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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13.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 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암몬이 쳐들어오며 내미는 명분이 도저히 어이가 없다 요즈음 시대 '중X'이나 '일X'이 행하는 행태와 어찌나 그리 똑같은지.. 아.... 사람의 세상은 '정상'이 없다. 그냥, 그리 뜻이 모아지면 그게 옳다고 몰아간다 . 세대가 그렇고 사조가 그렇다 . 군중이 그러며 다수가 그렇다. ... 인간에게는 '정의'가 없다. 심지어는 자연계의 이치를 무시하면서도 '포스트모더니즘'을 외치며 자유와 자신의 가치가 최우선이라면 그게 정상이 되어 버린다. 군중의 힘을 의식한 정치가가 붙고 '법제화' 시키려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의 원리'나..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능력자. 서출(庶出)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본처의 득남. 그리고 알력. 그 안의 상처. 7.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그 아픔은 입다로 하여금 '삐닥'한 시선을 가지게 하였음을 본다. 아.. 장기의 훈수처럼 왜 남의 일이면 이처럼 잘보이는 지.ㅎ 그 삐닥함은 누가보아도 '민족'을 위하여 힘있는 자의 의무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큰 사람..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죄가 한차례 훝고 가니 또 하나님의 손길이 덮어 사사를 세우고 또 45년의 시간들을 '옳바른 시간'이 흐르게 하셨으나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46.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절체절명. 50.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기세등등 53.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어이없음. 그리고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분의 그리하심 그리하셨음을 깨달아암. 그것을 일상에서 적용하여 힘있는 믿음으로 거듭나기. 그러함을 위하여 매일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심. 그러한 매일의 동행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온전한 연단의 이룸과 영생으로의 점프. 세상에 생각지도 못한 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거나 잘나가다가도 이유없이 다가오는 이해하기 힘든 절망적 상황.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부강함 전혀 하나님의 흔적이 보이지도..
참으로 고요하고 평안했다. 허락하신 쉼 가운데 누리는 그 시간이 말이다. 그리고 저 모퉁이 돌아가면 다툼과 전쟁이 있을 지도 모르는 그런 불안감은 전혀 없는 고요의 확신 . 주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허락된 잠시의 그러함은 아마도 저런 차분함과 맑음의 시간은 가능치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 언젠가 터질 듯한 예기 불안과 깊이 눌려 느끼지는 못하지만 때만 되면 밀고나오려는 두려움 잠시의 고요를 누리기 위한 많은 에너지의 소모로 인한 불안정이 비록 그들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하지만 일상의 기본 감성이 아닐까...... 불안. 내 나이의 지금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회오리와 잠시의 멈춤이 있어왔다. 그러다가 도달한 이 자리는 잠시의 3년 보다는 영원한 평강의 준비 시간 같은 차분한 기대가 느껴진다 . 잔잔한 가슴떨림...
7. 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세상의 그 어떤것도 하나님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이제는 싫다. ^^; 정말 싫은가? 나, 이제 수많은 시간을 돌고 넘고 또 돌아 이자리에 서 있으면서 수 없이 많은 내면의 ..정제를 통하여 덧없는 떠듦과 그를 인한 갈증이 이젠 덜하지만 (아니 솔직히 약간의 거북함이 남아 있다.. 아직은 ... ㅜ.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의 칭송받고 그들과 어울려 아무 뜬금없고 뱉어버리면 후회하고 남을 소리들을 더구나 술이나 다른 매개체 통하여 어우러지며 시간을 때우긴 .....싫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아침에 출근하면서..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룹바알'은 ' 바알 과 맞선다는 의미'로 기드온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고 한편, 아비멜렉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란 뜻이다. (참고, 블레셋 왕을 아비멜렉이라 부른다.. 애굽왕을 통칭하여 바로 .. 라 브르듯 ..) 두 이름이 동시에 대비되니 무언가 의미하는 바가 없지 않던가? 기드온은 사사로서 바알과 맞서면서 하나님의 일을 멋지게 해냈지만 (소시민 적 특성을 다 지녔으면서도... ) 자신의 아들이름을 '왕의 아들'이라고 지은 것으로 보아 그리고 자신을 칭송하는 자들에게 '금'을 요구하여 '우상'을 만든 것으로 보아 그는 벌써 부터 '왕'에 대한 욕심, 자아의 기세등등함을 마..
