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욥기 (69)
발칙한 QT
어둠을 뚫고 해가 떠올랐습니다 밝아오기 전 그때도 태양이 있었음은 사실이었습니다 그게 그런 것임을 누구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우리는 어두움 만을 바라보고 두려워하고 불평해야 하는지요 어리석은 나 머리들고 주님 만을 바라보렵니다 어째도 주님 그 온전..
2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 3 헛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자극을 받아 이같이 대답하는가 이런 말. 많이 듣던 말. 재난을 주는 말 헛된 말 끝없는 헛된 말. 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
9 네가 아는 것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네가 깨달은 것을 우리가 소유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냐 교만. 네가 아는 것..내가 다 안다. 네가 가진 것 ..우리도 다 가졌다 . 10 우리 중에는 머리가 횐 사람도 있고 연로한 사람도 있고 네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느니라 " 나..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리는 비를 바라 볼 수 있었고 빗방울 땅과 부딪혀 내는 파열음도 들을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하여 내 가슴은 잔잔한 여유로움으로 채워졌습니다 가만히 귀를 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그 스피커 옆에 꽂혀 있던 녹색의 행운목을 바라보며 다양한 생각이 기쁨으로 모여듦을 느끼며 행..
3 나도 너희 같이 생각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고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그들의 이야기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누구도 다 아는.. 그러나 그들은 왜 그럴까? '고통은 죄에서 비롯되고 그는 죄지은 죄인이니 고통받지 않는 죄인이 아닐 듯한 자신들은 옳기에 그를 가르쳐..
2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 말이 많으면 '말 실수'기회가 늘어나 영혼이 의롭게(성화...그처럼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성령을 보내신.. ㅠ.ㅠ;;) 되기는 어렵지만 말이 많다고 반드시 의롭게 되지 못한..
1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드디어 욥의 고백이 조금은 원망성 어조를 띄어간다 . 아무리 대단하더라도 인간은 인간. 하지만 그는 그래도 '하나님께만' 아뢴다. 술먹으러 뛰쳐나가지도 친구를 붙들고 살려달라고 몸부림치지도 하나..
2 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15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
그런대로 볼만한 것들이 그런대로 피어 있습니다 그런대로 보아줄 만 하지만 그래도 정돈되지 않음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것은 바른 것들이 바르게 자리잡고 조화로운 유지가 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랬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래도 주님 앞에 ..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생명은 바람같다. 맞다. 영원 속에 먼지같고 초개 같은 게 인생이다 . 그렇지만 그 안에서 허덕이고 그게 전부 다 인줄 알고 사는 게 또 미련한 인간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허락 받아 살 수 밖에 없는..
25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 스러운 고' 그렇다 . 시의 적절한 말은 '은쟁반의 옥구슬'이란 표현이 어딘가에 나온다. 아무리 '옳더라도' 상황에 맞지 않는 옳은 말은 가슴을 지밀 뿐이다. '너희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
내 속에 이런 꽃도 피고 또 저런 꽃도 피어 있습니다 그 중 어떤 것은 이쁘고 또 어떤 것은 좋아보이나 다른 어떤 것은 만족스럽지 못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직 온전히 피어나지 못해서 인지 시들거리기도 해 보이고 조금 보기 싫은 것도 있습니다 주여 비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영혼..
23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24 나는 음식 앞에서도 탄식이 나며 내가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소리 같구나 25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욥이 고통을 못이겨 드디어 부르짖는다. 얼마나 ..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사탄도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 하나님의 아들들.. (정확한 성경적 지식은 모르지만 24장로 아닐까? 즉, 영적 성화가 뛰어나 하나님 보좌 가까이 앉으실 분들... ) 사이에 섰다 . 너무나 당..
내 모습 가리워져 지금 보이지 않더라도 서 있는 곳 낮아 앞을 바라보기 힘들다 해도 아무리 애를 써도 엄습하는 것 절망 뿐이라 할지라도 나 그래도 내가 피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리라 나 그러기위해 오늘도 주만 바라 보고 또 바라보리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
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 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은 자식의 생일 잔치를 차례로 벌일 만큼 부유했다. 배에 기름..
제 40 장 ( Chapter 40, Job ) 강화도 고모부님 댁 가다보니 맞은 편에 이런 레스토랑이 있더라.ㅎㅎ 무너진 집의 흉내는 내도 진짜로 주님의 손으로 흔드신 집에서 이리 살 수 있을까? ㅎ 11. 너의 넘치는 노를 쏟아서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낮추되 욥이 어쩔 수는 없다해도 '노'는 넘치게 내기는 했나..
제 38 장 ( Chapter 38, Job ) 사마귀가 어찌 포크레인을 짐작이나 하겠는가? 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여호와께서 폭풍가운데 나타나셨다. 드디어.. 무서울 듯한 소리와 굉장한 위엄이 펼쳐졌으리라.. 그리고 나선 , 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