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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빈무덤&부활의 빈무덤[요20:19-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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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빈무덤&부활의 빈무덤[요20:19-31]

주하인 2022. 4. 18. 08:16

(펌) 주님 모르는 자들의 어두운, 무서운 사망의 증거인 빈무덤
(펌) 오히려 예수님 부활과  새로운 생명의 상징이며 증거인 빈무덤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문'이 아니다. 

'문들'이다.

'문들을 닫았다' 는 게 

마음이 닫혀있다는 소리로 들린다. 

 마음 속에 닫혀있는 여러 문들.

믿는 자들이지만 그 안의 많은 대다수의 현실적 인간의 한계의 문들.... 

 

 '빈무덤'을 '부활'의 증거로 보지 못하고

무덤의 상징인 죽음과 사망,어두움으로

그리고 비어 있음이 '예수님 부활'로 당연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이 사라지신 무서운 징조로 여겨져

아무리 예수께서 '증거'를 보이셔도

그들은 '마음의 문을 틀어 잠구고 앉아'..............

무서운 빈무덤의 상징으로 보이고 있다. 

 

 나.

나는 어떤가?

 

오늘 아침이 '무서운 빈 무덤인가 부활의 빈 무덤인가?'

 

그것을 아시고 

주께서 제자들에게 

강제적으로 ^^; 

홀연히 

벽을 뚫고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신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보라.

직접 , 기뻐하게 하신다. 

그들의 빈무덤의 무서움, 두려움,

그러한 그들의 한계,

눈으로 보고 말씀을 듣고 인도 받아도 

결국 마주하는 인간의 한계를 

직접 

친절히 

눈 앞에서 보여 주시기까지 하시면서

그들, 

미련한 주하인 같은 

아직은 부족하신, 성령체험하지 못하신 제자들에게 

'기쁨'을 허락하셨다.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그 기쁨

예수님을 영접하고 느껴지는 

온전한 기쁨의 정체를 

'평강'이라  한 단어로 축약되어 느껴진다 .

샬롬

평강

평안의 행복

행복한 평안

지속되는 평안의 행복.

그러함으로 느껴지는 잔잔한 기쁨의 충만함...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만 가능한

'은혜의 정체'

드디어는

'빈무덤'이

절망과 공허와 두려움과 사망의 진저리가 아닌

부활하신 예수님이 보내실 

'성령의 충만한 진실'임을 

직접 알아채리게 하실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시는 상황이 

바로 오늘 아침의 묵상에서 

보여주심이시다.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그럼에도 부족하여

스물스물 올라오는

'두려움'과 혼돈을

'문들이 닫혔는데'로 느끼게 하시고 

다시

"평강' 평강'.. 평강이 있을 지어다" 되풀이 되풀이 선언하신다. 

 

무엇인가?

왜 그러시는가?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고

아무리 교육을 잘 받고

아무리 잘 care를 받으며 자랐더라도

인간은 인간이다. 

 3차원의 시선으로 4차원, 5차원... 11 차원의 하나님을 

어찌 알겠는가?

 

우리.

나.. 믿음이 늘어나며

주님 말씀을 매일 사모하며

주님 말씀하시면 이제 '감정'까지 .... 변화 되려는 시점까지는 

와 있는 경험이 쌓이고 나서야

'빈무덤'의 실제..............를 이해하고 

내가 이해하려는 레벨이 

겨우 이 땅, 이 3차원 뿐임을 알고 

그 이상의 차원의 시선으로 

같은 빈무덤을 바라보아야

그제서

'빈무덤'이 죽음의 상징이 아니고

소실과 무능력의 상징이 아니며

'빈무덤'은 

평강과  

성령과


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부활과

생명의 상징이며 실제임을 

깨달아 알게 되는 거다. 

 

그것.

내게는 

또 

상징이고 

머리 속의 개념의 장난이고 

믿으려 노력하는 자의 마땅한 논리.. 에 지나지 않고야 말것이던가?

 

 아니다. 

난... 

이 블로그를 통해 

내 삶의 매일을 통해

말씀을 근거로 

세상을 바라보려 하게 되어 버린 인생을 살고 있다 ^^*

 

오늘 말씀이 

또 내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나.

같은 아파트 옆옆 동에 사는 큰 아들 내외

이쁜 손녀

나의 ..........그러함을 많이 닮은 ........

그리고 그 힘듦과 아쉬움을 가까이서 전해듣는 문제들.

예수님은 이렇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인도하심이 눈에 뜨이게 보이고 

내 앞으로의 어떠함이 눈에 보이는데............

가끔...........

어두움은 가슴을 덜컥하게 한다. 

'빈무덤' 같이 느껴진다. 

두려움, 듣고 알고 따르던 것들이 현상에 맞추어 보니 

실제와 괴리가 생긴다. 

때로 '내 믿고 사는 것들이 다 허상인가?'

충격과 당혹감으로 

추운 듯하다. 

많이 힘들려 한다. 

'빈무덤' 바라보는 ' 제자'들의 심정이 그럴까?

 

분명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눈에 보고 

그 많은 간증거리를 기억에 가지고 있음에도 

빈무덤이 

무덤이 빈 것...........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뇌리를 꽉채워

그냥 다 피하고 문닫아 걸고 

홀로 구석방에 앉아 버리고 싶다. 

 

하지만.. 

주님께서 아시고 

빈무덤은 '부활'이라는 선언하고 

그 논리에 따르지 못하는 나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숨으로 성령을 불어 넣어 주시고

생명을 채워주신다. 

 

그래...

믿어진다. 

주님의 살아나심, 부활이 어떤 의미인지.. 

마음이 변하고 

또 하루를 힘있게 내딛어도 될 발걸음의 힘을 회복시키신다. 

감사하다. 

 

주님.

어찌 다 표현해낼까요?

여기에요.. 

 

하지만.. 

그 빈무덤의 두려움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있고 눌리었던 자입니다. 

이제는 작년의 빈무덤  때 보다는 

덜 문을 닫고 

덜 두려워 합니다 .

 

이제는 동일한 두려움이 있어도 

주님의 부활의 증거로 바라볼 마음의 눈이 생겼습니다. 

주님 말씀으로 

성령을 불어 넣어 주심이 

실제처럼 가슴에 생기가 돌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머리로는 이해가지 않고

제 땅을 치고 후회할 돌이킬 수 없는 실수와 실패들이 

주님 부활로 인하여 

주님 생명으로 인하여 

다시 빈무덤이 

새로운 소망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약할 때 강함이고

사방으로 욱여쌈을 쌓여도 쌓일 수 없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오는 

원리를 깨달았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성령부어주셔서

생명으로 다시 부활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 

제 아들 가정도요..........다시 더 ......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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