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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모든 것(행19:8-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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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모든 것(행19:8-20)

주하인 2007. 10. 24. 08:33

제 19 장 ( Chapter 19, Acts )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을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

    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10.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외로움은

사단의

작전 중 하나입니다............

 

 

 

작년 초 부터 시작된

전인치유.

 

온전할 全

사람    人

다스릴 治

병나을 癒

 

 사람은 전인적인 존재이다.

영육혼

교파에 따라

3분설

2분설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어쨋든

영혼

마음

육신이 온전히 모두 치료가 되어야

온전한 치유가 된다는 개념으로

병원의 치료와

기도와 찬양 등 영적 치료를 겸하여

매주 목요일 마다 집회를 시행한 지

거의 이년 째다.

 

 생각지 않았던 찬양 인도를 맡게 되며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려 했지만

많은 손가락질도 받았다.

' 좋지 않은 목표를 가지고..

 거기에 푹 빠졌다면서요?...'

가까운 자들로 부터의 조롱.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음.

그럼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끌려가다시피

지금까지 해오게 되었다.

돌아보면

그 끌려오는 시간은

참 어렵고 소외된 듯한 외로움의 시간이었지만

지금,

많은 호평이 나오고

좋아하시는 분들과

찬양할 때 같은 감동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분들을 뵐 때

그것은 모두 주님이 함께 하셨던 시간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바울 님께서

마음이 굳은 자들의 비방에 마음 쏟지 않고 - 나같으면 성질 부렸을 것을 ㅎㅎ-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매일같이

강론함을 선택함으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게 하였다.

이걸,

위에 기록한 전인치유의 체험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열어주시는 깨달음이 감사하다.

 특별히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라는 말씀이 힘이 있게 다가온다.

 

 그래,

큐티를 통하여

행간에 숨어 있는

  다  라는 말씀을 통하여 힘을 주신다.

개인적으로..

 

 이렇다.

지금껏  잘 참아왔다.

이제

이곳에 참여하는 자들이

주하인이

아마추어로서

목놓아 부르는 찬양의 기도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통로가 되어

전인치유에 참여하는 자들의 심령이 하나로 묶여

그들 모두가

예수님을 믿게 되고

믿는 자들은 더욱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어

'다'

주님의 자녀가 되거나

새로운 부흥 - 올 초의 내 기도제목이다  ..개인적 믿음의 부흥하게 하는 도구.-을 가지게 되는 ....-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라는 ..

 

좀 허황되나?ㅎㅎ

그러나, 지금껏 내가 한것이 없기에

주님이 모든 걸 하셨기에

믿어진다.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이제

내 인생에도

이 주님의 계절에

많은 기적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분은

전인치유의 현장에

몇 가지 기적을 보이셨다

 

 반신 불수로 한방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찬양도중 마비가 풀려서 퇴원해 버렸다.

 초기에 찬양 봉사하러 왔던 울 교회 여집사님이 디스크로 쩔쩔 매다가

통증이 하나도 없어졌다고

당일 날 펄쩍펄쩍 뛰며 좋아 하셨다.

불신자 여자 분이

자기 발로 교회에 나갔다고 날 찾아와 고백했다.

내 진료 실.

작년말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환자 수의 폭증이 일어났다. ....

 

 그보다 훨씬 큰 간증은 이것이다.

의심하고

논리적으로 추정하고

검사를 하며

치료를 해가며

그것이 들어 맞아야

그제야 진단이 확증으로 넘어가고

그 치료의 예후가 앞으로 어�게 될 것인가를

철저히 훈련 받아온

의사라는 직업의 나로서는

소위 엄청난 기적 - 암이 기도로 나았다... 등 -은

믿어야 하지만

믿기 어려운 소리들이었다.

 인체라는 물질계에서 가장 복잡한 유기체 - 사도 바울은 '장막  tent'이라 표하셨다.     대단한 분이시다...^^* -에 나타나는 이러한 현상을 적은 뇌로 가져다가 증거를 들이 맞추려던 내가, 

그래서 , 믿음이라는 가장 필요한 부분에서 늘 부족함을 느꼈던 주하인이

서서히

주님이 하시면..이라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고

예후를 검증하듯이

세상 일 모두를 틀에 넣어서 보지 않으면 안절 부절 못하던 사람이

내려놓고

인도하심 하는 대로 따르는 것이

가장 큰 투자이고 든든함이다..라는 알지 모를 믿음을 가지게 된것이

변화 중 가장 큰 변화이다.

