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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거든[민15:17-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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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거든[민15:17-31]

주하인 2017. 3. 30. 09:59



18.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오늘 역시 '후손'에 대한 이야기를

못들어갈 '오래된 成人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아마 광야에서 태어나 성장한 사람들도 같이 듣고있으리라)

그들이 당연히도 들어야 할 것을 듣게 하시는 것처럼

그들이 못할 것, 하지만 그들의 후손이 해야 할것을

'당연히'도 얘기하신다.


 그것... 어제도 묵상했지만

당연히도 사랑하시는 우리들이 비록 죄는 져서 새로운 새 땅에 들어가지 못할지라도

( 천국이 아니고.. ㅎㅎ...현실에서의 어떠한 축복...)

우리의 인지능력과 머리와 가슴이 닿지 못할 어 떤 사랑의 방식으로

우리의 사후.. 우리의 다른 영생을 준비하고 계실 것임을

사랑이 무한하신 그분께서 

그러함을 믿을 것을 우리에게 ' 우리의 믿음의 버퍼' 부분으로

믿고 남기셨으며( 레마로 받는 자들에게만 가능한... )

어제에 이어 '내 자손', 우리의 훌~륭한 새로운 믿음의 세대들에게

' 이어 알릴 ' 교훈들을

그러한 우리가 ,그러함에도 , 훌륭하게 가르치실 것을 명령하신다.


아니.. 그것..

말씀의 톤, 뉘앙스로 보아

그렇게 할 것을 주께서 믿어 의심하지 않으시며

당연히 그러할 것으로 간주하고

명령하시는 것이시다.


오늘 말씀에

'너희는' .. .하신다.

 어쩌면 나는 포함되지 못했을 지 모르지만

내 아들들이 들어가는 더 좋은 땅, 그곳에 들어가는게

내가 들어가는 것과 같지 않는가?.. 하시는

도전.......돌아봄..  그런 물음을 제시하시는 듯하다.


' 내가 '... 하신다.

당연히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나'와 '나의 동반자... 나의 민족' 뿐 아니라

나에게 저리도 강력히 (마치 요단 넘어 새땅에 같이 들어갈 것 같이.. ^^;)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같이 하실 것이다.

그 후에도....

약속이시다.

강한 다시한번의 약속이다.

내 부족함에 대한 스스로의 자괴와

어쩌면 내 거듭 잘못으로 인한 현실의 무너짐.. 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주님의 방법대로

또 나와 내 자녀와 ... 를 포함한

'내 ' 존재의 이유인 '하나님' 이 의미로 함께 하신다는 이야기시다.


'인도하는 땅에   '.. 하신다.

당연하시다.

우리의 인생.

내 자식들의 인생.

우리 선택 받은 자녀들의 인생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끝까지 인도하신다. 
오늘 걸어 출근하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떠오른 말씀 구절에

(고후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 써 있었다.

새삼 그 말씀이 내 가슴을 찌르르 하게 울리면서

내 감성이 '기쁘고 행복하게 ^^*(실제다.. 난 요새 말씀이 이렇게 다가온다... 거의...항상..)다가온다.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간다.

인도하시는 대로 살다보면 어려운 때도 슬플때도 기쁘고 좋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때도 말씀을 타고 오시는 성령 하나님이 로고스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또 그렇게 내 일생, 일상 마져 변하게 되고

그 것이 매일 나날이 .. 이전보다 더 뚜렷해지고 커지다가

기대하기는 어느순간엔가

폭포수처럼 , 강한 물줄기처럼 늘 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실체화되어

드디어 코람데오 하나님. .. 손잡고 인도하시는 실제의 예수님... 이

내 하나님으로 누구도 알게 되게 될 것이다.

그때쯤... .난.. 죄에서 멀어지겠지만

설령 .. 오늘 이들 , 성인 이스라엘들의 위치에 있다할지라도

난.. 현재와 미래와 상관없이

인도하실 , 인도하시는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무엇이 두려울꼬..?

그 상황이 '주님이 인도하시는 땅' 아니실까? ^^*


'들어가거든 '... 하신다.
 만일.. 혹시라도....들어가게 되면... .. 이런 뉘앙스는 아니다.


' 들어가거든' .. 이란 느낌은

들어게 될 것이니 .. .그때는..이렇게... 하는

그 '들어가거든'의 느낌이다.

 '예언'이지만 '살제'다.

똑같은 언어와 말이지만 듣는 이에 따라 다르다.

'불신자'들에게는 ' 혹시.. '의 가정법으로 들릴 지도 모르고

' 흔들리는 자'들에게는 '어쩌면.. 할지도 모르지만'의 부정적 느낌일 수도 있지만

' 말씀'이 살아서 들리는 자들에게는

현재의 그들, 내 상황이 어찌되었든 상관없이..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이고

'그것이 이루어질 시 해야할 행동수칙' 을 미리 말씀하시는

소위 친밀한 자만이 나누는 비밀스러운 공감의 부탁.. 같은 느낌이다.


하나님이

부족한 내게

그리 말씀하신다.


 그것.

내 잘못과 내 앞으로의 예상되는 '현실적' 예측이 어떠해도

하나님은 날... 그리 비밀스럽게 , 다정하게 , 새로운 내가 예상못하는

나에 대한 또다른 계획을 가지셨으며

이 땅에서는 혹여.. 내 바램과 다른 결과가 실제로 내 앞에 놓엿을지라도

하나님이 날 .. 내 자손의 이땅에서 이루어갈 연속적인 하나님과의 동행을 통하여서

또다시 내게 나의 하나님이심을

슬쩍 슬쩍 내게 보여주심이시다.


내가 할 일이 있다.

어쩌면 내 나이 50후반, ..

이땅에서 더 현실적으로 내 몸을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의 일들 (예.. 선교.. 성화의 겉모습.....)이

시간적 효용성은 떨어질 지 모르지만

나에 대한 하나님의 당부와 관심은 전혀 다른 문제이심을 보이시기 위함이실지 모른다.

내 자식들에 대한 '도우미'' 돕는자'..

내 주변의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적 식구들에 대한 그러한 관심과 가르침,

내가 늦게 영접하였으나 강하게 이끌어오신..

내 깊은 내면의 영적 성찰... 등을..

그들을 위하여 베풀기를 바라시는 것이심일 수도 있다.

그게.. 또 다시.. 나를 위한 하나님의 배려이시기도 하고 말이다.

또 다른 사랑...


감사하다.


주님.

어제와 더불어 '돕는 자'로서 설 때

하나님이 나와 다시 동행하시는 것임을 깨우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가보지 못하는 '보라 새것이 되었다' 시던

그 새로운 정체성에 대하여

차분히.. 깊이.. 묵상하길 바라시는 듯하십니다.


 주여..

들어가거든.. 하십니다.

새로운 내 역할..

그것을 깊이 영혼으로 받아 들여

내 감성마져 그리 움직이게 되길 바라나이다.


지금 자꾸만 부딪쳐 오는 옛 가치들이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내 주여.

그 강한 압력들..

말씀이 있으시고

은혜가 있으셔서

새로운 구원이 이루어질 시간임을 압니다.

아침의 말씀처럼 말입니다.

 

이 때..

구원받고

은혜 받을 때...

새로운 ... 주님이 원하시는 나 만의 새 땅에 들어갈 때....

다시한번 저와 깊이 동행하심을

이 적은 믿음의 주하인이 눈치채고 잊지 않을 수 있길 원하나이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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