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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들 언젠들[삿9:46-57]

주하인 2021. 11. 22. 11:26

 

46.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절체절명.

 

50.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기세등등

 

 

53.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어이없음.

 

그리고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분의 그리하심

그리하셨음을 깨달아암.

그것을 일상에서 적용하여 힘있는 믿음으로 거듭나기.

 

 그러함을 위하여

매일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심.

그러한 매일의 동행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온전한 연단의 이룸과 영생으로의 점프.

 

 

 세상에 생각지도 못한 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거나

잘나가다가도 이유없이 다가오는 

이해하기 힘든 절망적 상황.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부강함

전혀 하나님의 흔적이 보이지도 않는 듯한 절체절명의 순간,

괜한 막연한 불안함.

...............

그런데 한순간에 일이 정리되고 

평안과 평강이 찾아온다.

 

 분명코 

지금이후의 내 느낌을 드러내면

거부하고 웃을 자들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드시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인간의 의지와 좋은 운이 얼마나 오래 유지가 될 수 있을 지

더구나 그게 역사에 있어오지 못한 

유일한 선례일 시...........

과연 그 모든 것이 '우리'네 인간들이 잘나서라 할 수 있을까?
 아비멜렉,

강력한 그의 죄에도 불구하고

3년의 호의 호식과 더불어

오늘 돌맞아 죽기 전까지 위세 등등 (보라.. .48절을 .. 나 따라 이렇게 하라고... 아.. 주변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교만함  덩어리를 보는 것 같지 않은가? )하다가

단 한순간에 정말 어이없이 여인의 몸부림 같은 저항의 돌에 

머리가 깨져 죽는 것처럼

인간의 노력과 잘남은 딱 거기까지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그냥 방치한 시간들

때가 되어 추수하실 때

가라지를 쓸어버리실 것처럼

딱 거기까지다.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무엇을 우리에게, 

오늘 내게 보이시려는가?

 세상의 눈으로 보면

한치 앞을 알수 없는 

두렵고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다가도

단 일순간에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일로 

대 반전이 일어난다. 

 그것........................

우리네 매일의 삶속에서도 어쩌면 마찬가지 아닌가?

매일 하루 살아있는 것이 기적일 것 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주님을 바라보면서도 이 나이까지 최선을 다해 

말씀따라 살려 했지만 

여전히 변화가 없는 고난이 되풀이 될 때,

도저히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저리 악한 자들의 풍성함을 허락지 않으실 것 같은

우리네 권선징악적 생각에 맞지 않는 일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지치게 한다. 

특별히 매일 매일이 변화가 없이 되풀이 되는

우리네 나이 때가 되면

과연 이러하면서 

여기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란 것을 알아낼 수 있겠는가... 

수도 없이 많은 생각과 번민이 되풀이 하려 할 때가 있다 .

 

 또 똑같은 일주일과 주일을 보내고 

또 똑같이 하루를 일어나 오면서 

어제보다는 조금 더 든 나이의 내 육신이 

버걱거리기라도 하면

여지없이 잘 눌러 놓았던 

의심과 의혹들이 일어나려 한다 .

 힘이드는 일이 있으면 정신이 '뱅'하고 요동을 치려 한다. 

 

 하지만.. 

그 아무 것도 없고

아무 손쓸 것 없는 거 같은 때

자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하나님이 하나도 계신 흔적이 없이

사단, 세상의 권세 잡은 자들만이 득실거리며 외치는 소리들로

정말...........인가............혼돈 스러울 때

아무 의미없는 행동 같은 

몸부림 치는 행동으로도 

확 .......변하고 말 수도 있다 .

 

 단,

그 모든 전제에 

하나님을 잊지 말고 기다려야 함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그럴 때일 수록 

더 기도하길 바라심을 잊지 않고 

매일 말씀을 들어 기도의 방향을 놓치지만 않는다면

어느새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결하실 것이란 것이다. 

 

 새 월요일.

변화없는 하루.

더 하루 늙어가는 나이...........

더 이상 무엇인가 열정내어 할 수 없는 무기력의 시간.. 

그래도 다가오려는 '허무'와 '불안'들을 

말씀 앞에 투영하여 바라보니

훨씬 뚜렷이 하나님이 보인다. 

마음이 정결해진다. 

감사하게 된다 .

넘치게 된다. 

 

 

그 모든 것.....................

감사할 일이다. 

언제든

어떤일이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묵상하면

의미가 깨달아진다. 

그게........감사하다. 

 

주님 

찬양합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주님을 붙들고 

말씀을 통하여 

오늘도 하루를 살아냅니다 .

오실 하나님.

곧 뵐 하나님을 기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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