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더 크게 더 굳게[나2:1-13] 본문
지금껏 까지도 그랬지만
이제는 확실히 더
오직 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해결이고
기대고 나가야 할
오직 한 길이십니다.
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이제부터 할 일이 있다.
이제 눈 앞에 현실화 되어가는
'마지막 시대',
코로나 이후로 한번도 가보지 못한 현상 속에서
어제의 글 처럼 암담함에 사로잡혀
아무 것도 못하고 지낸다면
그것이 바로 '파괴하는 자가 ' 나, 우리를 '치러 올라'온 거에
속절없이 당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회개 않는 니느웨들의 암담함을
대비시키신 '유다'의 피할 길
성령의 감해주시는 속에서 살게 되는
나나 우리 ,그래도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은
피할 '산성'에서 살게 되기에
이제 할 일이 있다.
'산성을 지키고 길을 파수'하며
우리의 '허리를 견고하게 묶고(아.. 허리띠 졸라매며 배고픈 거 참으라..ㅎㅎ 시나?)
우리의 '힘을 크게 굳게' 하여야 한다 .
아..
말씀을 전개하여 나가는 동안
'크게' '굳게'라시는 구절에서
가슴 한가운데가 뜨거워지며 힘이 불끈 불끈 올라오는 듯하다.
말씀이 곧 예언이시고
말씀이 곧 이루어짐이심을
(아직 내 아직 부족한 믿음 탓으로 잠깐이지만 ^^;)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신다 .
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우리, 나.. 같은 영적 유다인들을 향하여
주님께서 다시 회복의 약속을 하신다.
'이제 곧 다가올 일들로 암담하냐?
그렇쟎아도 버거운 인생에
마지막 현상들이 감당하기 힘들 것 같으냐?
약탈자들이 약탈하는 것 같게 느껴지더냐?
포도나무 없이 하는 것 처럼?.."
" 하지만
너희에게는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 같고
이스라엘의 영광같게 되리라" 하시는 듯하다.
구약 내내
성경 가득..
이런 내용들이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들인지 알았지만
이제 조금은 다른 뉘앙스로 다가와
이땅의 고정된 현실에 버걱거리던 시선을 들어
하늘을 보게 하시고
지구의 움직임과
우주를 보게 하시며
그 안의 도도히 운행하시는
더 정확히 흐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게 하신다.
이제..
조금 더..........
그렇다면
오늘은
내게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가?
"주하인들아..
그토록 오래 인내하고 참아주며
많은 권고와 권면을 하며 기다렸건만
세상은 끝간데 없이 타락하는 구나.....
니느웨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성경에 쓰인대로
이제 곧 징조를 이은 심판의 날이 곧 오리라.
.......................
하지만 너희에게는
성령으로 인하여
그날이 감해질 것이니
너희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더 크게 더 굳게 하고 있거라" 하시는 것으로 들린다.
그래서
난...
지금의 내 상황에서
무엇을 어찌하는 것이
산성을 지키고 길을 파수하는 길이며
내 허리를 견고히 묶는 것이고
내 힘을 크게 굳게하는 것일까... 고민............
할 필요도 없었다.^^ ; ㅎㅎ
이 두툼히도 튀어나와 내 유부남 이후의 인생내내 따라다니는
아랫배......
과식(탐욕)과 게으름(태만)으로 상징되며
나름 그래도 그것 빼곤........이라면 자신을 합리화하는 상징인
그 아랫배를 줄이는 것이 맞는다.
곧 니느웨들을 심판하시는 그날이 오면
'먹고 자고 입는 ' 문제에 비록 감해 주시지만
반드시 '곤란'으로는 작용하게 되리라.
대환란의 시간,
강물의 1/3 , 바다의 1/3... 이 쓴물이... 되면
먹고 마실 것이 당장 줄 것 아니던가?
