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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복 주실 복 주시는 복(시 112:1-10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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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복 주실 복 주시는 복(시 112:1-10 )

주하인 2011. 6. 30. 11:04

제 112 장 ( Chapter 112, Psalm )

 

주여

감사합니다

 

주신 복

주실 복

주시는 복

 

말씀으로 누리는 복

주님의 임재가운데 누리는 복

주님이 주실 세상적 복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주님 만이

내 모든 복의 근원임을

두손 높여 경배하며 고백합니다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이 있도다

 할렐루야다. 

계명이라 나와 있지만 '말씀'으로 이해한다.

그 말씀을 '크게 즐거워 하는 자' ..

나..다.

복이 있다 신다.

아멘이다.

 

 복.

복의 개념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행복. '이라 나온다.

행복.

참 묘한 개념.

똑같은 것을 받아도 사람의 가치 기준에 따라 '행복' 이라 아니라 느낄 수도 있는..

그러기에 '복'을 나름대로 나누어 보면

'외부적 얻어짐'에 의한 '복'이 있을 수도 있겠고

'내적 통일성' 즉,  intergrity에 의한 복이 있을 수도 있겠다.

 이 모두 참으로 얻기 어려운 것이겠지만

내적인 완성이 있어야 외적인 축복을 받아도 그것을 '복'이라 느낄 수 있으니

정말 중요한 것은 '내적 축복'이 아닐까 하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기뻐 할 수 있는 자' 는

벌써 '복'을 받은 자가 아닐까?

그러나, 여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복은

' 외부적이고 내부적이고'를 구분하지 않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 쏟아부어주심을 의미한다.


 
2.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후손의 강성함,

후대의 복.

이것도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복'의 개념 중 가장 큰 것이 아닐까?

외부적 복의 개념.

 아멘이다.

 

 주여 저도 이리 해주소서.

 

 어제.

수요일 .

늦은 퇴근 후 운동을 하고 갈까.. 하다가 수요 예배를 못드린 것을 기억하곤

비오는 늦은 시간이지만 '기도원'에 잠깐 들러서 기도하고 가려 맘먹고

방향을 틀어 '갈멜산'으로 향했다.

예배가 끝나갈 시간이고, 주차장에 차가 꽉차 있어서

그냥 차 안에서 빗소리 들어가며 기도하기로 맘 먹었다.

 '주의 청년들'

'새벽 이슬'

나의 상황이랑 상관없을 듯한 두 말씀을 가지고 깊이 기도했다.

내 자식들을 포함한 주님이 사랑하시는 이 세상의 주의 청년들,

그들이 새벽이슬 같이 많아지길...

그러면서 내 자식들 내가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보다 훨씬 크고 영롱한 이슬같은 영혼과 복을 허락하시길,

또한 나이 들었지만

주의 청년같은 영혼으로 나와 내 식구.. 내 주변 분들.. 모두.. 위해 기도가 되었다.

내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깊이..

 

 밤은 깊어가며 들리는 것이라고는 빗소리와 간간히 들리는 예배의 소리 뿐...

그 안에서 나는 무아지경에 빠져 들어간다.

하나님과 나와 만 존재하고

잠시 세상은 나와 멀어지는 상태..

고민과 갈등은 언제 있었느냐는 듯,

걱정과 근심은 멀어져 버린 듯,

하나님의 성령이 내 영혼을 채워가며

영혼의 지평이 넓어지고 고요해지는 느낌...

이전에는 가끔 적은 빈도로있었고 지금 보다는 강렬한 느낌이었지만

이제는 말씀을 묵상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눈을 감고 기도하면 이전보다는 강렬한 면은 적은 듯 하지만

쉽게 조금은 더 넓은 듯하고 평온한 느낌.

 빗속의 주님을 독대함은 참으로 귀한 경험이다.

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남이 좋아

난 말씀을 사모함을 놓칠 수가 없다.

 

 오늘

'주님의 계명을 크게 기뻐하는 자'는 바로 '나' 다.

나 같은 자다.

다른 면으로 주님을 깊이 사모하는 모든 자들...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믿는다.

이제 믿어진다.

현재에 아직 생각할 것, 걱정할 상황이 해소되지는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복'을 약속하시는

그 말씀의 진정성 - 죄송 ^^;;   진정성이란 단어를 매스컴에서 많이 쓰기에 한번 재롱 삼아 써본다..^^* - 이 믿어진다.

그게 감사하다.

그게 복의 또 한면이 아니던가?

하나님을 깊이 느낄 수 있음이 감사한 복.

" 난  복을 받은 자다.

 복을 받을 자고

 복을 받는 자다. "

 

이제 내 자식들과 그 자식들까지

내 복을 물려줄 것이다.

나로 인하여 내 자식들이 복을 받을 것이고

그 복이 수대에 내려갈 것이다.

나.

분명 사나운 아버지였었으나

난 그들에게 '말씀'사모하는 자의 복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려 참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기에 그들은 날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부랑 상관없이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경외하고 겸허한 아이들로 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복을 넘치도록 받을 때 까지

그들이 더욱 말씀 안에서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고

더욱 말씀의 기쁨을 깊이 영혼에 받아 들이길 간절히 빈다.