23.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이게 옳다. '여호와께서 ' 모두를 '다스리'실 것임을 고백하는 것 까지가.. 23.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그런데 그후에 따라 오는 교묘한 즐김, 승전의 기쁨을 자기의 완성으로 이해하게 되는 오류. 주님의 허락하신 평강을 자신의 나른한 누림으로 받아 들이려는 잘못된 현상. 25.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평강과 은혜 안의 기쁨과 자신의 만족과 나..
11.12일 금요일 '반차' 근무. 다음날인 토요일 쉬는 날. 며느리 남동생이 '상견례'한다고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까지 데리고 간다하여 (당연하겠지.. 나중에 들으니 장모될 분께 아주 많은 사랑 받았다네요.. ㅎ.. 누가 봐도 이쁘지 않을 수 없는 내 손녀 ^^*) 토요일 하루가 남으니.....(좋은 것인지 아닌지 ㅎ) 올 만에 2박 3일 연달아 '루프탑 캠핑'을 갈 기회였다 . 넘 먹을 것을 좋아하여 ^^; 나이가 들어 자주 탈 나기 시작하는 내 불쌍한 위(胃, stomach)를 위하여 오래전 완치된 C형간염과 몇 가지 다른 부위 건강체크를 위하여 해마다 11월이되면 하는 위 내시경을 (무서워서 수면으로 ^^;) 금요일 오전 근무 조금 당겨 마치고 얼른 시행 받고 마취가 깨자 마자 약간 어..
어쩌면 이러한 나를 바라보며 부조리하게 느끼는 다른 생각의 젊은 존재들은 없지는 않을까? 왜 저이는 어찌하여 저사람은........하며..ㅎ 그래도 하나님 허락하신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깊은 가을 아래서 쉬어도 되는 시간의 누림을 오직 감사함으로 누린다면 그것으로 된거 아니겠는가? ^^* 홀로 영광받으소서 주여..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에브라임 사람들'과 '크게 다투었다'고 나온다. 다툰다는 것은 쌍방이 목소리 높여서 주장할 때 나오는 표현이지만 'KJV'에서는 'accuse(비난하다, 고소하다)'라고 나온다. 아래에 이어지는 내용을 볼때 다툰게 아니고 2. 기드온이..
그냥 아무런 고민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풍성한 가을 색깔과 푸른 하늘과 영롱하고 감탄어린 가을 바람으로 잔잔히 흐르는 남한 강물에 이렇듯 환상적인 가을 무늬를 입히시더라 나 필요없는 고민과 괜한 걱정거리와 하나님 나라에 하등 필요없는 갈등들을 짊어지고 내 삶을 어찌나 그리 힘들게 꾸려왔던지 이제 돌이키면 말씀을 근거하여 하나님이 이르시는 대로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흐름 위에 그냥 그저 흐르다 보면 반드시 이루어질 내 안의 승리 심령천국의 그날이 곧 이렇게 오고야 말것을 말이다. 17.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나. 생각이 많았던 사람. 괜한 고민 많았고 괜히 불안한 생각으로 많이 필요없는 시간들을 보냈으며 괜히 그러..
너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우연히 생각지도 못한 루프탑 피칭 후 단양의 라이딩 중 발견해서 쉬었다 가시라고 나눕니다 ^^* 들르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나눔 요.ㅎ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여룹바알' 바알과 싸우다 . 기드온님의 별명 그는 의심이 많은 자, 소심하지만 돌다리도 조심스레이 건너는자. 그가 떨면서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고 나자 바알을 물리치고 미디안과 싸우는 용사가 되었다. 의심많고 소심하지만 체험하고 인도하심 받음을 확신한 후 열심히 순종하고 변화함은 많이 익숙한 특성이다. 어쩌면 예수님처럼, 모세처럼 갈렙이나 요셉처럼 다윗처럼 또 바울처럼 ... 단칼..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어쩌면 모든 인생의 궁핍함이 우리의 죄 탓일지 모르며 어쩌면 불가항력적인 다른 문제일 수 있겠고 그 고통과 고난은 닥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닥친 고난과 고생이 유익이 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당연히도 '하나님께 부르짖'음이고 그 길만이 유일하며 아니, 당연히도 모든 일, 모든 고난은 하나님이 전제가 되면 유익이 되며 실은 그보다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게 할 이유로 세상의 모든 고난이 허락되었음이다. 그게.. 모두다. 그게 진실이다. 그렇게 되면 세상의 삶, 세상을 살아갈 이유와 목적이 뚜렷해진다. 모든게 하나님을 부르짖는 것 자체를 위하여 허락되어..
