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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생 결국[욥21:17-34] 본문

구약 QT

이 인생 결국[욥21:17-34]

주하인 2023. 11. 27. 06:45

(펌)

누구나의 미래다

누구나  조금 더 남은

마지막 걸음

 

부요한자도 가난한 자도

대단한 자도 소시민적 우리도

심한 고난의 시간도 황홀한 축복의 시간도

결국 유한한 이 시간의 굴레에

스러져 갈 수 밖에 없는게

우리의 당연한 바다

 

그러기에

굳이 기뻐할 일도

굳이 슬퍼할 일도 없으며.

굳이 자랑할 일도

굳이 부끄러워할 일도 많지 않다.

 

비록 지금 힘들지라도

그마져 조금 더 있으면

 곧 스러지고 말

당연한 귀결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조금은 다른

확고부동한 미래가 있다.

죽음 저편

구원받은 우리의 부활함 

영원한 생명이 있다. 

 

그때......

지금 이 3차원세상에서

해결되지 못한 그 모든 것

다 이해가 되고 받아 들여지며

 

우리의 이 땅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 영을 사모했음에 따라

놀라운 축복 가운데

영원을 기뻐할 수 있게 되리라

 

그게 다르다.

이땅의 악인들,

이땅의 주님 모르는 자들의 

비교되는 어이없는 허상들,

미래없는 거짓 그러함들.. 

 

그때쯤 미소지으면서

바라보게 될 그날이

반드시 있게 되리라

할렐루야


26 이 둘이 매 한 가지로 흙 속에 눕고 그들 위에 구더기가 덮이는구나
 '악인'이든 '선인'이든

부자건 거지건

천재 건 둔재건

위인이든 범인이든 간에

이땅에서의 '결국'.. 은

'흙속에 눕고 그들 위에... '다. 

(화장?... 뭐 이런 유치한 반론 제외하고 말이다.  죽음앞에 평등하다는 이야기를 더 적나라하게 표현한거.. )

 누가 부인할 수 있는가?

 

 그렇게 보면

이 땅에서 아둥 바둥하는 거

가진 거 못가진 거에 대하여 비교하고 흥분하고 좌절하고.........

다 무의미 한거다.

 

 나쁘게 생각하면 다 '허무'한 거고

좋게 생각하면 '다 평등'하고 다 시간가면 똑같아지니 좋은 거구

아무 생각하지 않으면 무기력한 거다.

 

 아.. 단.. 하나님이 전제되지 않은

이 땅에 고정된 시선의 결론이란 이야기.. ^^;

 

 그러나 믿는 우리.

우리는 다르다. 

좋은 면에서 유다르다.

그들, 이 땅에서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시선'과 .. 다르다는 이야기다 .^^*

 

우리에게는 예수님, 십자가 구원이 있다. 

 

 '구원' 

구원의 백성.

죽음, 그리고 그후.. 

영원이냐 영멸이냐....를 전제하지 않고는

절대로 '답'을 알수 없는 것.. 

그래서 모든것 허무하게 보고 허무주의자로 될대로 살다가

그냥 그렇게 스러져 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는가?

 당연히도 '인과주의' , '권선징악''이 어디있는가?
공의는 어디있는가?
하나님의 특성 중 공의는 어디있단 말인가?

죽음........

끝............만 전제한다면 말이다. 

 

 그렇다고 '구원' 후 무조건 '천국'........

불신 지옥 만 의 이분적 생각으로  살다보면

이땅은 마구 살아도 되는 

또 어이없는 무논리의 삶이 되고.. 

 

 당연하지만 이땅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허락되어진

'출애굽'후의 '광야 인생'이다.

 

그리고 들어갈 '가나안 '. .. 이 진실이다. 

 

이땅의 삶을 최선을 다하여야 

상급으로 높은 자리... 

그러기에 '선악'의 이유로 상벌이 결정되는 최후의 장소는

이 땅이 될 수도 

천국 지옥

천국 백보좌 심판........이 될 수도 있음이란 얘기라면

지금의 고통,

인과의 눈이 겨우 이 3차원 세상에 머물지 않아도 될 

논리적 근거가 생긴다. 

 

그렇다면 또.. 

이 땅의 삶은 시험보기 까지의 열심,..

율법적 삶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가?

그게 옳지 않음은 

인간이 단순한 존재가 아닌

영육혼의 존재이며

거기에 '자아'와 '사단'의 얽히고 섥힘에 따라 

복잡다단한 존재이기에

하나님께서 어쩔 수 없이 '이땅에 육화' 하셔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성령을 보내심은 또 아니신가?

그러함에도 강력한 세상의 권세 잡은 자의 매달림 때문에

이땅의 삶은

단지 우리의 옳고 그른 행동적,외부적 ,육적 , 율법적 판단에 의하여

천국의 삶이 결정되지는 못하는

아주 복잡한 단게가 아니던가?

 

 그러기에 진정 승자가 되기 위한

즉,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이땅,

이 3차원 세상,

이 복잡하고 어려운 인생을 살아내기 위하여서는

모든 것 주장하시고 관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그 분과의 교통,

그분 안에 우리가

우리 안에 그 분이 사시는 그 삶을 살다가 

부르신 그날에 주님 앞에서 서게 되는 그날 

주님 앞으로 기쁘게 소천하는 거다 .


34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헛되이 위로하려느냐 너희 대답은 거짓일 뿐이니라

그런데.. 

인생은 알면서도 잘 되지 않는게 인생이다. 

