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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의 관계 점검[욥25:1-26: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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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의 관계 점검[욥25:1-26:14]

주하인 2023. 12. 1. 06:14

예배 후 s타 ㅂ 스 , 울 손녀가 리드하고 열심히 따르는 가족.. .ㅎ...

주일 예배 후

가족들이 모여 화합을 이루는 모습

마음이 풍성하다

 

잠시지만 

나와 하나님의 관계

나와 주변의 관계

나와 나의 누리는데 있어서의

풍성함의 현장 ^^*

 

이러함이 조금 더 확장되어

우리 가는 모든 곳이

항상 , 늘 이리되면

거기가 바로 천국이 아닐까? ^^*.

 

(욥25:1-6)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빌닷은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에 

비교적 옳은 설정을 하고 있다.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단지 '공의'의 하나님으로 바라보는게 문제이지만

다른 친구들보다는 

'나와 나의 관계'(당연히도 '하나님 안에서'다..)도 비교적 옳다. 

자신을 낮추어...보는( 구더기 같은... 벌레같은.. .. 겸손의 기본 표현이긴 한데.. 원... 찝찝하다... 자신에게만 그리표현하면 겸손이고 성경적 표현이긴 한데...^^; )

하지만 저 겸손이 자신을 향하지 않고

타인(하나님 안에서 '나와 타인'의 관계)에 대한 잣대로 향하니 문제다. 

"나.......아니.. 우리....아니.. .너..&^%$... 가  하나님 앞에서 구더기.. 벌레.. " .. 뭐 이런 뉘앙스.. ^^;;;

 

 결국,

빌닷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서 '불완전'한 설정하고 

나와 나의 관계에서 겸손을 가장한 교만이니 역시 '불완전'하며

나와 타인의 관계에서 '긍휼'보다는 잣대를 들이대는 

내내 '욥'을 힘들게 하는 '아주 잘못된 'ㅠ.ㅠ.. 설정을 하고 있음이다. 

 

 이 3단계의 '관계'의 설정에서의 기준을

'가치관'이라 하지않을까?
자신을 유지하는 '정체성'이며

인격.. 성품이라는 표현으로

외적으로 '평가''되기도 하고 말이다. 

 

(욥26:1-14)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다. 

욥은 극한의 환경에 있는 자 임을 감안하고 보아야 한다 .

 

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하느냐 누구의 정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이 말만 들으면 

'비아냥' 처럼 들린다. 

' 타인과 나와의 관계'에서 그런 걸 감안해도 

비교적 '온유'한 정도다. 

 나같으면 '몽둥이 들고'.. 막 밀어내며 쫓아냈을 텐데.. 

지금까지 본중에서 가장 인간적이며 그래도 . .그러하다. 

 

어쨋든 그나마 남은 '포학성'.. 

난 몇번이고 더 돌아보아야 한다.  

 

 

6 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공의의 하나님'.. 완전히 이해한다. 

능력의 하나님..역시 인정하고 알고 있다. 


14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그리고 이외의 다른 '면'에서 

어찌 하나님을 우리 인간들의 이 좁은 속내에 가두어 이해하려는가... 하는 의미로

"보라.. 단편일 뿐이고,.. 속삭이는 ...큰 능력의 우렛소리.. 

누가 능히.."한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옳은 태도를 견지한다 .

보라.

하나님을 어찌 알까.. 다 .

그 분의 무한하신 능력과 

이 모진 환경에서 조차 '원망' 대신 '경외'와 '존경'심을 드러냄은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믿음 

주님의 기뻐하실 온전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의인'이라 칭할.. 

그래서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사단의 시험에 맡겨볼 만한'  품성을 지닌...

 

일단, 그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서는 완벽하다. 

 

 그렇다면 '나와 나의 관계'는 어떠한가?

친구들(친구 하나가 아니다.. 3의 차륜 ^^;; 공격이다...)의 그 모진 상황에서 가해지는 공격에서도

절대로 '의'로움에 대한 ..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 

'하나님 안에서 난 옳다'다. 

 '하나님이 옳다 하시는 깊은 신념을 가진 자를 

누가 흔들 수 있을까?' ..

이게 욥기의 두번째 '본질(첫째는 욥의 % 부족한 '하나님 안에서의 교통'.. 하나님 앞에 매일 더.. 서있음)'이 아니신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 타인의 관계'의 점검에서는 

지금의 나보다는 훨씬 온유한,

그러나 더욱 완전하기 위하여서는 

'비아냥' 마져 없었으면 하지만... 

현재 욥의 상황을 감안하면 '동방의 의인'이라 칭하여질 만한

'온유'함을 유지하고 있음이니

역시 1% 부족한 정도의 거의 완전한 '의인'.. 

완전 성화의 모습을 보이시고 계시지 않은가?

 

(펌)

매일 말씀 먹고 사는 삶을 선택했으니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잘 설정이 되었고

 

주님 주시는 은혜로 내 부족함 돌아보니

나와 나의 관계는 비교적 잘 되어가고 있으며

 

허락되어진 에너지로 타인을 바라볼 여력이 생겼으니

나와 타인과의 관계도 

하나님  안에서 점차 나아지게 될 거란 희망이 

소롯이 드는 아침이다.