 

 

 

 

12.  심지어 ~

17.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주님의 말씀만

날로 흥왕하여 지길 소원합니다.

주님의 뜻만 세력을 얻으시길 소원합니다.

나는 죽고

주님 만 살아 나시길 원합니다.

주여

주님 만이요.

 

 

 

 위 구절에

심지어.. 라는 단어처럼

이제

앞으로

우리 모두

주님을 믿고

주님을 묵상하고

주님을 놓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모든 자들이

저 '심지어' 라는 단어 이후에 나오는

기적적인 역사들이 마구마구 펼쳐졌으면 한다.

 찬양할 때

귀신 들이 마구 쫓겨 나가고

암 환자들 마구 나아 버렸으면 한다.

마음이 왜곡 된 자들

벗어 나버렸으면 좋겠고

고민이 있는 자들 모두 해결 받았으면 좋겠다.

 찬양 인도할 때

나의 온 영혼이 전율 속에 주님을 느끼는 시간이 늘 되었으면 하고

찬양의 가사 한구절 한구절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묶여

주님의 임재가

하나로 느껴졌으면 한다.

그래서

불신자들,

예수님 이름이 두렵고 경외할 분임을 알게 하시고

이 병원에 오면

누구나 치유받을 수 있는 확신이

주님으로 인하여

널리 퍼졌으면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올바르구나

이렇게 믿는 것이

정말 주님의 원하시는 뜻이구나...

모두 생각하게 되었으면 한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이처럼

찬양하고

치료하고

기도하는 모든 것이

주의 말씀의

널리퍼짐과

살아계심과

힘이 커지게 되는

그런

단지

도구에 지나지 않음을

잊지 않게 하였으면 한다.

 

 

 

 

적용

 

 

1.  주님의 은사를 사모한다.

 치유의 은사가 주어졌으면 한다.

 찬양 중에 주님을 전도하는 역사가 마구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불신자는 자기 발로 교회를

 믿는 자는 뜨거워진 믿음을 얻게 될 수 밖에 없는 찬양이 되길 기도한다.

 

2. 주님이 모든 이유의 가장 중심임을 잊지 않는다.

 주님을 가리는 내 잘난 맛은 절대로 포기한다.

 

3. 내 가진 기도 제목도 주님께서 아주 쉽사리 들어주시길 믿는다.

 "심지어 ! "  이것까지... 하면서 감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4. 성경의 말씀을 다섯 장 읽겠다.

 

5. 안되는 모든 것 주님이 이루어 주실 줄 기도한다.

 

6. 전인치유를 위해 기도한다.

 

 

 

 

기도

 

주님

특별히

비슷한 내용으로 이해할 지혜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껏 일사천리로 진행해온 묵상의 글이

부디 주님의 인도하셨음이었음을 믿습니다.

 

주여

저에게도

은사를 주소서.

찬양 중에 치유가 일어나는 은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그것으로 쓰임받을 수 있게 하소서.

사도 바울께서

비난에도

차분하게 자리를 옮긴 후 2년의 꾸준한 인내의 강의를 하신 것처럼

저도

주님이 허락하시는 시간까지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을 허락하소서.

일상도 책임지소서.

올 한달,

지난 연초의 그 기억을 잊지 않고

지속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주님의 일을

주님을 인식하면서 하기에

사도 바울 선생님의 그 불길 같은

기적의 현장이

제 삶에서도 체험되기를 원합니다.

비록

전 우지 무매하고

주님 앞에서 짐승... 같지만,

주여.....

제 오른 손을 놓지 마시고

늘 함께 하소서.

 

내적인 온전함을 허락하시고

무엇보다

주님의 앞에

늘 서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커지려는 마음을 내리게 하소서.

늘 겸소하게 하소서.

 

모든 것 의지합니다.

모든 것 의탁합니다.

모든 것 내려 놓습니다.

모든 것 기도합니다.

모든 것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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