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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라에 속한 자의 하루[요18:28-3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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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라에 속한 자의 하루[요18:28-38]

주하인 2022. 4. 13. 11:40

 

눈을 뜨고 세상을 하루 또 살아가려

발을 내딛기 시작할 때부터

눈을 감고 잠을 들 때까지

매사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로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느끼고 그리 행동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더 이상 

세상의 가치

세상에 속한 그 어떤 것도 

내게 , 

우리 , 십자가의 길을 선택한 자들에게는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을.........

 

 

28.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이들이

참~ 이상하게 느껴진다 .

정말.. 

추악하고 역겹게 느껴진다. 웩~

 

 가장 더러운 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모함하는 것이 

온 우주에서 가장 엉터리 같은 일임을 차치하고라도

자신들의 명분을 위하여

타인의 생명을 함부로 하며

드디어는 십자가에 달게 하려는 

그 모진 '죄'를 지으면서도

이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려 한다. 

그리고 

그 이유가 

겨우 '깨끗하게 유월절 잔치에 참여해서 먹고자'함이라니

그 어이없음이 역겹다는 이야기다 .

가장 나쁜 죄를 지은 자들이

가장 선한 자리에서 

당연히 가장 깨끗한 육신과 마음의 자세로 가야함에도

그들은 

자신들이 추악한 일을 하고 있음을 인식 하지 못하는 모양이다.ㅠ.ㅠ;;

웩..........

 

 이게 인간이다. 

가장 선한체 하는 자들이 

가장 악한 일을 하면서도 

가장 선한 자리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가지고 사는 것...............

 

꼭 이모습,

마치 싸이코패스처럼

타인에 대한 동정이나 죄스러움이 마비되고

자신에 대하여 한없이 관대한 ...이런 일들이 

우리 주변,

내게는 없던가?

정말?

 

 습관이 되어서

주변이 그래서 

아예 잊어먹고 사는 

그런 것은 없던가?

 

말씀이 있으시니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30.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보라.

자신들이 아니고

'예수님'을 향하여 '행악자'라 지칭하며

온통의 징죄를 다 하는 이 말투...............

소름, 웩~~ 이다. 

 

(펌)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의 공통된 느낌 ^^* , 임재감, 평강, 감사, 눈물..

36.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그런데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보라.

 

'내 나라'는 .. .이라 신다. 

그것은 '이 땅은 다른 나라' 란 의미시다 

하나님의 전적이신 뜻 가운데

이 땅은 

'사단', 세상에 권세잡은 자들에게 '그들의 나라'로 허락해 놓으셨다. 

 그 안에서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영적 광야'를 거쳐나가는 '연단의 시간'이 됨이고.......

 

 그러면서

우리의 선택에 근거

'내 나라'라시는 '하나님'나라를 선택하고 

매사 '하나님 나라'를 인식하고 

기도하고 은혜를 인하여 기대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는 자들은

이 땅을 살되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 들이 맞다 .

 

 아..........

오늘 유난히 '내나라에 속한 주하인'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올라온다 .

그 하나님 나라에 속하여 

이 땅, 이 나라를 살아가며 겪어지는 

수없이 많은 '흔들림'과 '고난'과..........모든 것이 

이제는 어려움과 피하고 싶고 방향 모르는 두려움 대신

'감사'와 '평안'으로 느껴져 온다. 

 

 세상을 살되 '심령 천국'을 사는 날.. 

이 땅을 살되 '하나님 , 내나라'에 속한 자들로 살아감에 있어

하등 흔들리지 않고

오직 감사로 살아가는 그날이 기대가 된다. 

감사하다.

정말... 

 

주님.

갑자기 '비'가 내리는 아침 길을 걸어서 출근했습니다. 

마음이 약간 가라앉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와 

주신 말씀을 통하여

'저 주하인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 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인식하고 나오면서

그러함은 고요한 평안으로 느껴지고 

말씀을 옮기는 이 순간,

참으로 기쁨이 제 마음을 채웁니다. 

 

갑자기 

'하나님 나라 임하소서.. .존귀와 영광.......♬'이라는 찬양이 

자꾸 떠올라 동영상을 가져다 붙여 놓고 

글을 이어갑니다. 

행복합니다. 

주여.

 

부르실 그 날까지 

주님 나라에 속한 자로서 

흔들리지 않고 가다가 

부르시면 두손 들고 소천하는 

그런 복 주소서.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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