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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거림 (요 7:10-24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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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거림 (요 7:10-24 )

주하인 2008. 11. 20. 13:53

제 7 장 ( Chapter 7, John )

 

 

작은 화분에서도

어찌 이리

타는 붉음을 피워낼 수 가 있는가?

 

나도

비록

작은 그릇이지만

우리 주님을 위해

타는 듯한  붉은 홍심을

피워 올릴 수가 있겠구나.

주여....

사랑합니다.

 

 

 


12.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  
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수군수군

수군거림

웅성웅성

&^%&(()$$^$#@!

 

내가 옳다는 전제하에

내 의견을 굽힘없이 제시하는 것.

그러다가 뜻 맞는 사람끼리

그래그래.. 맞장구라도 치며

한 소리가 커지게 되면 그게 옳은 것 처럼 되어 버리는 것.

 그게 수군 거림이다.

 

말 많아 이익일 것이 없다.

순간적으로 시원하고 담대해지는 듯하고

재미도 있지만

오직 '자기의 영광'만 구하는 일.

그것은 주님이 보시기에 그리 옳아 보이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더구나,

수군거림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

그들은 돌팔매에 당하는 개구리 같은 입장이 될 수도 있다.

세상이 악해지며

수군거림의 파워가 커지고

그로 인해 상처 입은 자들이 극단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경우가

또 얼마나 많은가?

신문지상을 연일 장식하는

수군거림의 희생자들... 자살.

 

 주님은 오직 '성령'의 허락하시는 말씀 만

세상에 내어 놓으셨다.

 

나도 그리하고 싶다.

오직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 만 말하고 싶다.

 

그러나,

수군거림에 약하다.

이 약한 심성이 오래도 간다.

주님 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 만 듣고

세상의 수군거림은 그냥 두고 보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말씀에 침잠해야 한다.

늘 주님을 잊지 않고 매사를 주님께 의뢰하려는

로바크 같은 '깨어 있음'이 필요하다.

 

 

 

적용

 

1. 말씀 여섯 장을 읽겠다.

 

2. 수군 거림에 담대하길 원한다.

   주님 말씀만 믿겠다.

   주님을 내 영혼의 운행원리로 삼는다.

 

3. 기도한다.

 

 

기도

 

주여.

오늘은 아침 일찍 출근하여 찬양 인도하느라

또 말씀에 빨리 서 있질 못했습니다.

용서하소서.

말씀으로 하루를 지켜나가지 못하는

빈 날이 자꾸만 늘어갑니다.

용서하소서.

그러한 날이 늘어가면서

나의 수군거림에 대한 민감도가 같이 늘어나는 것 만 같네요.

주님.

오직 주님 말씀으로만 말하고

 주님 말씀인 것으로만 듣고 느끼길 원합니다.

깨어 있게 하소서.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주님 ..

저를 용서하시고 잘 인도하소서.

영감있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고

기쁨이 있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오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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