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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정하니 ( 시108:1-13 ) 본문

구약 QT

내 마음을 정하니 ( 시108:1-13 )

주하인 2011. 6. 25. 10:37

 108 장 ( Chapter 108, Psalm )

 

읽을 때도

숨쉴 때도

눈을 감아 묵상할 때도

어떤 때도

내 곁에 계신 하나님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만을

내 주인으로

내 판단의 모든 근거로 모시기로

내 마음 정하였사오니

 

주여

오늘도 날 주장하소서

 

 

 

 1.  (다윗의 찬송 시)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모든게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렸다.

일체 유심조 (一體有心造)

그들도 그런 '선택'을 알고 어느정도 효과를 보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우린 다르다.

우리에게도 선택이 필요하다.

'마음을 정할 필요'

그러나, 그들이 그들이 그렇듯 죽도록 노력하여 아주 약간의 깨달음을 가지다가

죽어가는 그들 불신자들과는 너무 다르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로 마음을 정하는 ' 그 정함 만 필요하다.

'정하는' 순간, 주님은 성령으로

그 우주를 만드신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우리의 영속으로 폭주해 들어온다..

 

 문제는 이것도 쉽지만은 않다는데 있다.

사단이 그냥둘까?

하지만, 깨닫고 주님께 의탁하기로 결정하는 순간,

성령이 우리 영혼을 주장하시며  지평이 넓어지고

노래가 나온다.

심령으로 찬양이 나온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으시기를 원하나이다 
 

 나.

너무도 자주 체험한다.

내 어두운 분위기에서조차 힘내어 주님 말씀을 선택하는 순간

고민과 걱정이 물밀듯 사라지고

찬양이 나오고 기뻐지는...

그럴 때 이렇게 찬양하고 싶어진다.

비록 이분 다윗님 보다 지성과 영성이 부족하여 표현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내 주이십니다.    '
주님은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고

주님의 영광이 온 세계를 덮기를 원합니다. '

 

 아니다.

이것 가지고는 부족하다.

얼마전, ebook을 사서 이것저것 다운로드 하던 중

오래된 만화 '드래곤 볼'을 보았다.

야..

일본분..

예수님을 아마도 안 믿을것이지만

그의 상상력은 온 우주와 영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무한대로 펼쳐지는게 놀라왔다.

그, 믿지 않는 그 들조차 온 세계를 덮는 '에네르기 파'- ^^;;- 를 상상하는데

겨우 온세계를 덮는 하나님의 영광?

아니다.

온 우주다.

온 우주를 덮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싶다.

 


  
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그런데,

다윗님이 참 부러운 것은

찬송하는 대상,

좋은 것 주시는 분으로서의 하나님을 찬송하는

조금은 치우친 믿음이 아니라.

매사에 주님의 역할을 인정하고 그 분께 살아계신 권위자에게 그리하듯

도움을 간구하고 간청한다.

막연히 생각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듯한 이 말투에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셔야 할 하나님'의 그 당연함에

자신의 마음의 혼란함과 초조함으로 인하여

나아가지 않으시는 듯 느껴지는 하나님께

마치 아버지께 앙탈부리는 아들의 실제적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이것은 그의 '하나님께 함부로 하는 버릇없는 '자의 느낌보다는

'살아계시기에 당연히도 매사에 도움을 간구하고 간청하는 ' 실제의 믿음을 가진

너무도 뚜렷한 믿음을 가진 자의 그것이 느껴진다.

 

배우고 싶다.

 

매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싶다.

그리고 인정하고 주님을 내 안에 역동하시도록

마음을 들여 주님의 살아계심을 내 마음에 받아들이는 선택,

즉 , 마음을 정함을 배우길 원한다.

그래서 진정으로 가슴 깊이 역사하시고

매사에 전율처럼 다가오시는

성령으로 내 마음이 강건해지길 원한다.

 (엡3:16-17)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

 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

 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그래서 찬양하고 싶어진다.

주님은 하늘 높이 올리우시고

주님의 영광이 온 우주를 덮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매사에 날 간섭하게 하시길 원한다.

정말 전혀 추호의 의심도 없이

주님이 도움을 안주신듯 하기에 현재 이렇게 된 듯하고

주님이 도움을 주시길 알기에 안심하길 원한다.

그래서 내 모든 끝이 '승리'인 줄 믿길 원한다.

찬양하는 삶을 원한다.

그리되는 오늘 하루이길 원한다.

 

 

 

기도

주님.

비가 많이 옵니다.

예전에 드물던 6월의 태풍에 '침출수' 이야기도 나오고

비로 인한 피해도 이야기가 들리는 하루 입니다.

주여.

모든 것 ..

주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는 현 세대가 만들어 놓은 결과임을

그들이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두려움 중에도

저희 믿는 자들,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은 평강 중에 있게 하소서.

당신의 자녀들,

특별히 구별하고 성별하여 너무 어렵지 않게 하소서.

주여.

저로 마음을 다시 잡게 하소서.

깊이 더욱 더 내면을 들여다 보아

왜곡된 것 펴지길 주님께 간구하길 원합니다.

낡아지고 흔들리는 내 믿음을 다시 잡길 원하나이다.

마음을 다시한번 정하길 소원합니다.

그 마음 마져 주님이 인도하셔야 함을 압니다.

성령으로 마음이 정하여 지길 원합니다.

터가 굳어지고 믿음과 사랑으로 뿌리 박히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되길 원합니다.

귀하신 아버지.

제 자식들... 잡아주시고

제가 어찌 할 수 없는 것...

다 풀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하시어야 됨을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만이 온 우주의 칭송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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