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6754)
발칙한 QT
나오미의 노후를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 당연히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윗 사진에 표현된 해피엔딩이 맞을 거라 누구도 막연히 생각은 하겠지만 막상 룻을 보아스에 보내려는 마음을 가진 나오미님의 바로 그 당시에는 저러한 밝은 예상과 더불어 홀로 남겨질 절해의 외로움, 두려움이 상존하게 되어 불안치는 않았을까? 그것도 많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함을 물리치고 룻을 위하여 가업을 위하여 결단하는 나오미의 그게 하나님을 깊이 인식하고 마라 나오미로서 스스로를 받아들인 나오미님의 그러함에도 평강, 그러함에도 룻으로 내려붓는 '호의' 자신의 절대의 상실감을 예상함에도 부어지는 사랑의 결과임이 깨달아지게 되니 그 안에 흐르는 오직 하나님.. 오직 주님 만이 근거임이 가슴 깊이 기쁨으로 다가온다. 마라이지만 하..
이 수없이 많은 저항의 소리들. 당연히 그럴 듯한 어두운 예상들. 그 부정과 사단의 지뢰 밭을 뚫고도 감사와 소망으로 우리네 마음이 비교적 덜 흔들며 갈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이 이유시다 그 분을 사모함으로 느껴지는 감사와 평강의 마음 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은혜'로 표현하며 감사한다. 우연으로 보이지만 반드시 필연인 응답의 한 과정. 날이 갈 수록 감사할 일 뿐이다. 더욱 감사 오직 내삶에 주님 뿐임이 진정 감사입니다 할렐루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아무 비전이 없어도 '누구에겐'가를 통해서라도 어쩌면 '은혜를 입'게 될 거야.. 라는 개념. 절망의 ..
울 손녀 '김말아'서 김밥 만들어보기. 아.. 김마라가 아니고 김말아 ^^; ㅎ 16.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아.. 정말 사랑스러운 고백. 이 절대의 고난 앞에서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을까? 그 모든 인생의 다른 피할 길 모두 제쳐두고 오직 시어머니를 따를 결심을 할 수 있을까? 룻도 정말 대단하지만 나오미도 정말 귀하고 사랑스럽다. 솔직히 그들 두 여인의 '우정'....이 그렇다. 아니 '우정'이라긴 훨씬 더 깊은 끈끈함이 느껴져서 그렇다. 그것의 정체는 '전우애' 같은 느낌이다. 같은 목표를 ..
붙좇다. cling으로 구글에서 검색한 사진 ㅎ 웃지 않고 절절히 매달리는게 룻의 붙좇음일 거 같은데.ㅎ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사사들이 치리할 때'다. 가장인 '아버지 아비멜렉'이 주인공였다. 하나님 믿는 자들이지만 사사시대의 정리되지 않은 시기. 믿음이 깊지 않은 시기. 대다수의 가정이 그렇듯 '남자 , 남편' 아비멜렉이 이야기의 중심처럼 보이고 그가 '믿음'을 절절히 유지하기 위하여 인내하기 보다 '모압'인 '세상'의 삶을 열심히 살았다.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리고 열심히 살았지만 '남편의 시대', '가장의 시대'는 끝났고 아들의 시대가..
오직 매일 점점 더 주님 임재하심을 사모함이 제 모든 목적이 되게 하소서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만군의 하나님이여' 19.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하신다. 크레센도 ~ 주석 설교 하시는 목사님의 강해를 듣고야 깨달았다. 그리고 그 것이 점점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자의 '탄성'임을.. . 3구절 모두 '우리를 돌이키시고' '회복하여 주시고' '돌이켜주시고' .. 라는 기도와 더불어 '주의 얼굴 빛을 비추사 ' '얼굴의 광채를 ..
아랑드롱(한국식 발음ㅎ), 알랭드롱 , 앗 .작은 아버지 !! ㅎ 젊은 시절 한세대를 풍미하며 떠들석했던 미남 프랑스 배우 내가 존경하고 마음에서 좋아하던 분이 우리 셋째 작은 아버지시다. 아버지는 7남매의 큰아들로서 어려운 부모님 아래서 크시면서 자수성가 하신 분으로 대개의 자수성가 하신 분들이 그러하듯 형제와 자녀들에게는 좀 버거운 ^^;; 그런 분이셨던 바 작은 아버지는 어리실 적 밖으로 도시며 ^^;; 동네에서 유명한 주먹이셨다한다 거기에 인물은 그 옛날의 미남의 대표명사인 87살인 이 분이 안락사 주장할 정도로 외로움에 지친 모양입니다. 품위있는 죽음? 무엇으로 부터일까요? 혹시 나이든 자신의 상대적 추악함이 견딜 수 없는 하나님 모르는 그래서 누구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절대의 외로움이라 ..
