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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어디 말씀에 버릴게 단 하나라도 있던가 심지어 지혜 부족한 다변가 엘리후에게서 조차 배울 것을 배우라 하시지 않으시나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그 어떤 존재를 들어서라도 우리, 나에게 부족한 진정한 지헤를 채우실 수 있는 분이시다 다시금 눈을 들어 말씀을 바라본다 엘리후의 소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비록 욥 같을 수는 없지만 욥같은 좁은 길 가야할 자들아 주하인 들아 조금만 더 경건하라 조금더 주를 경외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자유로와지리라 하신다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내 주님이시여 겸허할 가능성을 깨닫게 하신 말씀 덕분에 아주 많이 편해졌습니다 할렐루야 1 엘리후가 말을 이어 이르되 2 나를 잠깐 용납하라 내가 그대에게 보이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아직도 할 말이 있음이라 엘리후. 다변가..
. (욥34:31-37) 34 슬기로운 자와 내 말을 듣는 지혜 있는 사람은 반드시 내게 말하기를 35 욥이 무식하게 말하니 그의 말이 지혜롭지 못하도다 하리라 36 나는 욥이 끝까지 시험 받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 대답이 악인과 같음이라 37 그가 그의 죄에 반역을 더하며 우리와 어울려 손뼉을 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단정'하고 논리를 전개한다 . 자신은 '슬기로운 자', 아니 슬기로운 자를 지도하는 올바른 자. 욥은 '무식'한 자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라고 .. (욥35:1-16) 5 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6 그대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그대의 악행이 가득한들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겠으며 7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절대로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하나님을 앞서지 않겠습니다 주여 도우소서 성령님의 은혜와 지혜로 그리하소서 1 엘리후가 말하여 이르되 '엘리후' 2 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 지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지혜와 지식'있는 자들은 모이라 한다. 4 우리가 정의를 가려내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우리가' '우리끼리' 한다. 똑똑한^^;;(마음속에는 이렇게 하고 싶었을거다..ㅎ 아이구.. 쑥스러워) 우리끼리 '정의'와 '선'을 가려보자 한다. 10 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결코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16 만일 네가 총명이 있거든 이것을 들으며 내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총명'한 자들은 모여라 한다. 설상가상..
이 불완전한 인품 ㅜ.ㅜ 아직은 자아로 인해 구겨져 있는 내 영혼이 그래도 아름다울 수 있음은 하나님의 영, 말씀을 통해 흐르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아직 내가 거하고 있음이다 다행이고 행운이다 행복하다 그리고 감사할 따름이다 1 그런즉 욥이여 내 말을 들으며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 2 내가 입을 여니 내 혀가 입에서 말하는구나 3 내 마음의 정직함이 곧 내 말이며 내 입술이 아는 바가 진실을 말하느니라 내내내..... 4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나나..... 5 그대가 할 수 있거든 일어서서 내게 대답하고 내 앞에 진술하라 내내..... 6 나와 그대가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나나.. 7 내 위엄으로는 그대를 두렵게 ..
. 1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의인'의 길. 성화의 과정 '하나님 앞에 가는 인생길'은 '좁은 길'이다. 그 외에 누가 알 수 있을까?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자가 어디 있을까? 절대로 인간의 눈으로 알 수 없는 길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의인'은 절대로 누구도 알수 없는 일이다. '욥'조차 모르지만 욥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님과 그 만이 알 수 있는 '의인'의 느낌이 공유될 뿐이다 누가 있어 그를 이해할까? 세상에 '의'로움을 확인 받고 그의 의로운 길에 허락되어지는 모든 어려움들, 그 절절한 고통과 외로움을 이해해달라고 할까? 오늘은 전혀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그렇잖아도 괴로운 좁은 길이지만 이제는 끝날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로 한숨내쉬려 할 그..
내게는 '기쁨'이 있다 . 아직은 부족한 내가 이 작은 일을 한 것을 그리도 기뻐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내가 느끼는 그런 기쁨이 있다 그 기쁨이 너무 좋고 기뻐 나로 하여금 지금도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이리 사모하게 하신다 그러한 사실, 그러한 내가 이제는 '참 좋다' 참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그로 인한 주님의 임재감을 날마다 더 사모하게 되면서 점차로 가능치 않을 것 같았던 내 일생의 짐,무게도 이제 점차 가벼워지고 내 홀로 할 수없을 것 같던 그러한 습관들이 어느새 스르르 사라져 버려 감을 느낀다 나 이제 더 필요함을 느낀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기에 점차로 주변과 나 스스로에 대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려 .. 날로 날로 더욱 더 말이다 2..
