단에 핀 커다란 목련입니다. 사진기가 성능 낮은 콤팩트 디카..
출근하는 길에 만난 목련예요. 너무 아름다워서 한장... 어.. 그 안에 많이 뵙던 분이 들어 오셨네요. 에이.. 걸리는 김에 찍었어요. ㅎ 참 이쁘지요? M과장님의 선한 웃음과 어찌 그리 잘 어울리는 지요. 아름다운 한 분이 또 보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강제로 집어 넣었답니다. 뒤에 목련이 '主'지만요...
제 4 장 ( Chapter 4, Exodus ) 18.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생존하였는지 보려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20.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
제 4 장 ( Chapter 4, Exodus ) 주님 만 계시면 전 어디라도 천국입니다. 난 늘 주님 만 바라봅니다. 주님은 늘 부족하지만 절 사랑하시니까요. 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주여 바로 제..
제 4 장 ( Chapter 4, Exodus ) 거미학자에게는 아름답게 보일 수 있겠지만 보통의 눈에는 무섭게 보일 수도 있다. 칼라 감각으로 보면 멋질 수도 있지만 두려울 수도 있겠다. 내가 그리도 의지하는 내 삶의 수단이 내 잘난 것이 혹여 뱀의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은 '주님을 향해 고정된 시각' '늘 주님으로 날 ..
제 22 장 ( Chapter 22, Luke ) 원래 눈에 보이는 색깔이 이게 맞는 가? 이게 맞는가 ~ 3월이 다되어 내리는 폭설이 그리 달갑게 보이지 않네요.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우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니 이는 저희가 백성을 두려워 함이더라 대 제사장 일행. ..
일요일 전철 역 또 다른 전철역.. 산이 좋은 울 집 근처 역 들 마다 아침 일찌기 검은 옷 일색의 사람들이 삼삼 오오 떼지어 산행을 합니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주님뵈러 갈 그 시간에 검은 행렬의 무더기(^^;;;)를 볼 때마다 '지옥으로 줄서서.. '라는 생각이 내 등골을 오싹하게 한답니다. 온전히 주일을 ..
제 21 장 ( Chapter 21, Luke ) 어두컴컴한 이 세상에 징조로 보이실 주님이시여. 조각 구름 뜨는 것 보고도 비가 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으면서도 시대의 징조를 보고도 종말을 예상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한탄하신 우리 예수님이 생각 납니다. 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
3월에 진한 눈이 여러차례 내렸습니다. 이 눈이 포근하고 분위기 있고 좋았지만 안 좋아하실 분도 있을 겁니다. 한사람에게 추억과 기쁨과 분위기가 다른 이에게는 고통이 될 수도 있단 생각입니다. 진료실 창문 밖으로 급히 서둘러 한장 찍었답니다. 제 20 장 ( Chapter 20, Luke ) 19.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
제 19 장 ( Chapter 19, Luke )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실 때 영광 중에 나아가 열 고을의 상급을 얻을 수 있겠는가? 두려워 하겠는가? 아무리 이 땅의 삶이 아름다워도 밤이 오면 집으로 돌아가야 만 하듯 주님 오시는 그날엔 무어라 말할 까? 11.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
제 19 장 ( Chapter 19, Luke ) 조~~기 보이는 저 자전거를 타고 아이처럼 3월 1일 강변을 유람했답니다. 저물어가는 강변 길을 따라 부지런히 옷깃을 여미고 지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더 늦기 전에 주님 십자가 앞에 저리도 서둘러 왔으면 좋을 것을요..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
제 18 장 ( Chapter 18, Luke ) 아이들은 세계 어디에 가도 다 똑같이 이쁜 거 같아요. 아이들은 천사같아요. 아니, 아름다운 꽃 같아요. 한참 피어나는 생명력 넘치는 꽃요... 그들은 사진기를 들이대면 피어나는 꽃처럼 그 얼굴이 환하게 밝아져요, 아니면 부끄러워 해도 청초한 이슬먹은 백합같이 부끄러워 ..
제 15 장 ( Chapter 15, Luke ) 퇴근 길 깊은 어둠 속 아파트 경비실. 주님은 깊은 우리 영혼의 어둠에 꼭 지켜 보고 나가야할 지표이지요.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제 14 장 ( Chapter 14, Luke ) 목련이 아름다운 까닭은 그 추운 칼바람의 겨울에 혼자 만이 환희의 꽃 망울을 피워 올릴 줄 알기에 입니다. 마치 그 꽃은 하나님 나라의 그 환희를 아는 듯 하게 느껴집니다. 그러기에 그 추운 날 그 칼바람에 그리 혼자만이 감탄의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