어떤 분에게는 두려울 상황마져 다른 어떤 이에겐 두려움대신 기쁨의 이유가 되어 예술의 가치나 삶의 방편이 되기도 합니다. 내게 있어서 이 질기고 어려운 두려움은 삶을 막아서는 장애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내 구원의 매개체이었고 이제는 주님안에서 매일 떠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는 코람데오의 울타리기도 합니다. 그 모든 것 이제 때가 되어 알게하시는 온전히 깨달아 느끼게 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양합니다 내 주여. 1. 하나님이여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의 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6. 주를 알지 아니하는 민족들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나라들에게 주의 노를 쏟으소서 7. 그들이 야곱을 삼키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함이니이다 8.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피의 성'이라한다. 어디가 옳고 그르고를 따지기도 전에 곳곳에서 전쟁이다. 온통 '피'로 물들고 있다. 피의 성들이다.ㅠ.ㅠ;; 거짓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어거지를 부리며 일본이 독도.... 경제전쟁 하더니 미국과 중국은 서로 패권을 위해서 부딪치던게 벌써 오래다. 오직 자기들의 논리 뿐이다. 내로 남불.... 한걸음 더 나가 러시아는 거짓 논리를 빌미로 '우크..'를 공격하기 시작하여 진짜 피로 물들이기 시작한게 2달가까이 되어간다. '중국'은 대만을 향해 지금도 겁박하고 있으며 '북한'과 한국을 향해 또 상시라도 발톱을 박을 준비를 하며 오래전 부터 동북공정을 하고 있다. 정말... 논리에 맞지 않..
지금껏 까지도 그랬지만 이제는 확실히 더 오직 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해결이고 기대고 나가야 할 오직 한 길이십니다. 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이제부터 할 일이 있다. 이제 눈 앞에 현실화 되어가는 '마지막 시대', 코로나 이후로 한번도 가보지 못한 현상 속에서 어제의 글 처럼 암담함에 사로잡혀 아무 것도 못하고 지낸다면 그것이 바로 '파괴하는 자가 ' 나, 우리를 '치러 올라'온 거에 속절없이 당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회개 않는 니느웨들의 암담함을 대비시키신 '유다'의 피할 길 성령의 감해주시는 속에서 살게 되는 나나 우리 ,그래도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은 피할 '산성'에서 살게 되기..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인플레가 들썩이는데에 러시아로 인한 가스, 석유도 모자라 심지어 괜히 인도네시아까지 엉터리같이 팜유를 자원전쟁의 무기로 삼아 세상을 뒤흔드네요.. 어제는 신문에 위에 쓴대로 저렇게 나오고 TV 프로에서 '올해가 가장 시원한 해로 기억될 거'라 하면서 출연자들의 얼굴이 굳는 장면으로 마무리 되네요.... 요한계시록에 쓰인 바처럼 곧 재림하여 오실 예수님이 바다의 1/3이.. 강물이 쑥이 되고... 뭐 ... 이런 글들이 암담히도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난 내 손녀가 기도하면 정말 어찌 할 바 모르게 사랑스럽다. 그 기도하는 목소리에 온 세포가 찌르르 찌르르하고 그 마주 잡은 손이 하루 종일 뇌리에 남아 홀로 피식 피식 거릴 정도로 온통 이쁘고 사랑스러워 어찌할 수 없다. 아이 어찌 아이의 단점이 없으리라 가끔은 앙탈도 부리고 가끔은 어이없는 반항도 하지만 아이라서 이쁘다. 내 손녀라서 사랑스럽다 아이가 날 할아버지라 부르고 내 가정 안의 한 존재임을 본능적으로 알고 그 안에서 소통을 끊이지 않으려 하니 그 모든게 자연스럽다 나. 자주 분노하는 자지만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내 영혼이 알고 매일 말씀과 기도로 그 분과의 소통을 은혜로 깨닫는 자이니 내 어쩔 수 없는 결점에도 불구하고 오늘 다시 자유를 확인 받는 듯하다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행복하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드디어 ... 라는 단어가 첨부되었다면 더 뚜렷하게 느껴졌을 것을 ... 드디어 '여호와께 ' '기도'하기 시작했다 요나가 요나서 시작되고 처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한 장면이 물고기 뱃속이다. 와.. 이 강골 터프가이가 드디어는 무릎꿇었다.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요나가 그토록 어이없는 불순종을 하며 행하는 모든 과격한 반항의 시간에도 그는 기도를 하지 않았다. 비바람 광풍의 바다 한가운데서도 역시 기도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드디어 외치기 시작했다. 그 외침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엉터..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의 얼굴에 가라앉는 세월이 눈에 점차 크게 보여가지만 아직도 그니를 볼 때마다 가슴이 따스해지고 눈망울 촉촉히 바라봐지는것은 부족한 결점마져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끝없는 긍휼히 여기심이 내 가슴에 기억으로 남은 그런 이유이리라 주님 주님 사랑이 한없이 감격스러운 이 아침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제 죽도록요...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요나는 '여호와의 얼굴을' 마주하는 자다. 그 의미를 우리.. 성령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 들은 잘 안다. 한편 그런데 여기에서의 문제는 요나는 그것을 ..