어찌보면 지금의 이 칼바람 이 어두운 절망들이 모두 내 죄 때문임이 맞는 듯도 합니다 아.. 죄 자체보다 죄로 인한 하나님과의 잠시 단절 ...... 하나님의 얼굴이 뵈이지 않으심 말입니다 주여 그래서 더욱 말씀을 붙듭니다 말씀을 통하여 허락하신 오늘 또 내딛어야 하는 발걸음의 방향을 잊지 않고 그러함으로 허락되어지는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안전감을 조금이라도 더 누리길 원합니다 주여 풍성함 욥님의 풍성했던 시절의 그리움을 오늘 말씀에서 보고 있습니다 마치 곧 여명이 뜨기전 진한 어두움속에서 절규하면서도 간구하는 하나님 함께 하시던 시절의 '풍성'함에 오늘 더 눈이갑니다 하나님의 진수이신 예수님 십자가만을 더욱 집중하고 살아갈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토록 간구하고 그립게 하시는 그 임재의 풍성..
나 인생의 모진 길 아무 생각없이 걷게 되다가 불현듯 바라보게 된 그 어느날 우리 예수님 십자가가 제 안에 깊이 들어오고야 말았습니다 그 때 이후로 제 삶의 모든 가치 기준이 바뀌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오직 주님의 말씀 오직 십자가 오직 은혜로만 .... 그러함을 놓치지 않기 위한 모든 갈등을 정리하는 방향...... 그게 지금까지의 제 인생의 행보였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았음 제가 원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삶 속에 강권적으로 들어오신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철저하신 사랑으로 그리되었습니다 이제 부르짖습니다 이제 주님을 더 바라봅니다 제 의지와 모든 허락하신 깨달음 통해 더욱 더 그리합니다 주여 허락되어진 모든 아픔 허락하신 모든 이룸과 이루지 못함 다 주님께만 주님과만 나눌 수있길 원합..
. 1 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비웃는구나 그들의 아비들은 내가 보기에 내 양 떼를 지키는 개 중에도 둘 만하지 못한 자들이니라 '태세전환?' 갑자기 차분하던 욥님이 비아냥조, 혼자 신세타령하는 느낌으로 외치기 시작한다. "나보다 젊은... 자들(아... 어쩌면 젊은 애들.. 아니.. 젊은 것들.. ^^;;; 하고 싶었을수도 있다.ㅎ)...".. 이라면서 부정적 뉘앙스로 그런다. ㅠ.ㅠ 11 이는 하나님이 내 활시위를 늘어지게 하시고 나를 곤고하게 하심으로 무리가 내 앞에서 굴레를 벗었음이니라 '하나님'의 그렇게 허락하심이라고 직접은 아니어도 '원망'의 뉘앙스가 없지 않다. 새삼 다르다. 15 순식간에 공포가 나를 에워싸고 그들이 내 품위를 바람 같이 날려 버리니 나의 구원은 구름 같이 지..
머리에 하나님의 등불 온 정신에 주의 빛 만이 있어야 함에도 얼마나 많은 세상의 소리 사단의 소리를 짊어지고 지금껏 살아왔던가 이제 더이상 아니다 주님 늘 보호하시던 그때 내 머리를 주님의 등불로 밝히시고 오직 주님의 빛으로 암흑같던 그 시절 건너오도록 손내밀어 힘주시던 그때 그때를 또 더욱 사모한다 그리운 그때가 일상이 되고 더욱 밝아지고 항상 그러하길 나 오늘 또 그리 간구한다 1 욥이 풍자하여 이르되 '욥'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2 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 3 그 때에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치었고 내가 그의 빛을 힘입어 암흑에서도 걸어다녔느니라 '그 때' '하나님이 보호하시던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던 때.. 코람데오... 심령천국. 영육혼의 축복의..
