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도행전 (193)
발칙한 QT
제 4 장 ( Chapter 4, Acts )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바나바. 온유와 겸손의 사도. 그 분을 '권위자'라 하신다. 권위는 꼭 근엄한 표정과 힘센 파워에서 나오는 ..
제 4 장 ( Chapter 4, Acts ) 난 이상한 사람 맞다 어찌보면 어리석고 어찌보면 어둡다 어찌보면 둔하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참 약한 부분 많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난 내 스스로가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내 서있는 곳이 밝아지기도 하고 내 멈추는 곳이 생명력 넘치기도 한다 또 쳐다보는 그 눈길에 ..
제 4 장 ( Chapter 4, Acts ) 들어가고 나가는 것 죽고 사는 것 모두 내 결심에 따라 달렸다 믿음을 굳게 선택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면 부활로 살아 나겠지만 내 자아의 움직임에 충실하기로 결정하는 순간 그것은 비전없는 죽음의 길이 되고야 만다 2.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
제 3 장 ( Chapter 3, Acts ) 그 크신 하나님 앞에 그깟 세상의 자그마한 기적 들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진정으로 놀라운 것은 짙은 어둠 속에 있던 나를 구원의 백성으로 불러 주시어 천국 백성 삼아주신 십자가 예수님의 사랑 아니시던가 이제 난 푸른 하늘 보다 높고 하얀 구름보다 풍성한 그 주님의 평강 ..
제 2 장 ( Chapter 2, Acts ) 사뭇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이전에 보기 힘든 크고 지루한 비가 온땅을 공격하듯 내립니다 그래도 주님 주님 만을 봅니다 말씀 만을 사모합니다 제 영혼 생명으로 그득찹니다 그로 인하여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주여 당신 향한 붉은 단심 제 영혼에 피워 올리니 이제 곧 받으소서..
제 2 장 ( Chapter 2, Acts ) 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원치 안해도 서두르며 기다려도 오순절날은 다가왔다. 우리의 인식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영속에 깊이 임하셨다.' ' 이미 이르매' 이 두 단어가 이루는 조합의 느낌은 유다르다. 내 느낌과 상관없는 '사실'...
제 1 장 ( Chapter 1, Acts ) 하늘 만을 바라보고 하늘의 공기를 마시며 하늘의 색을 기뻐하고 하늘이 주신 비에 감사하며 부는 바람을 만족하고 치는 천둥 번개를 인내하며 모든 것 허락하심이 내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으며 그래도 마음 모으고 함게 모여 기도하면 내 하나님 날 보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아 ..
제 1 장 ( Chapter 1, Acts ) 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주님이 그동안... 많이도 보여주셨다. 비록 , 사도들의 성령 충만하기 바로전 까지 그리도 미련하였던 행태와 비슷하게도 나의 모습..
제 6 장 ( Chapter 6, Esther ) 1. 이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 이 밤에' 어떤 밤인가? 에스더가 금홀을 잡던 그 밤이다. 유다인들이 생명을 구해질 그 밤이다. 앞 뒤가 바뀌고 상하가 바뀌고 죽음과 삶의 대상이 바뀌는 그밤이다. 우연의 밤이지만 (..
제 28 장 ( Chapter 28, Acts ) ( 07.11.15 필그림의 '전인치유' 연주 후)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사와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제한적 자유. 이 땅에서의 기독교인의 삶은 제한을 받는 자유이기도 하다. 주님의 명령 안에서 순종해야 만 하는 속박. 그 안에서의 자유. 20. 이스라..
제 28 장 ( Chapter 28, Acts ) 오랫만에 걸어오는 한밤의 강변 퇴근 길은 가을로 깊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가을이 주는 풍성한 색깔로 주님은 날 위로 하십니다. 감사하신 주님... 1.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가끔 주님은 세상을 통해서도 위로를 허락하신다. 멜리데를 통..
제 27 장 ( Chapter 27, Acts )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 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이기적 인간들. 33. 날이 새어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지가 오늘까지 열 나흘인즉 34. 음식 먹으라 권하노니 이것이..
제 27 장 ( Chapter 27, Acts ) 바람아 불어라. 광풍아 쳐라. 유라굴로야 부딪쳐라. 그래도 주님은 날 밝히신다.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넓고 편한 길이 꼭 좋은 길 만은 아니다. 남풍이 분다고 그게 꼭 축복의 징조 만은 아니다. 세상 ..
주님 계신 그곳에 갈 때까지 주여 제 눈은 주님 만 바라봅니다. 제 27 장 ( Chapter 27, Acts ) 1.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드디어 그날이 왔다. 로마 행. 뱃길. 항해. 어찌 생각하면 미지의 두려운 일일 수도 어..
제 26 장 ( Chapter 26, Acts ) 1.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모든 송사하는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옵나이다 생명을 막을 철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
제 25 장 ( Chapter 25, Acts )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25.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
제 24 장 ( Chapter 24, Acts )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주님을 향한 의와 절제와 갈망으로 더욱 이쁘게 자라길 원합니다.)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벨릭스도 그 아내 드루실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된다. 25. 바울..
제 24 장 ( Chapter 24, Acts ) 언제나 난 주님을 갈망합니다. 타는 장미의 붉은 사랑으로 당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주여. 13. 이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 세울 것이 없나이다 바울이 당당하다. 당당한 자는 송사하는 자들이 마음껏 떠들도록 그냥 두고 본다. 그리고 변론할..
제 23 장 ( Chapter 23, Acts ) 밝아도 밝음이 아님은 갇혀 있음일 수도...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 여명이더라 자신들에게 최고의 '善'이라 생각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혹 동조해도 그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