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애굽기 (100)
발칙한 QT
제 31 장 ( Chapter 31, Exodus ) 지난 주일은 참 화사 했습니다. 걸어 주님 殿에 가는 길이 이처럼 아름다웠어요. 길 한편에는 노란 꽃무리 그리고 그 우편으로는 그 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쭉 뻗어 있는 오솔길이 마치 천국을 가는 길의 폭처럼 그리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쭉 ~가야할 것만 같지..
제 30 장 ( Chapter 30, Exodus ) 주님 걸려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속상한 일 걱정되는 일 죄송한 마음이 절 누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 앞에 서려 노력합니다. 그게 주님이 원하시는 관유가 되게 하소서. 없는 힘 내어 주님을 향해 두손 듭니다. 주님 받아 주소서. 절 거룩하게 하소서. 전 거룩하..
제 30 장 ( Chapter 30, Exodus ) 현충일. 걸어가는 강변에 온통 자연이 생기를 발한다. 어디든 꽃을 피워낸다. 내 영혼. 그 영혼 바로 깊은 곳에 주님이 계신 것을 왜 자꾸 만 잊고마는가? 이제 눈을 감고 두손을 들어 내 영혼 장막을 뒤쪽을 보면 우리 주님이 계신 것을.. 두 손들어 내 향을 사르나이다. 주님이..
제 29 장 ( Chapter 29, Exodus ) 난 꿈이 있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화려하지 못하고 남들보다 크지 못하지만 내 가진 능력 안에서 주님께 이쁜 꽃을 피워 바치는 것입니다. 나 혼자 만이 아닙니다. 내 가족 모두가 그리 피워 올리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사진 속 꽃 무리처럼 진한 붉은 빛 꽃을 단체로 ..
제 29 장 ( Chapter 29, Exodus ) 주여. 제가 드리는 붉은 믿음을 받으소서. 주여. 저로 흰옷입은 성결함을 주소서. 주여. 오직 그것만이 제 삶의 목표가 되게 하소서. 주여. 거룩하여짐 만이 오직 유일한 이땅 거함의 이유가 되게 하소서. 주여!!! ( 나의 영원하신 기업은 /채진권 ) 1.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
제 28 장 ( Chapter 28, Exodus )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목회자는 열심히 받들어야 한다. 비록 목회자 스스로는 자신이 받들어 져야할 자라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함이 당연하다 해도..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
제 27 장 ( Chapter 27, Exodus ) 하나님이 주신 이 흰피부 이 큰 눈동자 이 천진한 표정 이 부드러운 피부. 이 아름다운 육신을 살면서 난 얼마나 많이 왜곡시켰는가? 배는 나오게 만들고 허리는 아프도록 방치하고 혈압은 올리어 놓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식욕은 절제 못하고 ^^;;; 주여... 죄송합니다. 1. ..
제 26 장 ( Chapter 26, Exodus ) 눈감고 주님을 만나려는 노력은이 흰색의 포근함과 햇빛의 따사로움을 느끼는 기회였습니다.주님은 평화이고주님은 기쁨입니다. 주님은 평화고주님은 안정입니다.주님은 사랑이고주님은 장막이었습니다.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이제 성막이 완성되어 가는 듯 합니다.성막의 골조가 널판으로 이루어져 갑니다.3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 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식양대로=모양(쉬운 성경 )대로 = Plan(NIV)대로 '모든게 주님이 보여주시는 모양대로 입니다. 주님의 계획대로 입니다.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 놓아서 널판으로 두른 성막 안은..
제 26 장 ( Chapter 26, Exodus ) 나로 인하여 모두가 한방향으로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그러한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 성막 교회의 모형. 나. 성전인 나의 모형. 그 성막을 만들 때 나..
제 24 장 ( Chapter 24, Exodus ) 지난 겨울 나목 뒤에 걸린 구름이 묘하다. 마치 불이 타오르는 듯하다. 주님의 맹렬한 불로 보든지 주님의 보여주신 예술적 작품으로 보든지 모두가 내 마음 탓인 듯하다.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인과 함께 여호와에게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에게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아론과 장로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중진들이 모세와 더불어 산에 올랐다. 그들은 산에 올랐지만 멀리서 경배할 정도다. 나답과 아비후는 나중에 죽을 사람들이다. 장로는 지금의 교회 장로와 반드시 일치하는가?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가? 영적 성장 상태에 의하여 주님의..
