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비방의 멈춤 & 온전한 치유 [민12:1-16] 본문
1.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이것.
비방을 받을 일 맞다.
인간세상에
나름의 원칙이나 율법이 있는데
모세,
그것도 경건해야 할 리더가 '구스'여자, 이방여자를 부인으로 얻다니
이것.. 얼마나 대중을 무시하기에 이렇게 할까?
모세 자신도 자신의 잘못을 아는 지 '비방'에 묵묵답답답이다.
7.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그런데 , 그런 모세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나서신다.
그리고 강한 '징계'를 아론들에게 펼치신다.
지금의 시대.
얼마전 ..정말 뛰어나신 설교를 하시고
교회를 많이 부흥 시키시던 H목사께서 정말 '불미'한 일로 사임하셨다.
그것...
누구도 시험들 일이 맞았다.
그래서 아주 일사천리로 ..그리 되었다. ㅠ.ㅠ;;
이거.
혹시 모세의 그것 보다는 훨씬 '죄'된 일이긴 맞고
그 분 모세의 그 당시 영적 상태보다는 훨씬 다른 'H'님의 변질이 맞긴 하시겠지만
혹여.. '아론'들의 잘못은 우리에겐 없었던가?
그냥 가만히 있어야 했던가?
이런 목회자에 대한 맹목적 인내 ,오늘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세에 대한 반항 면 만을
지금의 세상에 적용하는 게 옳은가?
그렇다면 훨씬, 진즉 교회가 무너졌을 것...........같다는 생각도 없지 않은데.......... $%^&*(_)_)(*...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던가?
일단, 모세의 잘못은 그 당시 '세상적 원리'에 대하여 잘못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십계명이나 사랑의 원칙에 맞추어 보면 큰 잘못은 아니긴 한 것 같다.
반면 , H님의 그것은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해를 끼쳤던.. ' 죄 란 차이가 있을 것 같고(죄송.. 늦게라도 비평해서...그것은 그래도 깨닫기 위한 것이기에 용서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주여.. ) ,
또, 그 죄를 지을 그 당시의 영적 상태가 모세님 처럼 깨어 있다가 하는 '실수'와는 다른 차원의 것이기에
어쩌면 그 분의 영적 흔들림이 심했던 이유가 있어서
하나님의 허락하심 (우리의 목회자에 대한 대처, 대적.. 이 나중에 주께서 지적하실 지 몰라도 ) 안에서
이루어진 것일 수 있다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른 방향의 묵상을 해본다.
일단 '비방'이다.
시시 비비, 옳고 그름에 대한 '원칙'은 나름 있어야 하지만
그것을 대놓고 나타내는 것은 문제다.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야 제한된 적당한 장소에서 하는 것은 가능하며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한 지적은 가능하지만
그것으로 그 사람의 인격마져 공격한 다면 그것은 '비방'이 된다.
비방은 옳지 않다.
특히 '목회자'에 대한 비방은 금물이다.
또한, 내 판단에 대한 근거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번 돌이켜 보는것,
그것이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레마가 아닌 가 하여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우스 '여인 .. 이방여인..아.. 말씀에서 분명히 이방인과 그러하는 것을 막긴 하셧지만
10계명의 원리 안에는 포함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 하나님을 우선해야 하는 원리에 속하지 않는 원리...
영적으로 어린 이스라엘 백성 들에게 가르칠 '원칙'이지만
모든 성숙한 어른 백성들에게는 잘못하면 헛된 사슬이 될 율법.. .
그것을 '모세'에게 적용하여 손가락질 하는 아론.. 들은
어쩌면 '인간의 율법'을 '하나님의 원리'에 대응하여 손가락질 하는 미련함이 될 수 잇다는 것이고
그것은 며칠전 모세가 '하나님의 원리'에 대하여 ' 인간의 원칙'으로 뭐라하던
그 오류를 다시한번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원리를 무시하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제 성숙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꾸만 내안에서 밀려나오는 '비난'의 원리들이
혹... 내 자아가 좋아하는 저급한 원칙으로
'하나님의 원리'를 대적하는 잘못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모세는 모세 입장에서
리더로서 덜 성숙한 모습은 물론 그렇지 못한 민중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수 내지 작은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파장이 크고
아론.. 같이 아직은 덜 성숙한 영적 상태의 분들에게는 자칫 실족의 이유가 될 수 있기에
아주 주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난.. 아직 '모세'같은 그런 대단한 영적 위치의 사람이 아니기에
그 부분은 내 레마가 아닌 듯 하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영혼을 터치하시는 듯,
내 마음이 꽂히는 부분은 '비방'하는 아론 등의 실수... 하는 부분이다.
