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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내 나라 내 속한 곳[요18:28-38]

주하인 2017. 4. 11. 16:36

 



18.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그들은 누구(예수님 ㅠ.ㅠ;)를 해치면서도

그들의 '가치'를 철저히 지킨다.

그러면서도 그게 얼마나 '강직하고 강하게 지키는 지' ... 한편으로

멋지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을 해치는 것.

그것도 자신의 이익 - 형이상학적이든 형이하학 적이든 - 어떤 가치를 들고라도

그리 행하는 것..


 
21.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거기에 그게 결국 '타인'을 죽이는 행위임을

그 자신도 확실히 알면서 그러는 것 (바보야..이해라도 가지.. ㅉ)은

정말 무서운 일이다.



26.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

    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예수님께서 그러신다.

' 나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


이것..

무엇을 말씀하는 것인가?


 세상의 가치.

하늘 나라의 가치.


본질과

비 본질에 집착하는 것... 그것을 보길 바라심은 아니신가?


 아무리 처음 시작은 '십계명'에서 시작이 되었어도

그들은 수백 수천년을 거쳐오면서

그들에 맞추어 변형시킨 가치를 가지고

십계명의 본질,

하나님이 세상에 가장 쉽게 지키게 하는 명령의 깊은 뜻,

사랑, 하나님을 우선으로 함...........생명.........의 하나님 나라 가치는 멀리 되고

비본질인 '외형'적인 모습

즉, 유월절 지키고 그날 에는 아무 것도 안하는 등 율법 만이

가장 우선시 되는..

즉 하나님 이외의 '자신들이 만들어낸 우상' 적 계율 안에서

심지어는 타인의 생명,

그것도 하나님이신 예수 님의 생명 마져

아주 쉽게 버리고 있다.


이거........

과거, 고대, 중동시대의 무지 몽매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치부할 것인가?


 P씨는 자신의 공주로서의 위치 만을 고집하며

백성들이 물에 빠져 죽어도 '올림머리' 하느라 허송세월 하며

대통령의 임무(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장해야 하는 가치)를 게을리하여 결국 영어의 몸이 되었고

이웃나라 C는 '중화민족'의 '굴기'를 최우선 목표로

이웃 나라에 대하여 함부로 '군사'와 '경제'를 휘두르며 세상을 어지럽게 하면서도

그들의 가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아래 섬나라의 A씨는 '과거의 망령'의 가치를 위해

진실을 완전히 왜곡시켜가며 다시 세상에 칼과 총을 들이대고 있다.

 새로 세상나라의 가장 강한 힘을 가진 T씨는 품성자체에 왜곡되어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로 이곳 저곳 커다란 분란을 일으키면서도

세상에 자신 나라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그 뿐이던가?

이 좁은 나라에서 새로운 힘을 가지려는 자들과

그들에 대하여 자신의 가치를 들이밀며

조금이라도 어긋난 부분들을 통하여 끄집어 내려 할쾨며

자신들이 살아 있음을 증명해 내려는듯

SNS.......를 통하여 온통 이곳 저곳 잘나지 못한 자들의 외치고 외침이

하루도 세상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나라를 걱정한다는 '구국기독교' 집단의 태극기 집회에 쓸려다니며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분들은 또 어떻고................

 촛불들은 사람들은 다 정의로운가?

그 속내는 모두 다 그들도 모르는 세상의 가치로 타인을 향해 격한 더러운 에너지를 쏟아 낼 뿐이다.



아...........

어디에도

진정하게 눈돌리고 머리 쉴곳이 없으며

가슴한자락 풀어놓고 의탁할 만한 곳이 없다.


이 세상의 가치들.

그들에게는 '그'들 뿐이다.

아무리 '소속'과 '공동체'와 '교통'을 주장하는 무리들일 지라도

조금만 들여다 보면 다 '자기'다.

그게.. 세상이다.

 


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상에 보내어 졌는데 세상을 도외시 하고 도망간다고

세상에 속하지 않을 수 있는가?

 손해 보면서도 '세상'과 다른 고고한 모습을 취한다고

세상의 그들과 다르다고 '늘' , 항상 .. 주님 오실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자부할 수 있는가?
과연..?

 나..

어떤 때 세상에 속한 사람처럼 행동을 하는 지 스스로 발견하곤

자괴감에 시달리지 않을 수는 있는가?

늘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가?

'고고하고 진실'하게 어짜하면 유지하고만 살 수 있는가?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듯 하다.


' 주하인, 너는 내게 속했다.   내 나라 사람이다'

' 주하인 , 매사에 본질을 잊지말거라,  

  이 세상의 가치는 '비본질' 이되 네 가치는 사랑, 믿음.. 의 본질'이다.'

' 주하인아..

 그 어색하고 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내가 도우리라.  성령으로 은혜로'

' 그 매일의 할 것을

 내가 매일 이리  말씀으로 ,로고스 하나님으로 만나 주고 있지 않니?'

' 주하인아.. 어떠냐?

 네 그리 사는 삶이.. ?

 평화롭고 감사하고 기쁘지 않더냐?

 바로 그게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서 사는 게 아니더냐? ... ..하시는 듯...


그렇다.

난..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하나님의 '가늠하기 어려운' 은혜 가운데 살 자다.

그러니 그 가치를 이 세상에 살면서

잠시 흔들려도 볼 가치도 있다.


세상아..

세상아..

그리 마음대로 돌아보거라. .. 빙빙. ..

네가 잘났고 너만 훌륭하다... 그리 해보거라..

스스로 만들어 가로친 율법과 생각의 틀에서 그리 홀로 잘 나보거라...

결국 그것은 올가미로 스스로를 옭죄고 결국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고

나이 들어갈 수록 더 불행해짐을 스스로 느끼게 되리라.


난.. 그렇다.

세상에 조~금 떨어져서 살고 있다.

그들을 가끔은 그리워 하기도 하되

그 삶이 전혀 부럽지는 않다.

내 가치는

이 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추구하는 것의 결국은 '행복'이기 때문이다.

내가 느껴지는 감성은 '평안'과 '평강'이고 기쁨이기 때문이다.

참.. 어려웠지만

이제는

감사하다.


주님.

느즈막히

주님은 아시는 문제 있는 환우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하고

말씀을 앞에 두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이러한 기쁨을 알았으면 할...

그런 평강의 감사가 또 절 사로잡는 군요.

아..

이들.. 대제사장 일파들의 저 잔인함...

그리고 그 안에서 그들은 그들이 잘하고 잇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저 무서운 인생들을 보고 있습니다.


주님.. 모르는 세상 가치의 극단 적 추구와 그로 인한 성공은

절대로 부럽지만은 않습니다.

왜곡되고 치우친 병자들만이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주여..........

저도 그러한 '원죄적' 성품이있사오나

주님의 은혜, 십자가 구원의 절대적 은혜 가운데 여기에 이리 서게 되니

그 은혜가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요.


주여..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이길

진정으로 감사드리나이다.

남은 시간 동안도

주님의 뜻대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고 살 수 있도록

그냥 남은 시간을  가치 없이 흘려 보내지 않도록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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