제 23 장 ( Chapter 23, Exodus ) 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다. 그 클로버가 피운 꽃이 이쁘다. 그러나, 바람만 불어도 흔들린다.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그래도 결국 꽃은 피워냈다. 주님은 내 인생길을 예비하셨다. 그 예비된 결국을 난 피워 낼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그게 주님이 날 위해 준비하신 내 숙..
제 23 장 ( Chapter 23, Exodus ) 집 베란다에 정말 이쁜 꽃이 피었다. 줄기가 주렁 주렁 늘어져 바람만 약간 불어도 흔들려 촛점을 잡기가 어려우나 저들은 저런 충격적인 아름다움을 이 좁은 공간에서 피워냈다. 내 삶. 보잘 것없는 내세울 것 없는 이 초로의 소시민의 삶에서도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낼 수 ..
제 22 장 ( Chapter 22, Exodus ) 갇혀 있어도 이방 땅 외로운 나그네여도 주님의 햇살만 비치면 난 이리함초로이 한떨기 꽃을 피워낼 수 있습니다. 주여. 21.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 이방 나그네 자칫 무시하기 쉬운 상대들. 눌려왔던 우리의 어두운 부분이 그들을 향해서 튀쳐 나올 위험성이 있는 가련한 상대. 어쩌면 구원받아야 할 불신자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도 애굽땅에서 나그네였었다'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알고 내 자신을 알자. 과거의 나를 인식하고 구원의 행운을 기억하고 그 행운을 베푸실 구원자 예수님께 감사하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하다.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보..
제 22 장 ( Chapter 22, Exodus ) 1. 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하나에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하나에 양 넷으로 갚을지니라 5.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먹이다가 그 짐승을 놓아서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제일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제일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7. 사..
제 21 장 ( Chapter 21, Exodus ) 진료실 창가의 풀 . 밖에는 비와 바람이 불어도 한가롭고 여유롭다. 내 속은 조금 만 자극이 주어져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소'가 한마리 있는데... 내 능력과 상관없는, 풀같이 힘없는 나라도 이제라도 주님 안에서 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치 받지 않는 고요함을 유지하고 싶다..
제 21 장 ( Chapter 21, Exodus ) 우리 아파트 앞 개울가. 수량이 늘어나니 물고기가 늘고 오리나 왜가리가 종종 보인다. 요번에 날라온 오리 부부. 쌍으로 다정해 보인다. 질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공의'와 '사랑'이 양축이 되어야 한다 이 부부의 아름다움도 아마 그런 전제가 있어서 그리 보이는 것은 아닐..
제 21 장 ( Chapter 21, Exodus ) 빽빽히 들어찬 이들 잎사귀의 정렬이 참 이쁘다는 느낌이 든다. 정렬된 그들의 자연의 율례의 질서와 흰테두리로 마무리 하고 빗방울이 얹혀지고 초록색의 생기로 마무리된 그 모습에서 주님의 율례에 담겨진 사랑의 속뜻을 적나라하게 읽어 볼 수 있다. 아름답다. 1. 네가 백..
제 20 장 ( Chapter 20, Exodus ) 덩쿨장미가 아파트 벽을 타고 올라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뒤의 무성한 나뭇잎과 대비되어 그 붉음이 더욱 선명하다. 주님의 생기를 사모하여 열심을 보이는 그 열심이 이 덩쿨 장미의 선홍색보다 더욱 진하게 예수님의 생명의 생기를 올려 드릴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제 20 장 ( Chapter 20, Exodus ) 세미하더라도 주님이 원하시면 순종하자. 주님의 구속은 자유다.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시내산 정상에 나타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렀다고 하신다. 왜 이 모든 말씀이실까? 왜 그리 비장하실까? 주님이 주시려는 이제 부터의 말씀이 중요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