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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까지 & 이제는[민14:11-25] 본문

구약 QT

어느 때까지 & 이제는[민14:11-25]

주하인 2017. 3. 26. 08:43




세미나 시간이 좀 남아

주차장에 차세우고 잠시 기다리던 중

한컷 찍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선글라스끼고

그럼직한 차 안에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내 모습이

그럴 듯 해 보여 오려 했습니다


그런데 실은

이렇게 주신 하나님이 계셔서

참으로 감사했어야 했습니다

지금의 나 보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에벤에셀

임마누엘 하나님 말입니다


바라옵기는

어느 때까지 

내 자아가 우쭐할 것인가

당황하는 자 되지 않게 하시고


이제는

온전히 주님 만으로 사로잡혀

매사 매시 주님 만 의식하고 살게 되는

그런 제 나머지 삶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주여

눈물이 고이려 했습니다.


 주여

가슴이 울렁였습니다.


 어느때까지냐시는

하나님의 되풀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말입니다.


이 부족한 자의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다람쥐쳇바퀴 같은 죄의 질김에

하나님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그랬습니다.


아닙니다.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수 많은

주님과 동행하며 인내받았던 기억들,

그때마다 주님께서 용서해주시고 죄없다 하셔주시며

나를 다독이셨음에도

어느새 난.. 그 자유와 평안을

내 되풀이되는 죄의 괜찮음으로 오해했던 것 아니었던가

많은 걱정이 되려 했습니다.


주여.

다행이도 모세님의 기도와 절규로

하나님의 늘 그러하셨던 사랑과 인내를 또다시 베푸심을 봅니다.


아.

주여..

어느 때까지냐 .. 안타까이 외치시는

주님의 그 맒씀에

이제는 제 버거운 영혼이 다시한번 돌이킬 수 있어야 겠습니다.

끊임없이 밀고 나오는

이 죄의 욕구와 끈질김을

다시한번 피튀기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을 수 있어야 겟습니다.


도와주소서.

그리되도록

제 마음을 항상 붙들어 주시고

제 미련한 머리, 제 늙어가는 뇌 세포의 부족함을 불쌍히 여기시사

지혜로 넘치어

순간순간 잊지 않도록 하소서.

성령으로 그리 되게 하소서.

정말 간절히 빕니다


어느 때까지냐 시는 하나님의 한탄이 아니시고

이제는 때가 되었나 보구나 하시는

우리 주님의 기뻐하시며 어루 만지시는 터치의 소리가 되게

절 그리 바뿌소서.


주여.

간절히도 빕니다

여기 지금까지 넘어지고 까이면서도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왔사오니

다시한번 저를 붙드시어

이제는

이제 부터는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하게하소서.

내 주여.

간절히 빕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그 갈렙의 모습을 드러내게 하시는

터닝 포인트가

바로 지금까지.. 이제까지 이신 줄 믿사오니

다시한번 붙드소서.

절 그리하소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내 가족,..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모든 분들이

다 그리되길 간절히도 소원하낭다.

 

 아울러, 어린 영혼들은 더 큰 사랑에 눈물 흘리는

오늘 주일 이 되기 기대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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