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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의 광풍속에서도[요15:1827]

주하인 2017. 4. 2. 09:23

 
25.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도처에 미움이 횡행한다.

 P전직 ..은 사람들에 대한 상처와 공주로 대우받던 과거에 갇혀

그녀가 그리도 사랑해야만 할 백성에 대하여 미워하고 두려워해 쫓겨났고

그런 그 분을 리더로 둔 우리 백성은 그런 그녀의 행태를 미워해 그녀를 쫓아냈으며,

같은 백성인 북한의  K는 자신의 탐욕에 갇혀 ,그것을 빼앗길 두려움에

온백성, 민족, 세상, 거기에 혈족까지 극도로 미워하여 일을 벌이고 있다.

 이웃 나라 중국은 자기 나라의 '굴기(屈起)'에 방해되는 일이라 조금이라도 생각이되면

어떤 일이라도 불사하며 그 '미움'을 표출하며 분쟁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일본은 저주스러운 (ㅠ.ㅠ;;) 전쟁의 역사속에서 길러진 '천성인 듯한' 미움의 민족성으로

호시탐탐 그 미움의 에너지를 이곳 저곳 찌르고 있다.

유럽도 '브렉시트'와 민족차별로 인한 극우 .., 미국도 '트럼프', 동구권, 아랍, 호주는 또 안그런가?

그외.. 우리 나라 안에서도 지역, 세대,.. 곳곳 처처에서 '미움'의 에너지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꿈틀대고 있다

아...이 미련함.


죄는 죄이고

잘못은 잘못인데

눈가리고 서로 서로 자신의 입장을 , 이익을 위해

어린 아이 수준의 논리로 다툼을 벌인다.


이 미움의 세상.

이 미움의 에너지.

이 미움이 정상인 듯한 '악함'의 만연.

정상이라는 게 존재치 못할 상황에서 '미움'의 세력들이 중심으로 득세하고

소위 정의 ..라고 생각되는 쪽으로 그 강한 악한 에너지가 밀려가고 있다.


언젠가 곧 터질듯한............

인간의 이성이라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저항할 힘이 없음이

눈으로 보아도 너무 뚜렷한 이 미움이 팽배한 세상.


그 세상에서...

난 어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모시고 말씀대로 살면서도

과연 이 미움에서 자유로운가?
내 용인할 수 있는 자에게만 자유로운 나....

그게 과연 오늘 예수께서 벗어나라고 권고 하고 계시는

이 미움의 세상에서

난 벗어나 있는가?


 아니다.

아님을 난 알고 있다.

하시라도 기회만 잡으면 손가락질하고 터뜨리고 싶어하는

미움의 에너지가 내 안에 꿈틀대고 있다.

저들... 세상의 저들은 오히려 더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고 있고

난.. 그런 그들에게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는 척하는게 다를 뿐...

무에 다른가?



26.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이 미움.

서로 사랑하시라 하시는 데

이 미움의 에너지 광풍의 한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나... 로서

어찌 그 강하고 유혹적인 힘의 유혹인 것 처럼 느끼게 하는 데서 벗어날 수 있단 말인가?


수백 수십만의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미움'을 정의로 가장하고

그 안에 동참하지 않는 자의 인내를 비겁함으로 몰아세우고

가만히 있기 자체가 굉장한 에너지를 소모케 하는

이 시대적 , 이 사단의 광풍

미움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찌 버텨낼 것인가?


그렇잖아도 내 속은 여러 걸림돌로 허우적 거리는데...

더구나 그들이 손가락질이라도 하면

내 속에 스며드는 자괴감, 속상함, 자만감의 상처입음에

이 미움의 에너지 광풍속에서 말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그러신다

"아버지가 보내실 보혜사를 내가 보내겠다"

그렇다.

오직 '예수님'이시다.

오직 '하나님'이시다.

오직 '성령님'이시다.

비록 순서는 바꾸었어도 삼위일체 주께서

내 영에 성령을 보내시면

난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하나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그 '평강'의 에너지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을 통하여 내 영혼에 들어오게 되면

내 심령 속의 온갖 더러운 것들, 고장난 것들, 상처 입었던 것들...이 회복되고 고침을 받게 되면

그를 터치하며 다가오는 사단의 영으로 인한 '미움'의 에너지는 더 이상 발을 붙일 데가 없어진다.


마음은 평화로와진다.

미움이 멀리 사라지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의도대로 내 생각이 바뀌게 된다.

 영과 마음을 통하여 이루어진 변화가 내 몸의 긴장을 풀어지게 하고

심박수가 가라앉으면서 가슴과 아랫배 어디에서 시작된

나른한 기쁨의 감각이 온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면역력이 높아지게 된다.


그게... 원리다.


세상은 시간이 갈수록

아무리 좋은 책과 좋은 이야기와 전문적 심리지식 ....이 담긴 정보들이 떠돌아도

그보다 몇배는 더 많은 미움과 고통이 세상을 팽배한다.

마지막 때...다...정말...


이 미움의 용광로 안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우리 영육혼 3부분 모두 '보혜'를 받는 방법 밖에 없다.


예수님...십자가 달리시기 전

사순절 기간이다.

 그 분께서

오직

사랑하심으로

'십자가'를 지셨다.

그분은

내 안의 미움을 버리고

영혼 깊숙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연합하여

다시 부활함으로

사나 죽으나 하나님 나라에 연합하여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하여

그 고통을 감내 하셨고

드디어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다.

얼마나 대단한 감사인가?


오늘 내 할일.

덜 미워할 것이다.

더 사랑할 것이다.

어떤 논리적 이유.. 이 팽배한 미움의 세상의 더러운 영혼들이

내 영혼에 빨대를 꼽아

내 머리속을 혼란 시키려 해도

나는 오직 주님을 바라리라.

성령의 보혜 만을 기대하리라.


주님

주님...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심은

내 병의 고침도

내 일상의 순탄함도 아니요..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랑'하는 영혼이 되게 하시기 위함이심을

다시한번 되새김니다.

이 어려운 시대.

이 심하게 미움으로 들 끓는 시대에

주님의 사랑으로 만 감내하여

미움대신 사랑하는

세상과는 젆혀 다른 길을 기대하시면서 그러셨습니다.

그러함으로 주님 하나님과 연합하고

이웃과 화합하고

내 자신과 잘 조화하는 그런 자 되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내 주여..

이제 ...

점점 더 어려워 지지만

그럴 수록 더 사랑하게 하소서.

나도 모르게 그리되게 하소서.

말씀에서 그리하라시고

그리하라시니 그리 선택하니

주여...절 ... 이 근거 없는 미움에서

이제는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성령을 보내시는 예수님의 뜻을 잊지 않고 가슴에 붙들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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