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편 (232)
발칙한 QT
(시119:7-32) 11.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범죄. 어디까지를 죄로 두어야 하는 지 모를지 모르는 세대지만 예수님은 '내면의 죄'까지를 다루셨고 그러한 죄는 '주'께 범죄하는 죄다. 천국에 가기 위하여는 영혼까지 깨끗해야 하지 않겠는가..
(시119:1-16) 그때는 그랬다 작은 바람에도 요동이 컸었다 그런 내가 자주 부끄러웠다 이제는 그렇다 파도는 여직 친다 그러나 조금은 괜찮다 크기도 적어지고 조금 씩 즐거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앞으로 그럴 것이다 흔들림은 당연하고 파도가 침은 살아 있음이다 그 너무도 당연함..
(시 118:14-29) 이 들판을 흐르는 잔잔한 바람은 이전에도 불었겠고 또 앞으로도 그 자리를 흐를 것이다 그 흐르는 우주의 흐름 속에 세상은 또다시 이렇게 그 시간의 한 면을 아름다움으로 장식하고 있으리라 나도 그래야 한다 내 닫혀 있던 영혼의 문을 활짝 열고 저 우주 궁극으로 ..
(시118:1-13) 해뜨고 해짐이 그냥 되풀이 되던 의미없는 흐름이던가 오늘 눈떠 저 해뜸을 바라볼 수 있음이 진정으로 감사한 일이며 정신없이 흘러갈 일상에 그를 통하여 인자하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음도 또한 감사한 일이 맞다 살아계신 하나님 내 모든 것을 아시는 인자하시고 ..
(시116:12-117:2) 이 생기 이 공기 이 빛 이 음식 이 다리 이 팔 이 ........ 모두 주께서 주신 크고 놀라운 것들이신데 어찌 난 감사할 지 모르고 사고 어찌 난 내 부족한 것에만 그리 눈 크게 뜨고 살았던가 오늘 내 어찌 기도하고 내 자아 어찌 죽음으로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 조금이라..
(시115:1-15)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2.여..
(시114:1-8) 난 이런 자였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오면 온통 젖던 자주 휘청 거리던 자 난 이런 자다 바람 불면 손들어 막고 비오면 피하려 하는 나름 노력하는 자 난 이런 자 되고싶다 바람 불어도 덜 흔들리고 비와도 그리 영향받지 않는 관조할 수 있는 자 이제 곧 이럴 자 되리라 ..
(시113:1-9)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주님을 찬양하라. 그런 삶을 살아라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어디에나 계..
제 112 장 ( Chapter 112, Psalm ) 주여 감사합니다 주신 복 주실 복 주시는 복 말씀으로 누리는 복 주님의 임재가운데 누리는 복 주님이 주실 세상적 복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주님 만이 내 모든 복의 근원임을 두손 높여 경배하며 고백합니다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
제 110 장 ( Chapter 110, Psalm ) 이른 아침 서둘러서 길을가다 구석에서 피어나는 새벽이슬을 난 보았다 온 우주를 흐르시는 하나님의 영이 그 풀 숲의 생기를 기뻐하여 만들어 내신 맑디 맑은 그 결정체 나는 문득 깨달았다 수십년 전 지나간 그때가 청년기의 마지막이 아니란 걸 사모하여 올리는 두손 기..
아시는 거 기억하시는 거 맞으시지요 주님 잘나가다가도 가끔 가끔 절 막아서는 어려움도 있고 열심히 하다가도 가로막는 생각들이 있는거요 그래도 주님 주님이 약속하신 그 언약들 날 사랑하시고 날 기뻐하시어 내 백발때까지 내 죽어 주님 곁 갈 때까지 붙들어주고 인도해주신다는 그 약속 아직 ..
제 109 장 ( Chapter 109, Psalm ) 때로는 홀로 있음에 묻혀 때로는 어두움 만 바라보다가 외로움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러다 기도했습니다 그리곤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함께 하고 주님의 빛이 날 비추고 있었습니다 이제 외로움은 갔습니다 충만한 성령이 날 고요히 채우고 있습니다 아 그..
108 장 ( Chapter 108, Psalm ) 읽을 때도 숨쉴 때도 눈을 감아 묵상할 때도 어떤 때도 내 곁에 계신 하나님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만을 내 주인으로 내 판단의 모든 근거로 모시기로 내 마음 정하였사오니 주여 오늘도 날 주장하소서 1. (다윗의 찬송 시)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
제 107 장 ( Chapter 107, Psalm ) 어디에고 힘듦이 없을까 어디에도 어두움이 없을까 또 어디에라도 고난이 없는 곳이 있을까 그러나 난 기대한다 그 어두움을 통하여 더욱 밝으신 내 하나님의 평온을 느낄 수 있길 주님은 등불이시다 주님은 인생 광풍의 바다를 잠재우시는 소망이시다 주님은 나를 소망의 ..
제 107 장 ( Chapter 107, Psalm ) 근심 중에 쌓였을 때는 온통 주위가 어두움 뿐인 줄 알았었습니다 주님께 부르짖고 바라보니 그것은 오히려 아름다움이었습니다 평안이고 감동이었습니다 나 저처럼 인도하시고 거할 곳 주시는 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나 저처럼 평강 안에 머물게 하시는 내 기적의 하나님..
제 16 장 ( Chapter 16, Numbers ) 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을 명하여 붙는 불 가운데서 향로를 취하여다가 그 불을 타처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거룩한 불을 담는 향로 늘 활활 타는 성령을 지닌 그런 성령의 사람이 되고 싶다. 38.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
제 16 장 ( Chapter 16, Numbers ) 때가 되어 찬바람 걷히고 대기 중에 훈훈함이 섞여 지면 이땅에 봄이 옴을 여지 없이 목련이 알립니다 견고한 땅 주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신 그 곳에 단단히 발을 딛고 지난 겨울을 이겨낸 그가 순결함으로 봄하늘을 그리 그렇게 화사히도 수놓습니다 내가 디딜 견고한 땅(시1..
제 16 장 ( Chapter 16, Numbers ) 그래 어두움아 그리 짙게 깔리어 보라 내게는 주님이 계시다 십자가 보혈이 있다 내 발에 빛이신 주님의 말씀이 있으시다 난 주님 만을 바라볼 눈이 있다 내 하소연을 들어주실 사랑이 있으시다 12.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보내었더니 그들이 가로되 ..
106 장 ( Chapter 106, Psalm ) 빛 가운데서 피어나는 내 꽃이 보이시나요 비록 난 적지만 언제나 안으시는 주 안에서 이처럼 살아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늘 변치 않으시는 그 사랑 안에서 나는 언제나 자유입니다 44.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45. 저희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