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깨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라[삿3:12-31] 본문
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일들이 되풀이 되면
결국 우리에게는 '고난'이 몰아쳐 온다.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고난은
또다른 유익임은 당연하다.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치.
죄를 지어도 방치되면
그것
버려진 자다. ㅠ.ㅠ;
그 고난을 통하여만
하나님 앞에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당연히도 '구원'자를 세우시고
그들에게 손을 내미셔서
구원의 길을 마련하신다.
무엇이신가?
무엇 때문에 또 이런 당연한 일을 ^^; 말씀하시는가?
나.
이스라엘 백성처럼
잊고 또 잊고
자주 잊는 자 아니던가?
여기가 좋사오니 하고 살다가 왜곡되어버리는....
영적인 존재들은
잠도 자지 않고 유혹을 하고 우리의 길을 바꾸려 애를 쓴다 .
영적 전쟁은 끝도 없다 .
그런 상황에서
방치 하심은 당연히도 유익이 아니다.
영적인 비만이 마치 우리의 아랫배를 기름끼로 두르고 허겁거리면서도
그 달콤한 나태에서 벗어나기 싫어하다가
결국 여러 성인병 생기어 고생하는 자들 같이
버려진 자들이다 .
고생은 유익이다.
우리의 돌아오게 하시는 싸인이시다.
얼른 회개하고 돌이킴은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일이고
하나님의 평강 안에서 80년(오늘 모압 멸망이후의 평안한 시간, 영적으로 승리한 후 누리는 이땅에서의 평강의 시간.. ) 을 보장 받는 일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
그리고 또한 오늘 말씀은
우리의 나태함을 , 타락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고난' 이 있으면
반드시 '보호' 장치가 있으심을 보이심이며
그 보호의 도구는
너무 기기묘묘하여
괜한 고민과 짐작과 갈등으로
'어찌 해야
과연
이런 상황에서
나같은....&^%$#@.........'등
필요없는 에너지를 소모하며 '불안'한 예측으로
긴장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의 뜻이시라 깨달아지면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의도하신 바대로
눈의 띄는 변화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란 이야기다.
에훗의 왼손.
삼갈의 소모는 막대기........는
오른쪽을 중한 대접으로 아는 그 시대의 통상적 생각과
소모는 막대기라는 깨끗지 않은 , 평범한, 일상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그 어떠 한 것도
하나님의 일에 가장 귀하게 쓰일 수 있음을 보여주심으로
우리의 정해진 환상을 넘어서시는
하나님의 방법의 기기막측함을 보여주심이며
그 안에는
'나 같은 자'도
하나님이 원하시면 쓰신다는
정말 마음 편하고 감사하고
일상 그어떤것도 하나님 안에 서 있으면 귀한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가
눈에 뜨인다.
감사하다.
문제는
내 오늘의 상태가
과연 하나님을 인식하고 있는 한도인가 아닌가만
자주 검증을 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습관 만 필요할 뿐이며
괜한 자책
괜한 두려움
괜한 불안
괜한 예측은
조용히 내려 놓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그게 감사하다
참으로 가볍고 자유롭게 살아도 된다는
확신이 가슴에 옴
그것이 기쁘다.
주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래도 매일 말씀을 붙들고 있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게
제가 누릴 수 있는 가장 귀한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생각과
지금까지 지키려 애쓰던 모든 가치가
이제는 완전 뒤집혀 버린 세상이
'코로나 ' 이후로
너무도 급히 펼쳐져 버렸습니다.
이전에도 '아날로그 '시대로 부터 '디지털' 세상으로의 바뀜의
새로운 사회가치와 통념의 변화에 대하여 지적은 해왔으나
세상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과정에서
엊그제 읽은 신문에서 '양자 컴퓨터' 이야기에서
기존의 가장 빠른 AI가 수만년 걸릴 문제가 3분 만에 풀리는 속도의 변화와
기존의 컴을 통한 AI가 머신 러닝으로 '기존의 지식'을 조합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개념이라면
양자 컴퓨터는 없는 것을 추론으로 풀어내는 AI수준이 된다하는 글을 읽고는
두려운 마음으로 스쳐 지나갔던 바
엊 저녁 불현듯
'양자' 개념의 '반드시 존재하지만 증명해낼 수 없는 두가지 상극의 존재'...
즉 제게는
'영혼과 물질'의 세상의 현실화라고 이해되는
그래서 이유도 모르지만 반도체등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이 것이
물질의 세상에 실체를 가지고 '양자 컴퓨터'로 세상에서 번연히 움직이는 순간
하나님의 존재를 흉내내는
어떤 영적 존재의 '세상의 권세잡은' 진짜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그런 시대가
아주 눈앞에 있음을 깨달으며
그때쯤
이 부족한 믿음으로
어찌 '하나님'과 '하나님을 흉내내는 물질계의 하나님 닮은 능력'의 그것들을
구분해낼 수 있을지
겁이 덜컥나려 했습니다.
당연히도 급한 것은
그것들을 쉬이 넘어 서실 하나님의 기기 막측한
너무나도 광대하여 짐작할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시대의 그 가짜 하나님 을 구분해낼 수 있을
하나님 만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은 믿어지지만
그 안의 혼돈,
그리고 우리 세대 이후의 젊은 세대의 혼돈............은
어쩌면 성경 속의
내내 나오는 '세상의 권세잡은 자'의 세상의 극도로 발달한 문명을통하여
하나님을 흉내내는 타락한 천사의 모습이나
'계시록적 시대'에서 '적그리스도'와
어찌 그리 닮을 수 있을 개연성이 있는 지
소름이 끼치려 했습니다.
주여.
아직도 번연히 세상의 나른함을 즐기고 나태하며
더 기도하고
더 깨어 있어야하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성숙한 인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을
정말 안타까운 , 급한 마음으로 그들을 위하여 '전도'의 말을 발하고
틈만 나면 기도하는 제가 되어 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사 시대의 이 백성들,
조금 만 편안해지면 여지없이 하나님을 잊고 살다가
여지없이 '모압'등,
세상의 권세잡을 자, 잡은 자의 꼬봉(^^;) 들에게 휘둘리니
이 어찌
주님 앞에 머리 들 수 조차 있겠나이까?
그러나 주여.
어제의 그 혼돈 뒤에
주께서 깨닫게 해주신 이후
오늘 아침
왼손 잡이 에훗,
소막대기 소유 삼갈 같은
상상치 못하고
우리의 지력으로는 예상하지도 못했던
주변,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택으로 이끌어주시어 구원하시는 것처럼
또 저를,
우리를 인도하실 것임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부디 간절히 비올 것은
매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하루하루 주님 말씀 놓치지 않게 하소서.
이 눈 앞에 다가온
계시록적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세대에
기도하고 더 조심하며 더 절제하고
경외로 하나님을 바라는 자들이
숨겨 놓은 칠천 선지자처럼 많기를 원합니다.
이전과 다른 시대
'코로나 위드'시대의 선언을 기점으로
새로운 가치로 펼쳐질 이 시대에
많은 목회자님들
교인들의
믿음의 행태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임을
미련하게 , 게으르게기대하다가
고통당하지 않도록 하소서.
돌이키게 하소서.
시대를 바라보는 지혜를 온 믿는 형제들에게 허락하시사
다가오는 모압들, ..을 마주하게 하소서.
주님.
도우실 줄 믿사오며
깨달음 주시어서 진정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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