 

말씀을 묵상하고 일어서 

출근하려는 아침이다.^^*

 

 각설하고

나..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던가?

아직도 남은 내 안의 깊고 조금은 덜 빠져나간 죄(ㅠ.ㅠ;;)를 빼고는 

그래도 열등생은 아닌듯하다 .

겨우 턱걸이 합격.(아.. 주여.. 죄송합니다... 주님 앞에서 스스로.. 입니다. ^^;),

 

 "나와 나의 관계'.. 에서는 어떤가?

내 삶을 그렇게나 어둡게 하던 

아주 많은 부분 걷혀 졌고

아직도 여전한 버거움들이 있긴 하나

그러한 '나'를 스스로 받아 들여(친구들의 손가락질 같은 상황에서........ㅠ.ㅠ)

아주 많은 시간 차분히 지내고 있음을 감안하여

부족하긴 하지만 정말 많은 성장을 한 건 사실인 듯하다 .

 

 그리고 마지막 

'나와 타인의 관계'는 어떤가?

 

 이 병원, 

지금의 직장에 와서 

내게 정말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조금씩 이나마 승리하는 기록들을 간증으로 가지게 하셨다. 

내 평생 ,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내 내면의 버거움들이 

어느새 터져나가고 차분해져 있음을 스스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다.

더 나가야 할 부분.

 

나를 받아 들이고 

타인을 조금 더 역지사지 하며 긍휼히 여기는 부분.

말씀을 근거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는 그 이유...........

 

저들, 빌닷들 같은 

온통 불완전한..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틀린줄도 모르는(나와 나의 관계... 의 왜곡)

그래서 타인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실제 그렇게 믿고사니 세상이 지금의 지옥도를 향해 달려가는것들 아닌가?.. 나와 타인의 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왜곡' 말이다.. .총체적 난국.. ㅠ.ㅠ

타인의 가슴에 칼을 꽂는 줄도 모르며 뱉어지는 

그 수많은 틀림에서 

이제는 돌이키길 바라심이시다. 

 

그러기에 나는

조금 더 이 부족한 '관계'의 부분들에서 

돌아보아야 한다. 

특별히 오늘더 

하나님 안에서 타인과 나의 관계를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안타까이 '여기시는 

긍휼부족함.. 

역지사지 부족함을 회복해야한다. 

어찌 가능할까?

 물론 내 혼자 힘으로는 되지 않는다. 

말씀이 있으시니 돌아보고 맞추어 보며

깨달아진 부분을 '예수 십자가 '앞에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는 '힘을 주실'... 

은혜로 주어주시는 '성령'님의 힘...을 에너지로 받아 

또 그래야 한다 .

그리고.. 그래도 하루 마무리하는 저녁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

주님 안... 평강.. 

그 놀라운 기쁨을 

오늘또 더 크게 확인 할 수 있다면 좋겠다 .

 

 

주님...

오늘도 또 말씀을 허락하심을 감사하나이다. 

 

주님 말씀 아니고는

어디 하나 세상에 관심을 가질 게 없습니다. 

잘살고 더 ..자식들 성공하게 하고.. 더 따뜻한 주변.. ..........

모든 것.. 

아무리 하나님의 명분으로 한다고 해도 

'내'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던 그 어떤 것도 

이제는 '세월의 대 격변'.. . 곧 오실 주님 재림의 징조 앞에

허물어 지고 스러질 '힘없는 것'들이 되어가고 있음을

바야흐로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

하나님 말씀 안에서

말씀으로만 하루를 살 기준을 세우고

그 안에서 허락되어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위로'... 

욥님에게 마지막 '화룡점정'의 그것 인 

하나님 안에서 하루하루 살아감이 

날로 더 커지길 원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다시한번 관계점검의 시선으로

나를 돌아보고 

이웃과의 , 주변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그 안에서 파생되는 여러 절망들을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돌이킬 수 있길 결심합니다. 

주여.. 

늘 그러셨듯.. 

주신 말씀대로 살아갈 결심을 할 때 기뻐하시며 허락하신

은혜로 절 붙드소서.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스스로 조금 더 든든하고 

욥님처럼.. '의'로운 자로서의 단단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그리고 이제는 조금 더 '타인'을 부드럽게 대하게 하소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는 

그들의 아픔을 돌아보아

역지 사지할 능력을 주소서.

그래서 그들의 아픔이 내 가슴을 찌르는게 아프고 힘들어

그냥 옹그리고 받아 들이지 않으려 했던 것을 불쌍히 여기시사

주님 안에서 주님 허락하시면

안타까이 여기고 

베풀고 같이 공감할 수있는 능력을 주소서.

그게 ... 옳지 않은 방향이라면

하나님 안에서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자꾸 '중보'의 기도를 더 시키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겠습니다. 

그러함이 커지는 거... 

제 안의 회복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마지막으로 지금껏 잘 붙들고 온.. 

하나님과의 관계.. 

매일 말씀을 근거로 세상을 바라보려는 결심.. 

더 기뻐하셔서

제게 .. 부족한. .

그나마의 세상의 기도 ^^*를 들어주시옵소서.

오실 그날에 비하여 하찮은 거 일 수도 있지만

제게도 3차원 세상의 변화도 필요함을 아시지요 ?

주님? ^^*

 

감사하오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께서

오늘 발걸음을 힘차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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