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 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너무나 유명한 구절.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의미와 ..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가 아니고 '나는 물고기나 잡으러 가노라'가 더 정확한 표현 아닐까? '우리도 함께' .........에 어떤 뉘앙스가 느껴지는가? 허탈한 사람들 아닌가? 진리를 쫓는다 생각하다가 한계를 느껴서 혹은 어느 계기로 자신의 실체를 마주한 자들의 허탈한 심사. 방향을 잃은 자들의 허무....말이다. 어쩌면 무기력하고 , 탈진한 상태.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는 하겠는데 그게 힘이 나지 않아 겨우 억지로 움직이는.............. 그런 자의 허탈. 의욕이 있어야 소출을 낼 것이다. 더구나 하나님께 받쳤던 일생을 다시 썩어져갈 세상으로 ..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문'이 아니다. '문들'이다. '문들을 닫았다' 는 게 마음이 닫혀있다는 소리로 들린다. 마음 속에 닫혀있는 여러 문들. 믿는 자들이지만 그 안의 많은 대다수의 현실적 인간의 한계의 문들.... '빈무덤'을 '부활'의 증거로 보지 못하고 무덤의 상징인 죽음과 사망,어두움으로 그리고 비어 있음이 '예수님 부활'로 당연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이 사라지신 무서운 징조로 여겨져 아무리 예수께서 '증거'를 보이셔도 그들은 '마음의 문을 틀어 잠구고 앉아'.............. 무서운 빈무덤의 상징으로 보이고 있다. 나. 나는 어떤가? 오..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아리마대 요셉' 이 사람은 '공회'요원인 것, 그것도 아래에 복사해 놓은 대로 산헤드린 공회원이었던 것을 알았지만 ㅜ.ㅜ; 스쳐지나가던 구절에서 '예수의 제자이나'라 써 있는 것을 열두제자에 속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 .ㅠ,.ㅠ;; 아... 이 지력 미약함을 주여 용서 하소서. 어쨋든 그는 '두려워 했다 . 지금 현재의 신분이 아무리 열두 제자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고귀했던 과거의 신분(아...정체성의 180도 변화, 하나님의 역사의 기적!)의 흔적은 당연히도 그로 하여금 심한 두려움을 가져와 스스로 예수님의 제자임을..
19장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당하시지 않으셔도 될 일을 당하고 계신다 . 그것도 '묵묵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 그들이 '채찍질 할 때' 정말 지렁이 , 짐승.......보다 못한(성경의 표현 ^^;;) 자들이 고귀하시고 존귀하신 분 (스스로 그리 생각지 않으셨으면 분노가 .. 이구.. 하지만 그러함을 굳이 생각지 않아도 더 높은 차원의 분이기에 어쩌면 관조하는 듯하게 스스로를 내려 놓지 않으셨을까.. )이 손으로 '때림'을 그냥 받아 내셨고 '자색 옷과 가시관'..
눈을 뜨고 세상을 하루 또 살아가려 발을 내딛기 시작할 때부터 눈을 감고 잠을 들 때까지 매사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로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느끼고 그리 행동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더 이상 세상의 가치 세상에 속한 그 어떤 것도 내게 , 우리 , 십자가의 길을 선택한 자들에게는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을......... 28.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이들이 참~ 이상하게 느껴진다 . 정말.. 추악하고 역겹게 느껴진다. 웩~ 가장 더러운 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모함하는 것이 온 우주에서 가장 엉터리 같은 일임을 차치하고라도 자신들의 명분을 위하여 타인의 생명을 함부로 하며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