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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과 제단[창13: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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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과 제단[창13:1-18]

주하인 2014. 9. 13. 11:26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물질이 너무 늘음은

다툼을 유발한다 .

다툼의 속마음에는 '억울함' 이나 '욕심'이 많이 개입 되어 있을 것이고

그것은 '천국'의 백성으로서는 탐탁하지 않은

성품이다.

 

 그러함에도 난... 아직도 내부적 '다툼'이 많다 .

억울함이 많다는 이야기다 .

참 많이도 정제되었다고 생각함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

 

그 원인..

다시한번 생각해보라시는

하나님의 오늘 말씀이신듯하다 .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아브람은

이리 이야기 한다 .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조카인 롯이 당연히도 양보해야 위계질서도 맞는 듯하지만

어른인 아브람은

양보한다 .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그래..

어떤 것이든 다툼은 옳지 않다.

그 깊은 속내의 원인과

앞으로 살 하늘 나라의 품성에 맞지 않는 이유로도

다투게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

오늘 특별히 그러신다 .

내게..

^^;;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아브람은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

이것의 의미.

제단을 쌓는

내 삶속에서의 의미를 난 안다 .

'속상하려는 자들에 대한

다툼이 일 것을

십자가 앞에 바치면

스르르 녹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

기도하며 마음이 그러한 것 말이다 .

그때의 그 평온함과 자랑스러움..

참.. 어렵고 도전이 되는 것이지만

그 평화를 아는 나에게

주님은 '제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신다 .

그래서 다툼이 없어지도록..

즉..

다툼이 , 갈등이 계속됨은 어느 정도 '영적 '수준 까지 깊은

핵심 신념의 문제이고

그것.. 일시적 참음이나 인간적 심리적 방법으로는 불가함을 이야기 하신다.

이제는 .. 외적 문제들을 깨달아 가니

더 깊은 영적 부분에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말씀의 있으심'을 이유로

기도와 깨달음으로 이겨나가야 한다는 것으로

그것이야 말로

영적 산제사 아니던가?

 

 

그렇다 .

오늘 토요일.

부딛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을 수 잇다 .

하나님을 이유로

하나님께 기도했으므로

깊이 영적 부분까지 터치되어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

 

주님.

놀라우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 하루도

발등상으로

내 길의 빛으로 삼아 살겠나이다.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제 급한 성격의 깊은 부분에

억울함, 속상함.. 등의 영적 부분들이 있는 듯합니다.

주여.

말씀을 기준으로 기도하오니

제 기도가 제사의 제물이 되게 하시어

제게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다툼이 있지 않게 하소서.

말씀이 있으시니 강력히 원하나이다 .

도우실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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