위에서 써내려 왔지만
'목회자를 건드리면 천벌 받는다.. ' 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목회자는 당연히 존중하고 받들어 줘야 하고 그 분들의 원리에 어긋나지 않는 잘못은
당연히도 입 밖으로 내지 말아야 하지만
그것 , 고칠 수 없는 타인에 대한 '고치지 못할 ' 허무한 손가락질 대신
내 내면의 문제.. '비방'에 대하여 다.
왜 비방이 나오는가?
일단.. 하나님의 원리보다 '내 원리'가 앞섬이 아닌가?
그.. 내 .. 원리라는 것은
계속 써 내려 오지만 '어릴 적 주신' 하나님의 지침서를
나이 들어서 까지 계속 지니고
그 원칙을 타인에게 적용시킴이다.
그러기에 이곳 저곳 분란이 많이 일어난다.
본질 보다는 '비본질' 적인 것에 대하여 열을 올리고 싸우고 뒤죽 박죽 됨이다.
다시 돌려 생각해보면
그것은 '내'가 중심이 됨이다. '
하나님 보다 내가 앞섬이다.
내가 주인이 되는 '불신앙'이 될 위험성이 있는
미성숙한 신앙인의 왜곡된 성장이 다름아니다.
그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가 무엇이던가?....가 아닌가?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 (리더의 말은 잘 들으면 편안하다고 디도서에 나온다.. 어떤 리더라도.^^;)면
일단 좇는게 원리다.
그 좇음 중.. 비 본질 (사랑을 깨뜨리고 , 계명의 기본 취지.. 를 어긋나는 , 자연의 상궤를 깨뜨리는 .. ) 이면
내 논리를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눈길, 내 원칙, 내 마음에 어긋 나는 일이
불쾌하게도 (^^;;), 어이없이도 (ㅜ.ㅜ;;), 엉터리 같이 (ㅠ.ㅠ;;).. 벌어져도
그 안에서 '기도'하고 '나'를 내려 놓음............이
특별히 주님이 리더로 세우신 분이 그렇다면
내려 놓음이 맞다는 것이다.
비판을 내려 놓고 비방을 내려 놓음...
어쩌면.. 내 속에서 온갖 정의로운 생각들이 날 몰아칠 수 있고
분노와 속상함으로 격정적이 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 .. 주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일 수 있으니
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게. 오늘 주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이시다.
나를 바꿔야 할 문제..
내가 바뀌어야 할 문제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어렵다.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
한단계의 성장이 잇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더욱 큰 성령의 임재로 인한 평강을 가져올 수 있다.
감사하다.
주님.
평화를 생각해봅니다.
아.. 평강.. 샬롬 말입니다.
그것.
타인에 대한 손가락 질을 멈추면
그보다 더 큰 평안이 찾아 옴을 알지만
내안의 오래 훈련된 조급함이
그리 중치 않은 문제로 타인을 그리하게 만들고
더큰 힘듦이 제 속을 갉아가며
제 안에는 평화는 멀~리 사라지고 맙니다.
'정말 혼내고 가르치실 것은
주께서 하실 것이고
상황을 통해 변화를 유발하실 것이시며
진정으로 개혁해야할 리더들의 문제는
다른 강력한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함부로 타인을 향해 비판을 하지 못하게 되길 원합니다.
내 주여.
알면서도 순간적으로 내 속을 사로잡는 이 비본질 적인 원리들이
저를 가만히 두지 않게 하지 마소서.
간절히 비오니
오늘 레마의 말씀이 내 안에 원리와 흐름으로 자리잡도록
그래서 내 영혼이 변화되도록 주여...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온전한 치유..
영혼의 치유...
그러함으로 주님 말씀대로 나도 모르게 생각하게 되고
주님의 말씀대로 느끼고 기뻐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내 주여.
매사에 그리하게 하소서.
강력한 반발이 있사오니
이 인격으로 잘못 자리잡은 오류들을
우리 주의 능력으로
엘샤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온전한 치료자 여호와 라파의 능력으로
그리하소서.
기대합니다.
말씀이있으시니
그리될 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크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주께서 주하인의 전공을 통해 '사람 사이에서' 이루시는 증거들
☞ ( Dr. Kim's 산부인과 단일절개 복강경 크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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