욥님.

얼마나 잘 알았겠는가?
그의 그러함은 매사 '제사'를 지내던 그의 이전 행실로도

그의 앎과 결심을 잘 볼 수 있음에도 

오늘.. 이렇게 고난 속에 있어 신음흘리고 있지 않던가?

 

 세상은 한순간에 신기루 처럼 사라지고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려 

알던 모든 것이 

헛된 거짓이고

거짓된 대답으로 밖에 느껴질 수 없는 

그러한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

 

고난.

고통..

지금은 우리 앞에 있을 지 없을지 모르지만

한순간에 밀려드는 파도처럼

인생에는 '고난'은 도처에 있다. 

 

 학자의 이야기처럼 

이땅, 지구상에

지금처럼 역사에서 편안했던 시기는

통틀어 30년이 다 되지 못한다 한다. 

 지금 그 평화와 안정에 머물러서 모를 뿐이지만

지금도 지구상 도처에서 

급격한 환경변화

전쟁

기아

기후.......로 인하여 순간적 재난으로 신음하고 있다. 

바로 전까지만 해도 '서로의 위안'.. '서로의 거짓 대답'들로

마치 그 평화가 끊이지 않을 듯... 

인간들의 즐거움이 진리라는 왜곡으로

떠들고 누리던 상황이었을 수 있다. 

참고로 '하이전쟁' 직전.......ㄷㅅㅇ 파티가 대단위로 벌어지고 있었단다. 

이 ........*&^%$ㄲ,........한 인생들.

하나님이 잠시 참아주시니

저리 끝간데 없이 '서로 거짓 위안' 한다. ㅠ.ㅠ

 

 

  오늘 말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인생.

이 땅의 것들... 

다 결국 갈곳이 정해져 있단 이야기다. 

고난이 고통스러워도 잠시 후고

끝날 것 같지 않은 '부'함도 몇년 후면 아무 재미를 주지 못할 것이며

실제로 AI...기후.. 전쟁...경제 상황..........으로

누구나 다 겪어야 할 고난,

예수님 재림 후 이루어질 '지구적 재앙'이 앞에 있다. 

정신차리고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다. 

 이 땅이후의 본향.. 

마땅히 시선을 그 뒤로 까지 넓혀

차원을 달리하는 시선을 

주님 안에서 유지하라는 이야기다. 

 

너무 고통스러워도 말고

너무 기뻐 흥분하지도 말자는 이야기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는 거다. 

얼마 남지 않은 이땅의 기회,

이 차원 낮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장 높은 상급을 얻을 수 있기 위해서라도 

주님 앞에 더 매달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코람데오의 삶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강해져서

그 어떤 세상의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 안에서 자연스레이 받아 들여지고 흘려내며

주님 원하시는 대로 조금 만 더 인내하고 

주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그러하심 만 감사하는 자 되는 

그래서 주님 부르실 그 날에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시는 주님의 위로 가운데

저 천국에 들어설 자 될 수있도록

제 오늘 하루의 마음이 더 넓혀지게 하시면 

나 정말 좋겠다.

 

 

 주님.

오늘은 누구나 갈 수 밖에 없는 '죽음' 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

그 이후 이 땅, 이 3차원의 눈 에는 

결국 썩어 구 ㄷㄱ .. 찰 수 밖에 없는 

그 반드시

그 결국을 보고 

유한한 인생의 절망,결국을 보지만

한편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한 끝을 인식하며

위로가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희 구원 받은 백성들에게는 

'비극'이라기 보다는

후.. 이어지는 '영원'의 삶, 영생에서의 상급........까지 

생각하게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이땅의 '잠시의 환란'은 접어두고

영원한 그 나라를 생각함으로 

조금 더 하나님 앞에 다가갈 결심... 

이땅의 고민이 주가 되어 살던

3차원 시선에서 

눈을 들어 진정 사실인 모든 차원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님과 함께 하는

이땅의 삶.. 을 사모하게 

제 시선을 바꾸어 주소서.

 

주여.

결국.. 

온전함은

주님 앞, 주님 안에 있사오니

주님을 더 사모하고

제 삶속에 주님을 받아 드리는 결심과 

그 러한 마음으로 더 크게 자리잡게 하시사

마침내 임하신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더 이상 제 고민, 우리의 고민은

정말 좁쌀처럼 작아 보이게 하시며

주님과 동행한다는 그 기쁨 만이 날로 커지게 하시어

고난은 유익이고

고난으로 인한 소득이 있어짐을 

또 체험되게 하소서.

 

주여.

가장 큰 '고난의 이득'이야말로

하나님과의 동행.. 

이 삶속의 영성임을 잊지 않게 하시사

그리함을 위하여 허락되어지는 모든 것...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교통'을 위하여 허락되어진것임을 

가슴깊이 깨달아 고백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침.. 묵상하는 데 

아들이 다리가 아프다고 예약 해달라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불쌍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 아들 세대들의 고통을 봅니다. 

그게 또 가슴을 힘들게 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마져 다 아시는 주님께서 

주님의 시간에 

더 큰 유익으로 오게 하실 줄 믿습니다. 

다행이도 아들... 기도하는 자 입니다. 

이 세상의 풍조와는 조금 떨어져 ........그렇게 이어가는 

삶을 삽니다. 

더 기도하게 하소서.

더 유익이 되게 하소서.

너무 길어지는 고통이 되지 않게 하소서.

치료의 하나님을 또 믿습니다 .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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