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어찌 보답할까 (시116:12-117:2) 본문
(시116:12-117:2)
이 생기
이 공기
이 빛
이 음식
이 다리
이 팔
이 ........
모두 주께서 주신
크고 놀라운 것들이신데
어찌 난
감사할 지 모르고 사고
어찌 난
내 부족한 것에만
그리 눈 크게 뜨고 살았던가
오늘
내 어찌 기도하고
내 자아 어찌 죽음으로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
조금이라도
보답하여 드릴수 있을까
116장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 내게 주신 모든 은혜'
왜 나는 자꾸 잊을까?
내게 주신게 많은 게 맞던가?
-맞다.
그런데 왜 잊고 있을까?
은혜.
은혜를 사모하고 매일 은혜를 입에 올리면서
난 무엇을 은헤로 인정하던가?
단지 감정적 안정 만을 은혜로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니던가?
지금껏 살아오게 하신 모든 것이 주님이 '내게 주신' 것이 맞음을 인정하고 있던가?
-자주 그런다.
그런데 모든 게 주님이 주신 것이고
그 모든 은혜로 인하여 내가 살아 있음은 인정하던가?
- 반 반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 주신 모든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며
모든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하고
돌아야 하지 않던가?
그리고는 주님께 보답하라 하신다.
어떻게 보답할까?
- 감사하는 마음.
말씀에 따라 감사하려는 노력.
그리고 그에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을 느낌.
그러함에 따라 옆에 계신 하나님과의 교류를 체험함이 보답하려는
내 최소한의 노력이 되지 않을까?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경건한 자의 죽음'
죽음은 부담스럽다.
그런데 그 부담을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라고 하신다.
세상이 인정치 않고
내 스스로 설마하는 그것도, 하나님은 달리 보신다는 말씀이시다.
그렇다면 '죽음'은 무엇을 말하는가?
'내 자아의 죽음' .
도저히 내 성질, 내 뜻, 내 생각과 다르지만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아내고 인내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아무렇지 않아지는 것.
그게 '죽음'이 아니던가?
그냥 누구나 참아내는 세상의 모든 자들이 해내는 것은
'경건한 죽음'이 아니다.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아내면 이는 아름다우나.. 하셨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말씀에 있으시기에 그러려는 결단으로
내 자아가 죽어나가는 것...
내 생각,... 내..내.. 내.. 가 죽어나가도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생각함으로 기뻐지는 것.. .
'욕을 욕으로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도리어 복을 비는 것'
그것이 '자아가 죽어나가'는 경건한 자들에 대한 것이다.
그러함으로 복을 이어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 것.
그것이 오늘 말씀의 레마가 아니신가?
이제 로고스가 레마가 되어야 하는 적용이다.
우선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되 새김 해 보아야 한다.
은혜는 무엇 무엇이있던가?
가장 큰 은혜는 '십자가 구원'이시다.
그 구원의 은혜.
그 예수님의 처절한 사랑의 은혜를 어찌 자꾸 잊던가?
그 은혜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자.
또 지금 내가 가진 모든 것... 주님의 은혜다.
난 많은 간증을 가지고 있다.
그 간증을 이루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자.
또, 나는 감사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주신 것임을 깨달아 알고 있다.
마음 속 한가운데 깊은 감사를 지니고 있다.
그 감사를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인정하고 알게 해주시는 그것이 진정 은혜다.
그것을 다시 감사한다.
또 , 하나님의 말씀따라 하루 하루 살 수 있도록 하시는 마음 주신 것도 은혜다.
감사하자.
보답을 생각해보자.
내가 '경건한 자'에 속하였음을 믿자.
비록 매일 매일 실패하고 또 실패할 지라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자아가 죽으려 노력하는 자다... 난...,
보답해 드리는 마음으로 그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하자.
또 내 자아가 죽어야 한다.
오늘 단 한 번이라도 '나'를 죽이자.
내 성질을 누구리고
내 욕심을 낮추고
내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리는 일을 '그냥'지켜보자.
참자.
인내하자.
아니.. .하나님의 뜻을 생각함으로 기쁨으로 그리하자.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참자.
기쁨으로 충성으로 ...
성경 세장 읽자.
기도
주님.
구원해 주신 은혜야 천지를 만드신 것 만큼 대단하신 은혜 맞습니다.
그럼에도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어찌 매일 잊는지요...
주님.
매사에 모든게 다 은혜 임에도 어찌 하나도 받은게 없이
홀로 외따로 떨어져 사는 고아같은 마음으로 살아왔는지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주님..
사실을 잊어먹게 하는 것이 '일상의 삶'이란 여러 틀을 쓰고 다가오는
사단의 장란이기도
부족한 저의 집중력 탓이기도
배워보지 못한 감사의 마음 탓이기도
제 잘못된 결심으로 도래된 속좁은 마음 탓으로 도래된 것이기도 합니다.
주여.
어찌된 이유이든,
이제부터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은혜를 오늘 하루 다시한번 기억하게 하시사
내 자아를 죽이는
아프지만 감사하는 마음
고통스럽지만 충성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보답해 드리길 원합니다.
주여.
저 너무 약함을 아시오니
주여
저 너무 둔함을 아시오니
주여
제 자주 망각함을 아시오니
그 모든 것 깨우치시고 이끄시사
오늘 말씀 안에서 또 승리하게 하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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