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묵상 (517)
발칙한 QT
제 1 장 ( Chapter 1, Judges ) 늦은 퇴근 밤 안양천 지류 변 골목 길 근처에 세워진 낡은 트럭과 그 위를 비추는 가로등 불빛 그리고, 깊은 가을을 물들이는 진노랑의 은행나뭇 잎. 어울리지 않을 듯한 저들의 조합도 그냥 그 자리에 있으니 마치 주님의 영광을 보이듯, 아름답고 깊은 감성의 움직임을 초래합..
제 28 장 ( Chapter 28, Acts ) ( 07.11.15 필그림의 '전인치유' 연주 후)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사와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제한적 자유. 이 땅에서의 기독교인의 삶은 제한을 받는 자유이기도 하다. 주님의 명령 안에서 순종해야 만 하는 속박. 그 안에서의 자유. 20. 이스라..
제 28 장 ( Chapter 28, Acts ) 오랫만에 걸어오는 한밤의 강변 퇴근 길은 가을로 깊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가을이 주는 풍성한 색깔로 주님은 날 위로 하십니다. 감사하신 주님... 1.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가끔 주님은 세상을 통해서도 위로를 허락하신다. 멜리데를 통..
제 27 장 ( Chapter 27, Acts )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 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이기적 인간들. 33. 날이 새어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지가 오늘까지 열 나흘인즉 34. 음식 먹으라 권하노니 이것이..
제 27 장 ( Chapter 27, Acts ) 바람아 불어라. 광풍아 쳐라. 유라굴로야 부딪쳐라. 그래도 주님은 날 밝히신다.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넓고 편한 길이 꼭 좋은 길 만은 아니다. 남풍이 분다고 그게 꼭 축복의 징조 만은 아니다. 세상 ..
주님 계신 그곳에 갈 때까지 주여 제 눈은 주님 만 바라봅니다. 제 27 장 ( Chapter 27, Acts ) 1.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드디어 그날이 왔다. 로마 행. 뱃길. 항해. 어찌 생각하면 미지의 두려운 일일 수도 어..
제 26 장 ( Chapter 26, Acts ) 1.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모든 송사하는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옵나이다 생명을 막을 철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
제 25 장 ( Chapter 25, Acts )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25.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
제 24 장 ( Chapter 24, Acts )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주님을 향한 의와 절제와 갈망으로 더욱 이쁘게 자라길 원합니다.)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벨릭스도 그 아내 드루실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된다. 25. 바울..
제 24 장 ( Chapter 24, Acts ) 언제나 난 주님을 갈망합니다. 타는 장미의 붉은 사랑으로 당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주여. 13. 이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 세울 것이 없나이다 바울이 당당하다. 당당한 자는 송사하는 자들이 마음껏 떠들도록 그냥 두고 본다. 그리고 변론할..
제 23 장 ( Chapter 23, Acts ) 밝아도 밝음이 아님은 갇혀 있음일 수도...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 여명이더라 자신들에게 최고의 '善'이라 생각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혹 동조해도 그것은 ..
(행22:30-23:11)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23장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
제 22 장 ( Chapter 22, Acts )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한다. 10. 내가 가로되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
제 21 장 ( Chapter 21, Acts ) 우리 주님 오늘 날 부르시면 나 아무 회한 없이 달려갈 수 있기를..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어제의 회합이 성대히 끝난 후 일주일.(이레= 7일) 미리 성령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다 아는 바울..
제 21 장 ( Chapter 21, Acts ) 아침 출근 길에 만난 달. 아직도 달려갈 길이 남아 있던 모양입니다. 그 긴 밤을 달려와도 아직도 다 마치지 못한 그 어떠한 의무가 남아 있던 모양이네요. 사도행전 20장 24절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제 21 장 ( Chapter 21, Acts ) 내 인생을 꾸미는 몇몇의 사건들은 나의 삶을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 이 양화진의 가녀린 소나무들이 모여서 분위기를 연출하듯이 주님 안에서 그렇게 날 꾸며줄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는...? 1. 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
제 20 장 ( Chapter 20, Acts ) 양화진.. 가을이 주님의 뜰 안에서 깊숙하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따로 불러 만난 자리에서 ' 위하여 '..
퇴근 시간에 마주한 아름다움 십자가에 올려진 보름달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주님을 믿은 후 사소한 게 자꾸만 기쁨으로 옵니다. 이게 행복합니다. 내 영혼이 맑아짐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제 20 장 ( Chapter 20, Acts )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이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제 19 장 ( Chapter 19, Acts ) 늘 주님의 말씀 가운데 열정과 차분함과 향기로움과 격조로 꽃처럼 바쳐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21. 이 일이 다 된 후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고 널리 퍼지며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적이 속출하고 회개하며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일이 마구 벌어질 때도 22. 자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