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욥기 (69)
발칙한 QT
제 35 장 ( Chapter 35, Job ) 아버지.. 아파서요. 아버지.. 힘들어서요 아버지... 그래서 공부 안하고 그냥 잤어요..... 그래도 난 그냥 들어주었다. 그리고 껴안아 주었다. 그가 내 자식이므로..ㅎ 어제는 목요일 여성병원 당직서느라 잠을 제대로 못잔 터라, 금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나선 얼른 집으로 가서 ..
제 34 장 ( Chapter 34, Job ) 10. 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치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단정코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 단정코.. ? 총명한 자들아? 일부분 말이 맞을 수는 있다 . 조금 건방진 느낌이 드는 것(^^;;)과 큰 진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한다면... 11. 사..
제 33 장 ( Chapter 33, Job ) 23. 그럴 때에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해석자로 함께 있어서 그 정당히 행할 것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 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 살이 어린 아이보다 연하여..
제 32 장 ( Chapter 32, Job ) 아이처럼 이렇게 뚫어져라 정신없이 순수하게 이쁘게 관심을 줄수 있는 내가 되길... 11. 내가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고 당신들이 할 말을 합당하도록 하여보는 동안에 그 변론에 내 귀를 기울였더니 (gave you my full attention) 12.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 말을 대답..
제 31 장 ( Chapter 31, Job ) 24.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 25. 언제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던가 나. 당직방. 머리 감고 말리지 않으니 착해.. 보인다.ㅎㅎ 무서워 보이는데...실은..ㅎ 주님 저도 그렇습니다. 제가 언제 돈을 탐..
제 29 장 ( Chapter 29, Job ) 누구에게나 밤은 찾아 옵니다. 밤은 어두워서 싫지만 그 밤이 오면 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때로 그 밤에 달은 멀어 느끼지 못하고 가끔은 가까이 있는 가로등이 더 밝아 보이기도 하지만 어찌 달의 그 대단함에 비유할 수 있을 까? 아무리 어두워도 눈을 들어 하..
제 27 장 ( Chapter 27, Job ) 주님으로 인한 평강은 이런 듯 합니다. 외부적 조건과 상관없는 내적인 고요..... 푸른 하늘의 일렁임과 노란색 꽃의 하늘거림과 내려 쬐는 가을 양광이 주는 이같은 유형의 가슴 떨리는 평화 말입니다. 5. 나는 단정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
제 26 장 ( Chapter 26, Job ) 바야흐로 가을이 왔습니다. 6.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웅덩이도 가리움이 없음이니라 7.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9. 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
제 22 장 ( Chapter 22, Job ) 철마다 감은 익습니다. 제 영혼도 주님 앞에 이리 정확한 질서를 가지길 원합니다. 주여. 이 익어가는 감처럼 성령으로 익어가는 제 영혼의 성숙을 볼 날이 멀지 않았음을 기대합니다. 주님..... 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아닌가요? 주님?..
제 20 장 ( Chapter 20, Job ) 하늘을 바라보고 찍은 모든 사진은 아름다와 보인다. 대낮에 켜놓은 조명등조차도... 전기세가 아깝긴 하지만.ㅎ.. 부디 하나님 앞에 늘 아름답게 설 수 있되 어이없는 실수는 이제는 자꾸만 줄어드는 그런 내가 될 수 있기를 ...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토요일이네요... 15. 그가 재..
제 20 장 ( Chapter 20, Job ) 아침이 오면 모두 생기가 찬다. 주님의 영광이 온 천하에 밝혀지는 날 ! 어리석은 주님을 모르는 자들도 그 위용에 눈을 뜨지 못하리라........ 똥도 말라버리고 말 것이다.ㅎㅎ 4. 네가 알지 못하느냐 예로부터 사람이 이 세상에 있어 옴으로 5. 악인의 이기는 자랑도 잠시요 사곡..
제 19 장 ( Chapter 19, Job ) 한참을 찾아야 만 겨우보일 듯한 이 조그만 꽃이 지난 여름의 그 여러날의 깊은 밤과 모진 비와 바람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늘 만을 그리도 간절히 바라보더니 이렇게나 아름다운 보석 같은결실을 피워내고야 말았구다. ^^* 4. 내가 과연 허물이 있었다 할지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제 18 장 ( Chapter 18, Job ) 곳곳에 아름다운 가을이 이리도 눈을 끕니다. 아파트 정문 앞에 가을이 이리도 소담하게 왔네요. 5.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참으로 끈질기게 빌닷이 열심히 공격합니다. 밑으로도 길게 되었지만 보기 싫어서 그냥 5절로 끊어 버렸어요.ㅎ 아침에 일찍 ..
제 17 장 ( Chapter 17, Job ) 아침 베란다. 주님을 묵상하는 시간. 눈 앞에 정말 아름다운 하늘이 보인다. 베란다 창틀 만 없더라면... 내 마음 한구석은 늘 저런 푸른 하늘이지만 어딘가 모르는 막힘이 있다. 이 지혜롭지 못하게 막는 저항물.. 주님 앞에 내려 놓고 해결 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저 아름다운 하..
(욥 16:6-12) 아직도 내 자화상은 세상의 판단 기준과 하나님의 그것과 온전히 분리되지 않은 듯 흐릿할 때가 있다. 욥처럼 오직 하나님으로 오직 예수님으로 오직 성령으로 오직 주님 만으로 그리 모든게 판단되었으면 한다. 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
제 14 장 ( Chapter 14, Job ) 늘 나를 따라다니는 내 그림자. 숙명처럼 따라다니는 벗어버려야할 어두움을 보는 듯... 주님여.. 당신의 강렬한 빛으로 날 깨닫게 하시고 내 모든 것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하소서. 약한 점 부족한 점 어두운 점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되던 그 모든 것들을 주님의 빛 안에서 녹이..
제 10 장 ( Chapter 10, Job ) 주여 주님 앞에서만 나팔 부는 주님의 꽃이길 원합니다. 외로워도요.. 12.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You gave me life and showed me kindness, and in your providence watched over my spirit.) 감사하신 하나님.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당신의 섭리 ..
제 10 장 ( Chapter 10, Job ) 와. 아. 3.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이제 말이 막나간다. 4. 주의 눈이 육신의 눈이니이까 주께서 사람의 보는 것처럼 보시리이까 주님께 따진다. 주님도 '사람처럼 판단하십니까? " 그럼에도 조금..
제 9 장 ( Chapter 9, Job ) 이 꽃은 참 못생겼다. 그러나, 꽃이다. 특별히 주위의 녹색에 어우러지니 정감이 서린다. 만일 자신을 못생긴 꽃이라 수치스러워 하고 시들거리면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누구나 주님이 만들어 주신 대로가 아름답다. 그것을 즐기자. 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원통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