21.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많이 바쁜 가운데 잠시 짬이 나서 들여다본 말씀 구절은 드보라, 꿀벌여인 ^^;의 싯적 기도가 이어진다. 그러면서 '내 영혼아' 한다. 스스로의 다짐 처럼, 그 험한 시절, 험한 사회환경 속 오직 강력한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서지만 그래도 힘이 부치는 자신에게 다독이는 뉘앙스로 그러면서 '네가 ' 드보라 자신이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라는 구절이 눈에 온다.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말씀 구절이 눈에 들어옴은 주께서 내게 말씀을 하시고자 하시는 부분이고 그 부분에 집중하면 레마로 이끄심을 난 안다. 다시한번 말씀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의 영을 통하여 말씀을 매개로 흐름이심을 확인하고 들여..
12.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가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깰지어다' 깰지어다 .. 를 네번이나 반복한다. 드보라.. 꿀벌 여인 ^^; .. 자신이 자신에게.. 왜 그럴까? 우선은 '감동'이다. 전율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되면 자신도 모르는 언어들이 입에서 나오고 마음은 열려 보이지 않던 아름다움들이 아름다움들이 마구 눈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생각지도 못했던 음률의 흐름이 가슴을 흔들며 (터치한다는 표현이 더 맞는듯하다.. ) 고민해보지 않았던 옳은 생각과 논리들이 머리 속에 쏟아져 들어오며 주변은 맑고 깨끗함을 넘어 웅웅 울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무언가 선한 일이 곧 생겨날 듯 행복함과 기대감으로 두근거리게 된다..
14.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여자' 드보라 '꿀벌'이란 뜻의 여자 드보라.^^; 더구나 남편을 둔 결혼한 유부녀 여자 ... 아마도 남편에게 honey하게 대한 이유는 아니겠지만 실소가 나올 이미지의 여자 드보라가 눈 앞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 ' 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만일 저러한 인지의 부조화 (죄송함... )를 유발하며 내 앞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때 과연 난..어떻게 받아 들일 수 있을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임하시고 그 임하심이 그 상황에 영향을 미치신다면 난.. 이..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이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나도 어리석어 '어려움'을 자초해왔습니다. 자주요. 지금까지... ㅠ.ㅠ; 그러나 그들과는 달리 다행이도 '이십 년동안' '심히 ' 학대 받을 정도로 미련하게 길고 어려운 고난을 자초하지 않음입니다. 매일 말씀을 보고 나를 돌아보며 어떤 말씀을 하시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아차' 하게 하심이 있게 되니 그게 하나님의 철저하신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저러한 오래의 진한 어리석음으로 부터는 조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그게 정말 감사합니다. 미련하지만 미련하게 버티지 못하게 하시고 돌이키는 기회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4. 그..
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일들이 되풀이 되면 결국 우리에게는 '고난'이 몰아쳐 온다.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고난은 또다른 유익임은 당연하다.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치. 죄를 지어도 방치되면 그것 버려진 자다. ㅠ.ㅠ; 그 고난을 통하여만 하나님 앞에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당연히도 '구원'자를 세우시..
수술 장면은 못올리겠다. 충격 들 받으실까봐 ㅠ.ㅠ; 의사된 후 가장 심한 환우를 보았다. 그러면서 별 증상이 없었던 ........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져서 그래도 봐줄 만한 정도로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수술후 고농도의 항생제를 쓰며 지켜본 17일 차의 환우. 20며칠 전에 배가 아프다고 저녁에 응급실 통해 내원한 바 CT상 위와 같다. 한번도 본적없는 다량의 고름이 뱃속을 그득하게 채우고 있고 좌측 난소 쪽에 또 커다란 혹이 있는 바 다른 곳에 이상 없는 것으로 보아 일차 원인이 산부인과 같다고 올려 보낸 것이다. 염증 수치(백혈구, CRP, procalcitonin의 세가지 검사)모두 상상을 넘어서는 수치다. 산부인과 의사로서는 거의 보기 힘든 레벨까지 올라 있다. 그런데....... 고름이 차..
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나 같으면 (정말 죄송합니다. ..주님.. 감히 제가 ,, 나 같으면..이라 주님과 비교하는 것을 용서하소서...) 이렇게 미련한 자들을 돌아보고 싶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 그 미련한 자들에게 무슨 '시험'을 허락하시는가? 시험이란 기대를 가지고 통과를 마음으로 빌면서 허락하는 과정아니신가? '그래도 , 저리하여도... 아마도 잠시 실수일거야'.. 라는 기대의 마음 말이다. 그것, 그 마음 소설 속에 엉터리 같은 자녀를 위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학력 낮으신 사랑 밖에 모르는 시골 노모라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