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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조금은 찌르는 듯한 구석은 있지만 그래도 볼 만합니다 조금은 뻣뻣해 보일 때도 있지만 전체의 모습은 조화롭습니다 내 부족한 모습 하늘의 구름으로 가리고 밝은 햇살 같은 말씀으로 도우시니 나 비록 부족해도 그리 부족해 보이지 않아 보임입니다 그것을 앎이 그리고 자연스레이 내..
난 비록 적은 팔 벌리지만 그 몸짓은 벌써 하늘에 도달했을 것만 같습니다 나 비록 작은 소리로 외칠 수 밖에 없지만 그 소리 벌써 주께서 들으셨으리라 믿어집니다 주여 오늘도 나 주 앞에 서 있음으로 인하여 나와 온 주변에 주의 복 흘러 넘치게 됨을 믿으려합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러..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손을 잡아 인도하다. " 얼마나 급하시면 그러실까? 그렇다 .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당신 자녀의 인생에 하심. 그것은 가만히 계시는 것 ..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저녁 때. 소돔 성문에 앉은 롯. 의미하는 바가 있지 않은가? 세상이 저물 때, 황혼이 아름답기는 하다 . 하지만 그 황혼은 저무는 황혼이기에 '비감'하고 슬픈 ..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그 사람들. 천사지만 3위일체 하나님으로 내게는 이해되는 ( 실제로 신학에서 분석은 어떤지 잘 모른다..^^;;) 그 사람들이 떠났다. 아브라함이 잔치처럼 떠들석하게 마주한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사라. 새로운 정체성 그것. 사라에게 직접 말씀하지 않고 사라의 남편에게 말씀하신다. 무엇인가? 내게 '예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들을 거듭난 자로 보란 말씀이신 듯하다 . 내게 '의롭다'하..
바람 불어 흔들리니 곧 낙화되지 않을까 염려하였다 붙들 든든한 끈 없으니 어찌 될지 몰라 전전 긍긍도 했고 내 부족한 모습 과연 누구도 좋아할 것인가 가슴앓이 한 오랜 밤도 보냈었다 하늘 높아지고 비추이는 햇빛 따사로운 어느 때 난 불현듯 깨달았다 하나님의 때 인생의 가을 녘 ..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의 이 소리. ' 하나님. 내게 무엇을 주시려 합니까?' 이 소리의 깊은 본심은 무엇일까? 하나님께 구하는 것,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 것. 하나님께 하..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롯이 위기에 처했다 . 그것. 누구도 알 수 없었을 일이나 도망한 자가 가르쳐 주었다 . 그가 노력하지 않았어도 아브람에게 필요한 일은 아브람에게 알려진다.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물질이 너무 늘음은 다툼을 유발한다 . 다툼의 속마음에는 '억울함' 이나 '욕심'이 많이 개입 되어 있을 것이고 그것은 '천국'의 백성으로서는 탐탁하지 않은 성품이다. 그러함에도 난..
기근이 문제더냐 내 하나님에 대한 강한 원함 만 있으면 금새 풀리리라 거센 물결처럼 밀려오는 불안이 또 문제던가 내 하나님 동행하시어 날 곧은 길로 곧 인도하시리라 나 지금 비록 단촐하다 해도 주님 동행하시니 그 길 꽃길 같을 것임을 나 깊이 믿으리라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
11: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왜 사는지 모르다가 왜 죽는 지 모르고 어디에서 오는 지 모르다가 어디로 가는 지 모르며 데라는 그리 죽었다.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 였더라 아..
나 내 딛는 매일의 발 걸음 비록 뚜렷지 않아 무엇을 해야할지 어찌 해야 할지 흔들릴 때 있지만 주님의 함께 하심 어째도 인도하실 것임 그리하심으로 인한 내 소망의 점차 뚜렷해짐으로 인하여 난 기쁘다 내 영혼 늘 주님께 감사드리길 원한다 내 가벼운 발걸음과 터져나오는 콧노래로 ..
바다와 하늘과 비행기가 하나처럼 보임 하늘 안에서 녹아들어 구름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것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굳이 구분하지 않아도 알수는 있지만 구분하지 않아서 그 자체로 더 아름다운 것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자들의 마땅히 누리고 나아갈 바가 아니던가 1 ..
그냥 난 내 길만 가면된다 그 길이 주님 안에서 어긋남이 없으면 믿고 나가면 된다 삶이 아무리 나를 흔들고 내 과거의 흔적들이 날 붙들려 앴지만 결국 내 달할 곳은 주님계신 그곳이 될 것이며 난 주님 안에서 날마다 새로운 자로 거듭나게 될 것다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 방주에서 나온' 세상 사람들과 다른 과정을 겪으며 방주, 예수님의 품 안에서 구원을 얻고 다시 세상에 풀어져 나온.. 어쩌면 '초중고'의 특수반을 거쳐 ( 요새도 있나? 특수반 ? ^^:) 제대로 순탄하게 대학진..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 이니라 주님. 오늘 제게 주신 말씀으로 받습니다. 제 거친 입으로 타인의 가슴에 상채기를 내 그로 인하여 그들에게서 '피'를 흘리는 아픔을 유발치 아니하게 하소서. 특별히 제게 주..
가끔은 답답하다 비록 나 예수님 품안에 있음을 확신하고 이제 곧 마를 내 영혼의 땅을 기대하고 기뻐하고는 있으며 그러지 못하며 넓은 길에 방황하는 분 들을 가슴 아파하고는 있지만 때로는 가슴 한구석을 밀고 들어오는 내 오랜 습관의 흔적은 나로 하여금 가만히 있지 못하게도 한..
주일 예배후 조용한 아무도 없는 방안. 창문 통해 비추어드는 햇살 만이 나를 위로한다 그런데 그 고요가 기쁘다 이제 곧 다시 주신 말씀 들고 주님을 만나뵈러 갈 것이기에 그렇다 그 주님 노아님의 오백여년 간 연단하여 비워진 영혼에 햇살처럼 녹아들어가 채우셨을 때 그 분은 어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