맑은 정신으로 ,영혼으로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할 때
내 거짓 갈급함, 배고픔, 그의 상징인 아랫배가 있어서야
그 시절의 힘듦을 어찌 쉬이 건널까? ㅎ
그래서
산성을 지키고 길을 파수하라시는 것은
'의지'를 들여서........라는 의미이시며
내 지금 현재의 삶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아랫배로 상징되는 '식욕'을 절제하는 것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아침 한끼 금식하고
점심 양을 조절하며 (아.. .이 직장.. 정말 식사의 퀄리티가 끝내준다. ^^* 살 못빼게 하는... ㅜ.ㅜ;)
'눈의 정욕 (유튜브, ...)'을 절제하고
또다른 '죄'악들을 멀리해야 하는
'내 허리를 굳게 묶고
내 힘을 크게 굳게 하는 ' 결심을 해야만 할 것 같다.
그것.
위에서 썼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내 일상에서 받아 순종할 수 있는 일이되는 의미로
말씀과 그 말씀을 주신 사회 시대적 현상과 내 마음의 흐름.....이
도도히 그 방향으로 흐른다고 느낀다. ^^*
하지만.............
이런 생각은 수도없이 오래전부터 했다.
작심 삼일이 맞고........
정말 매일 매일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망각을 하며
정말 음식을 앞에 두면 까~맣게 잊어먹고
구독을 해놓은 유튜브가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단 하나도 결심이 생각나지 않고
그냥........어느새 머리가 멍해지며
하루를 반나절 이상 (아침에는 환우가 몰리고 말씀 묵상 올리고....... 다행히 잘 안보는데......한가해지면 그렇다 ㅠ.ㅠ;)을 매달리다
저녁 자기 전 겨우 30분 ~ 1시간 남짓 기도하다 잠이 든다.
솔직히 그것 마져 대견 하다고 하고 싶지만
하나님은 이 땅에 사는 전부의 시간을
하나님을 인식함으로
세상에 적용하며 사는 자의 모습을 기대하신다.
그것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다고 '이사야서 43:21절'에 분명히 나오지 않았는가?
아... 모두가 이렇게는 안된다.
좁은 길 선택한
주님의 살아계심을 진정 체험하고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그러신다.
아...
어린 아이가 성장하길 기대하시는 것은
모든 부모가 마찬가지긴 하시다.
주님은 내 아버지고
난.. 그 분의 아들임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확인되고
성령으로 인도받는 것을 보니
당연하기는 하지 않는가?
각설하고
이제.........시대가 암담해지고
현실의 모든 것을 비추어 조합해보니
더 이상........이 땅에서 적당히 소망을 두고 사는 것은
때가 아닌 것
맞긴 한 거같다.
그래서 ........조금 더 자주, 강하게
주께서는
내 안되는 결심을 원하시는 것 같다 .
"주하인들아
이제는 굳게 , 세게 힘을 내라.
견고한 힘을 내 허리를 굳게 하라...
네 허락되어진
이 마지막 시대의 성읍을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라시는 것.......
그렇다면
나..........
수없이 많은 시간을
그래야 함을 알면서도 지고 넘어지고 여기까지 늙어온게
잘 될까?
두렵다 .
솔직히.................
하지만
나......
수없이 많은 고백을 통해
내 금연이 되어버린
(정말.. 되어버린게 맞다. 제 간증,궁금하시면 -> https://blog.daum.net/kbclmy/13416667)
기억, 간증거리가 번연히 살아 있다.
그러기에 한편, 금식과 그에 대한 마음약해짐이 두렵긴 하지만
믿어지는 부분이 있다.
무엇이든 결심하면 다가오는
두려움... 유혹.......실패 예감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결심하고 선택하려는 순간
마구 밀려온다 .
하지만. .. 위의 고백처럼
그 금연의 고통(금연의 고통은 가장 강한 마약 금단증상이라 표현하기도한다. )을
마치 잊은 듯
주님의 손이 막아서듯 쉬이 .. .정말 쉬이 끊어진 경험이
기억으로,
간증으로 남아 있다.