. 1 욥이 또 풍자하여 이르되 분명코 '풍자'라 하였다. 비아냥이 아니다. ㅜ.ㅜ 얼마나 고통스러웠던가.. 그래도 하나님 앞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더 매달리며 자신의 심사를 쓴 풍자로 알려드리는 거다. 2 나의 정당함을 물리치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보라. '나의 정당함을 물리치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 그 분이 '사심'....... '풍자'라는 말을 듣지 않곤 얼마나 불경한 단어들인가? 사실.. 그래 ...사실이 아닌가? 그 사람 '욥'이 느끼기엔 말이다. 아.. 심한 고난 중의 우리.. 가 느끼기엔... ㅠ.ㅠ 단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그 모든 일.. 심지어는 '정당하지 않아 보이시고 ' , 차갑게 '물리치시'는 거 같으시..
주일 예배 후 가족들이 모여 화합을 이루는 모습 마음이 풍성하다 잠시지만 나와 하나님의 관계 나와 주변의 관계 나와 나의 누리는데 있어서의 풍성함의 현장 ^^* 이러함이 조금 더 확장되어 우리 가는 모든 곳이 항상 , 늘 이리되면 거기가 바로 천국이 아닐까? ^^*. (욥25:1-6)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빌닷은 2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하나님과 자신(나)의 관계에 비교적 옳은 설정을 하고 있다. 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단지 '공의'의 하나님으로 바라보는게 문제이지만 다른 친구들보다는 '나와 나의 관계'(당연히도 '하나님 안에서'다..)도 비교적 옳다. 자신을 낮추어...보는( 구더기 같은... 벌레같은.. .. 겸손의..
죽을 것 같은 어둠으로 가득차 있는 듯하지만 실은 부활이 저 앞이요 천국이 눈 앞이다 어찌하면.. 하던 소망과 어찌하여....라는 절망이 마구 소용돌이 치는게 우리의 현실 아니던가 그나마 다행이고 귀한 것은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직 내가 서 있음이다 조금만 더 참아라 주하인들아 이제 주님 뵈올 날이 바로 저 앞이다. 1 어찌하여 전능자는 때를 정해 놓지 아니하셨는고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 어찌하여........라 한다 어제까지 바로 '어찌하면......'하였던 욥이 그런다. 어찌하면은 '희망' 내지 '소망'의 뉘앙스지만 '어찌하여'..라면 원망 내지 절망의 뉘앙스가 많지 않던가? 2 어떤 사람은 땅의 경계표를 옮기며 양 떼를 빼앗아 기르며 어떤 사람.. 그는..
내가 어찌하면 내가 어찌하여야 늘 주님 앞 삶을 살수 있을까요? 주님 내 죄로 인하여라시면 내 죄를 더 내려 놓게 하시고 내 성장을 위하여라시면 매사 더 말씀 집중하게 하시사 허락되어진 그 놀라운 평강 주님 앞 주님 안에 서는 자들에게만 허락하신 그 놀라운 평강의 기쁨으로 오늘도 저희를 붙들어 주소서 주여. 가장 두렵고 무서운 일이 주님 얼굴이 뵈이지 아니하는 것이며 가장 절실한 것이 주님의 생명, 주님의 임재안의 그 자유로움의 기억이 되게 하시사 주님의 임재감이 잊혀지는 게 두려워서라도 주님 앞 , 절대 떠나지 못하게 하소서 내 주여 오늘도 또 어찌하면 조금이라도 더 주님 앞에 서있는 삶될 수 있도록 제 어리석고 미련한 이 영혼 붙들어 인도하소서. 살아계신 내 주님이시여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3 내..
이건 그래도 귀엽긴 하지만 자신들만 위험하지 ^^; 나이들어서도 저런 다면 또 그러한 자가 만민 위에 서게 된다면 그거야 말로 재앙이 아닐까? ㅠ.ㅠ;;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서게 하소서 대충알고 함부로 내뱉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훨씬 성숙한 자되어 허락하신 '의인'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그것만이 저와 모든 주님 사모하는 자들의 유일한 기쁨과 삶의 동기 되게 하시며 바라보는 모든 자들의 지혜의 하나님의 증거 되게 하소서.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데만' 사람 '우스개'라는 뜻이 일부 있는 에돔. 현재 헤즈볼라가 있는 '요르단' 과 이스라엘 국경 근처(아래에 검색해서 붙ㅇ 놓음). '데만'이라는 이름에서 암시하듯 조금은 버거운 부분이 많은 사람. 엘리바스의 내용. 옳은 듯하나..