그들은 '복'을 누리는 자들이 될 것이다.

그 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현실의 어떠함,

어려움과 궁핍함

혹은 조금있으면 더 받게될 물질적, 세상적 축복과 더불은

축복이 될런지 그것은 알 수없지만

어쨋든  내 자식들은 나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고,

그들의 선택을 인하여 더욱 큰 축복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감사하지 않은가?

 

복.

복이란 것의 막연하고 경계짓기 어려운 그 끌림은

어쩌면 '우리의 본향'에서 매일 누릴 것을

이 세상에서 맛보고 싶은 본능 같은 갈망이 아닐까 싶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복을 위해서라도

주님을 깊이 만나야 한다.

주님은 영혼의 온전해짐을 위해서

이땅의 연단을 허락하셨다

어서 빨리 주님의 말씀안에 기쁨으로

주님과 일체가 되면

세상의 부귀와 영광 등, 외적인 상태의 복도

따라 오지 않겠는가?

영혼이 성화되면서

세상적 축복도 누리게 된다면 그 얼마나 금상첨화일까?

이거야 말로 '통합적 축복'이 아니겠는가?

 

감사한 아침이다.

 

 

적용

1. 난 말씀을 놓치지 않겠다.

 성경 세장 읽겠다.

 

2. 말씀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감사한다.

 감사할 뿐이다. 

 난 주님께 받은 게 너무 많다.

 

3. 나... 사랑하자.

 난 다른 어떤 이유보다,

말씀을 사모하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사랑 받을 자격이 넘친다.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는 자가 나다.

나로 인하여 내 자식들 복이 넘칠 것이다.

내 말씀 사모로 인하여 내 자식들도 동일한 믿음이 유전될 것이다.

 

4 . 내 자식들 축복하소서.

 그들.. 조금은 부족하지만 기대하리라.

 더욱 기대하며 기도하자.

 

5. 오늘 하루 웃자.

 복 받은 자로 살자.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대리자로 만나자.

 내 복을 전할..

 

 

기도

 주님

하나님의 말씀은

읽는 순간, 문자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면도 없지 않지만

묵상하고 기도하고 글을 옮기려 하는 순간

제가 깨닫는 것 보다

훨씬 넓고 깊은 깨달음으로 찾아오십니다.

전,,

그것이 복인 줄 압니다.

이 눈을 들어 정붙일곳 하나 없는 세상에서

주님의 함께하심으로 인하여

오늘도 희망과 기쁨 가운데 살 수 있다는 그 한가지로 만으로도

주님... 전 축복 받은 자의 증거로 충분합니다.

 

주여.

이제 간절히 바라올 것은

주님 주신 그 복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하시고

오늘 이후의 삶이 더욱 복되게 하시고

내 죽어 주님 곁에 가 서게 될 날까지도

주님의 허락하신 복으로 가게 하소서.

세상의 손가락 질과 입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시고

아니, 오히려 그들을 긍휼하고 불쌍히 여기게 하며

그들을 제가 누리는 이 말씀 가운데 주님과의 동행을 느끼도록 인도하는 자 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간절히 바라올 것은

저에게도 물질을 더욱 풍성히 주셨으면 합니다.

아주 많이 부족하진 않지만 어려운 면이 없지 않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세상의 의사로서의 기대치와 그에 반하는 낮아짐이

꼭 나쁘지만은 않고 오히려 영적인 축복인 지 알지만

당신의 계획이 어서 끝나서 물질에 흔들리지 않는

제 영혼의 상태가 될 때가 빨리 돌아와

세상의 것도 그리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축복하소서.

제 자식들.. 정말 정말 복 내리소서.

저에게 레마로 약속하신 이 후대의 복을

그들에게 넘치게 하소서.

세상적인 복을 주님의 영 가운데 자유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하시되

물질이 그들의 영혼을 혼탁히 하지 않을 정도로 허락하시고

이제 바로 앞에 놓여 있는 그들,

젊은이들로서의 도전도 모두 잘 이루어지게 하소서.

저에게 허락하신

오늘의 위안을 기억합니다.

'나' 주하인,

오랫동안 주님의 말씀을 '크게' 기뻐해오고 있사오니

그런 드문 기쁨을 유지해오는 자로서 만들어 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서

저를 인정하고 받아 들입니다.

저에게 복을 주시고 복을 주소서.

지금의 복을 크게 느끼게 하시고

늘 주님을 감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예수님.

사랑하나이다. .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제가 아는 모든 분들.

한번이라도 제 머리속에 중보로 기억된 자들.. ..

모두 주님 축복하소서.

아니.. 축복의 대열에 끼이게 하소서.

그 축복이라는 현상보다

그를 받을 수 밖에 없게 하는 하나님의 계명을 크게 기뻐하는 자들로

모두 그들 동참케 하소서.

주님..

그 사실로만 모두 감사하게 하는 자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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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꽂힌 찬양... ♬   ^^*

여자 분 음색이 정말 좋네요..

 


( 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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