그러기에
지금도 막상 '금식'.. 내지 '절식'을 하는
마음을 내려 하지만
'굳건한 허리'와
'굳게 크게' 내야하는 마음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결심'과 '선택'에는
반드시 인내와 고통이라는 저항이 따르지만
금연처럼
내게는 '금식'이 고통이다.ㅎ
오죽하면 난
너무 과식함을 걱정스러운 눈치로 바라보는
주변, 특히 아내에게 그래 왔다
"여보..내 식사량 내 의지와 상관없이 줄어들면
그 날이 내 죽을 날 얼마 안남은 날인 줄 아소.. "..
그런.. 우리들,내게
이제 '니느웨들에게 임할 대 재앙'이
주변에 '현상'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다행이도 주님께서
알고 있지만 또 말씀으로 또 말씀으로
그날을 감해주실 '영적 유다인'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사모하는 자들인
내게
'이제 허리를 동이고 힘을 크게 굳게 내라'
'금식'을 하고
'금유튜브' ' 금 영화'..........를 좀 함이 어떻겠는가 하며
조금 강하게 권하시는 것이시다.
결심을 하는데 어려움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영으로 도우실 것이시고.......
깨달아진다.
힘이 난다.
감사하다.
저들, 다니엘들 처럼
우리는 영적 승리의 경험,
신비하지만 세미한
주님과 나만이 알수 있을 경험들이
기록으로 차곡차곡 쌓여있는 자들이다.
다행이도
지난 '요나'와 '고난주간'동안
자연스레이 인도하심대로 금식한 경험이 있어
또 그리하기로 했다.
이제는..
이후의 삶의 행태를
그리 바꾸어 보려 한다 .
몸이 긴장이 되고
배가 너무 고픈게
두려움으로 콱 몰려오려는
그러면서 두려움의 식은땀이 나려 하지만
말씀을 묵상하고 글을 옮기는 동안,
배고픔의 실체,
그 안의 영적인 근거의 느낌.......
사단의 내 배를 휘어잡고
평생 노예처럼 부려오게 했던 어이없음이
슬며시 느껴지려한다 .
해봐야 겠다.
잊지 않으면 더 그리하리라.
내 기도습관, 아침 일찍 일어난 습관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간절했던 한마디 기도를 들으시고
인도하셨던 때처럼
또 습관으로
절식과 금식이 자리잡으며
그 약간의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지막 때의 시간을
또 되뇌이고 되뇌이며
영적 경건함이
한걸음 더 다가와질 것 같은
기쁜... 느낌이
마음에 슬그머니 다가온다.
감사.. 다.
주님.
아침에 예약 환자가 별로 없었는데
말씀을 묵상하려니
계속 계속 밀려오며
방해 비슷하게 모여듭니다.
아...
아니...그러고 보니
제 금식의 고통이
이 글을 쓰려 마음을 집중하는 동안,
환자의 신경씀...........왔다갔다 하면서
벌써 오후의 시간,
이제 스스로 금식을 풀어도 될 시간인
12시 다 되어갈 때까지 잊혀져 왔습니다.
사단의 방해였다 생각했던 것 조차
어쩌면 그를 들어
금식의 고통,
금식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주신 하나님의 배려이기도 합니다.
아.. .
그리고 나서 스스로 대견한 하나님과의 영적 동행 기록이
또 한번 제 무미건조한 듯한 삶에
남겨져 승리의 간증으로
잊혀지지 않는 원리로
선하게 기쁘게 기록될 것 같습니다.
아..
금식하고 살빼고 나름 결심하는데 뛰어난 분들에게는
별거 아닐 일들이지만
제게는
말씀을 근거로 이루어지는
영적 선한 승리의 과정임이 깨달아져
사뭇 행복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어제 ,암담하고 참담한 두려움이
담담하고 담대할 마주함이 될 수 있겠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다...
말씀을 묵상하는 자,
성령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자
그리함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게 되는 자의 결국을 알게 되고
확신하게 되니
이제 곧 있을 지 모를 '계시록적 '상황,
대 환란의 예견된 상황도
두렵지만은 않게 느껴져 옵니다.
주여.
깨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잊지 않게 하소서.
더 그리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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