누구나의 미래다 누구나 조금 더 남은 마지막 걸음 부요한자도 가난한 자도 대단한 자도 소시민적 우리도 심한 고난의 시간도 황홀한 축복의 시간도 결국 유한한 이 시간의 굴레에 스러져 갈 수 밖에 없는게 우리의 당연한 바다 그러기에 굳이 기뻐할 일도 굳이 슬퍼할 일도 없으며. 굳이 자랑할 일도 굳이 부끄러워할 일도 많지 않다. 비록 지금 힘들지라도 그마져 조금 더 있으면 곧 스러지고 말 당연한 귀결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조금은 다른 확고부동한 미래가 있다. 죽음 저편 구원받은 우리의 부활함 영원한 생명이 있다. 그때...... 지금 이 3차원세상에서 해결되지 못한 그 모든 것 다 이해가 되고 받아 들여지며 우리의 이 땅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 영을 사모했음에 따라 놀라운 축복 가운데 영..
주여 주께서 십자가를 지면서 까지도 알려주시려 하신 그 놀라운 비밀 허락하신 고난의 과정을 겪으며 그 모든 것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진정한 배려이심을 잊지 않는 자에게 만 허락되어진 그 놀라운 비밀. 하나님 안에서의 거함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심 그 교류로 인한 우리 영혼의 어떠함은 오직 고난을 감사함으로 받고 인내로 순종하는 자에게만 허락되어지는 엄청난 누림이실 것임이 바야흐로 깨달아지는 아침입니다. 주여. 살아계신 내 하나님이시여 고난이 필연이시고 그 고난 중에 있음이 내게 허락되어진 길이라면 오직 감사와 기대함으로 오늘 또 하루 인내하게 하소서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욥'의 차례. 2 너희는 내 말을 자세히 들으라 이것이 너희의 위로가 될 것이니라 (NIV; let this be the c..
.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소발'은 정말 소...발..같은 사람이다. 친구들 중에 제일 2 그러므로 내 초조한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나니 이는 내 중심이 조급함이니라 수준이 낮은 느낌 ^^; 본인도 고백한다 "내 초조한 마음' '내 중심이 조급함'.. 그 의도는 아니겠지만 이상히도 소발의 말을 들으면 '논리 부족'한 초도함과 조급함이 드러나 보인다. 그런데.. 그 '초조함'과 '조급함'은 내 문제는 아닐런지.. 오늘 들여다 보고 하루 붙들고 다니라시는 말씀이 초조함과 조급함으로 너무오래된 습관이었던 것 들여다 보고 하루 살라시는 말씀은 아닐런지... 싶다. 5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 29 이는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하나님이..
황홀한 가을 휴일 속 안양천변을 라이딩하다 문득 만난 핑크물리의 물결이 시선을 사로잡아 얼른 급브레이크를 잡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나서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봐도 촛점을 잡을 수 없는 카메라처럼 사뭇 몽환적이다. 너무 아름다운데 가슴 한구석이 두근거리는 끌림이 있음에도 도저히 정체를 정확히 그려낼수 없다 머리 속에서... 어쩌면 세상이 그렇지 않을까 싶었다 참으로 유혹적이고 황홀하며 열심히 청춘을 바치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매달려도 허상을 잡는 , 신기루를 쫓다가 말라버리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냥 접었다. 그 중 가장 잘나오고 촛점 잡힌듯한 사진만 남기고 라이딩에 다시 매진했다. 내 돌아갈 내 집으로 ^^* 정말 우리나라의 사계절은 축복이다 그중 가을의 하늘은 정말 황홀 지경이다 잠시잠시 눈..
살면서 어찌 고난, 고통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고 막연하게나마 생각하고 기대해왔을까요 그러함은 분명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실 것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며 어차피 이 땅은 '광야 연단' 이 삶은 '영원을 위한 시험의 장소'임을 확실히 알고 있었음에도 말입니다 한동안 주님의 위로 잠시의 쉼을 통한 재충전의 허락시간 몸부림치는 이 가련한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안타까움으로 잠시 머뭄의 시간을 영원할 것으로 생각하며 나른하고 나태해 있던 것 아닌지 다시금 돌이켜 다잡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흔들림 이제 다시 시작되려는 가야할 길의 어려움들이 바야흐로 고요하던 제 삶을 또 흔들려 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제 마냥 흔들리지 만은 않게 하십니다 그래도 이후 조금더 주님앞으로 그 모든 고민들을 쉬이 더 빨리 주님 안에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