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민수기 (104)
발칙한 QT
17.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 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고 하라 하였더니 모세들이 이렇게 자세히 정중..
2.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심한 고난을 당하자 그들은 '모세와 아론'으로 대표되는 '하나님' 앞으로 온다. 아니, '교회'로 왔다고 생각하는게 옳지 않을까? (어쩌면 기복이 기반이 되는 현대인들......그리고 실족하는 그들..) 그리고는 '항의'를 한다. 그래.. 안..
1.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죄'를 담당할 것 고라들의 패역과 정죄, 백성들의 반역조짐과 정죄. 그리고 '제사장' 직분의 레위 지파..
4.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너희와 만나는 곳.. 이라신다. 성전도 맞지만 성전 안의 지성소 안의 '증거궤' 앞이다. 믿음이 깊어지는 의미다. 성장이 필요하단 이야기다. 당연하지만.. 나. 오늘도 더 주님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 깊은 만남.. 증거궤..
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참으로 미련하고 끈질긴...악들.. 너무나 당연하고 솔깃한 이유로 발끈하는 '악'들. 구분하기 힘들어 저항하기 힘든 ''악들.. 이 저항을 한다 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떠나고"...라고 되풀이 나온다. 무엇으로 부터 떠나라시던가? '고라' 등에로 부터다. 왜 인가? 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
14.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들으면 평등해야하고 같이 고생하는 자들이 모두 같이 동등한 대접을 받아야 옳지 누구..
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6.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그들을..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 Eternal life. 끝없이 사는 것. 인간의 머리로는 어떻게 실체화 할 수 없는 개념. 지금도 죽고 싶을 때가 많은 데 ^^;; 아니.. 솔직히 오래 살고 싶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영원히 산다면 얼마나 힘..
세상에 오게 되어 주님 모르며 살아가는 동안 난 내 존재가 이 풀잎보다 부족한 줄 느껴왔다 내 아무리 용트림하고 세상에 대고 목청껏 소리질러도 누구하나 관심없는 난 내가 버려진 존재인 줄로만 알았다 아 외로움이 사무치고 혼란이 광풍처럼 밀려와 이 세상 거하는 것 참으로 힘들..
32.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안식일에 나무하는 것 자체가 무슨 큰 의미가 있다고 3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하나님께서 대노하셔서 그를 죽이기..
18.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오늘 역시 '후손'에 대한 이야기를 못들어갈 '오래된 成人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아마 광야에서 태어나 성장한 사람들도 같이 듣고있으리라) 그들이 당연히도 들어야 할 것을 듣게 하시는 것처럼 그들이 못..
아무리해도 이 버거운 미련함은 벗어낼 수 없고 아무리 몸부림쳐도 들러 붙는 이 자괴감과 절망은 얼마나 수도 없이 많은 넘어짐과 불행을 초래했던지요 그러나 그러함에도 주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성령님의 오늘도 부어주시는 은혜와 여전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또 이해가 가지 않고 눈뜨고 바라볼 자신 없는 이 버거운 죄인에게 다시금 새롭다 하십니다. 다시 부활하라 하십니다 천국이 저기고 가나안이 곧이니 또다시 힘내어 발걸음을 내딛거라시는 주님의 말씀이 이 휑하고 공허하려던 가슴에 다시금 소망과 새힘으로 채우십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늘 고맙습니다. 주여 진정 사랑합니다.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모세'에게 ㅠ.ㅠ;;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이..
39.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 크게 슬퍼하여' 불쌍하다. 가슴이 아리다. 안아주고 품어주고 용서해주고 싶다. 그런데.. 그들이 '회개' 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들의 신세 한탄은 아닐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큰 울음 우는 분들.. 그게.. 그..
27.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원망. 그리 달갑지 않은 소리. 나쁜 에너지의 응고. 압축되고 눌리다가 튀어나오는 느낌. 그 안에서 삐져나오는 게 '끼야약~' 일 듯한 소리들의 뭉침. ..
세미나 시간이 좀 남아 주차장에 차세우고 잠시 기다리던 중 한컷 찍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선글라스끼고 그럼직한 차 안에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내 모습이 그럴 듯 해 보여 오려 했습니다 그런데 실은 이렇게 주신 하나님이 계셔서 참으로 감사했어야 했습니다 지금의 나 보다 ..
1.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리도 부르짖을까... 밤새도록 '통곡'할 정도로.. 2.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 울음..
30.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사뭇 긍정적이고 사뭇 열정적인 올곧은 신앙인. 그는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음으로 그랬을까? 그의 머리 속에는 하나님으로만 가득찼을 것이 분명하기는 하지만 그는 어떤 마음 ..
1.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이것. 비방을 받을 일 맞다. 인간세상에 나름의 원칙이나 율법이 있는데 모세, 그것도 경건해야 할 리더가 '구스'여자, 이방여자를 부인으로 얻다니 이것.. 얼마나 대중을 무시하기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