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께서 그러셨다[요18:36-19:16] 본문
주님께서도
채찍을 맞으셨다.
주께서도
놀림을 당하시고
하나님이
침 뱉음을 당하셨다.
나 위해 그러셨다
아무 값없는
나 같은 죄인을 위해
그 모진 고통을 감내 하시었다.
주께서
그러셨다
나.
그러함에 빠졌다.
내 속의 습관은
그러함에 저항하려 한다.
아..
내가 무엇이 관대
내 치졸한 자존감을 그리도 유지하려 하는가?
십자가에 같이 못박혀 봄도
어찌 보면
이 사순절
주께서 내게
그리도 바래시는 일일 수도 있으시다.
약해짐을 기뻐해보자.
궁핍해짐을 기뻐해보고
곤란해짐을 감사해보자...
주꼐서
데려감을 받아
채찍질까지 감내하셨으니
나도 한번
그래보자.
주여.
아시오매
내 속의 오랜 습관은
내가 낮아짐에 저항하려 합니다.
주여.
채찍질을 견디지 않으려 합니다.
주님도 아시오매
주여..
제 그러함을 불쌍히 여기시사
인생의 채찍질을
주님으로 인하여 '감내'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시여.
저로 .. 잊지 않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그 크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언제나 어쩌면 이렇게[요19:28-30] (0) | 2017.04.14 |
---|---|
낙인에 대하여[요19:17-27] (0) | 2017.04.13 |
내 나라 내 속한 곳[요18:28-38] (0) | 2017.04.11 |
오늘 내 서 있는 이 곳[요18:1-11] (0) | 2017.04.09 |
잠시 세상에 거하는 동안[요17:9-19] (0) | 2017.04.0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