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묵상 (517)
발칙한 QT
제 35 장 ( Chapter 35, Exodus ) 유원지에 아가의 배낭을 잡고 나오신 어머니. 아가가 강아지처럼 붙들렸다.ㅎㅎ 잠시 쳐다보니 이리뛰고 저리 뛴다. 차오는데 뛰쳐나가려 하니 어머니는 여유롭게 줄을 잡아 다니신다. 하나님 아버지가 천방지축 이스라엘을 저리 보호하신다. 마음대로 금송아지 골목에서 뛰..
제 34 장 ( Chapter 34, Exodus ) 사십일 사십야를 광야에서 풀과 물도 먹지 않았을 모세.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하나님과 온전히 나눈 그 시간 탓에 얼굴에 광채가 났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신다는 말씀이 새삼 다가오는 시간이다.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
제 32 장 ( Chapter 32, Exodus ) 주님 가만히 주님을 향해 두손 들고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제 영혼을 희게 하소서. 주님 성령님으로 그리하소서. 15.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 오는데 증거의 두 판이 그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편 저편에 글자가 있으니 성령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려 내려 오신다. 16. ..
제 32 장 ( Chapter 32, Exodus ) 주하인아. 해가 지는 것 같으니 조급한가? 뉘역하니 외로워지는가? 다 끝날 것 만 같은가? 정말인가? 네 속좁고 조급한 상황 판단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주님의 뜻은 이어지고 말 것이다. 쭈~~욱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
제 31 장 ( Chapter 31, Exodus ) 지난 주일은 참 화사 했습니다. 걸어 주님 殿에 가는 길이 이처럼 아름다웠어요. 길 한편에는 노란 꽃무리 그리고 그 우편으로는 그 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쭉 뻗어 있는 오솔길이 마치 천국을 가는 길의 폭처럼 그리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쭉 ~가야할 것만 같지..
제 30 장 ( Chapter 30, Exodus ) 주님 걸려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속상한 일 걱정되는 일 죄송한 마음이 절 누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 앞에 서려 노력합니다. 그게 주님이 원하시는 관유가 되게 하소서. 없는 힘 내어 주님을 향해 두손 듭니다. 주님 받아 주소서. 절 거룩하게 하소서. 전 거룩하..
제 30 장 ( Chapter 30, Exodus ) 현충일. 걸어가는 강변에 온통 자연이 생기를 발한다. 어디든 꽃을 피워낸다. 내 영혼. 그 영혼 바로 깊은 곳에 주님이 계신 것을 왜 자꾸 만 잊고마는가? 이제 눈을 감고 두손을 들어 내 영혼 장막을 뒤쪽을 보면 우리 주님이 계신 것을.. 두 손들어 내 향을 사르나이다. 주님이..
제 29 장 ( Chapter 29, Exodus ) 난 꿈이 있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화려하지 못하고 남들보다 크지 못하지만 내 가진 능력 안에서 주님께 이쁜 꽃을 피워 바치는 것입니다. 나 혼자 만이 아닙니다. 내 가족 모두가 그리 피워 올리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사진 속 꽃 무리처럼 진한 붉은 빛 꽃을 단체로 ..
제 29 장 ( Chapter 29, Exodus ) 주여. 제가 드리는 붉은 믿음을 받으소서. 주여. 저로 흰옷입은 성결함을 주소서. 주여. 오직 그것만이 제 삶의 목표가 되게 하소서. 주여. 거룩하여짐 만이 오직 유일한 이땅 거함의 이유가 되게 하소서. 주여!!! ( 나의 영원하신 기업은 /채진권 ) 1.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
제 28 장 ( Chapter 28, Exodus ) 뱀딸기 먹음직 스럽지만 먹을 수 없는 것. 함부로 판단을 하는 것. 그 대상이 남이든 혹은 나에게 대함이던 ... 비록 그럴 듯하지만 내 자아가 횡행하는 판단은 아닌지 늘 조심할 일이다. 29.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breastpiec..
제 28 장 ( Chapter 28, Exodus )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목회자는 열심히 받들어야 한다. 비록 목회자 스스로는 자신이 받들어 져야할 자라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함이 당연하다 해도..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
제 27 장 ( Chapter 27, Exodus ) 하나님이 주신 이 흰피부 이 큰 눈동자 이 천진한 표정 이 부드러운 피부. 이 아름다운 육신을 살면서 난 얼마나 많이 왜곡시켰는가? 배는 나오게 만들고 허리는 아프도록 방치하고 혈압은 올리어 놓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식욕은 절제 못하고 ^^;;; 주여... 죄송합니다. 1. ..
제 26 장 ( Chapter 26, Exodus ) 나로 인하여 모두가 한방향으로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그러한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 성막 교회의 모형. 나. 성전인 나의 모형. 그 성막을 만들 때 나..
제 25 장 ( Chapter 25, Exodus ) 아침 개천변을 걸어오다 찍은 사진 정말 보이지도 않을 들풀의 꽃이지만 뒤에 비치는 다른 풀의 배경하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유혹적입니다. 실처럼 가는 저들의 몸으로 이루어가는 자연의 생기가 놀랍습니다. 주님은 부족한 저의 순종의 실을 가지고 오늘도 어떤 문양을 이루..
제 23 장 ( Chapter 23, Exodus ) 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다. 그 클로버가 피운 꽃이 이쁘다. 그러나, 바람만 불어도 흔들린다.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그래도 결국 꽃은 피워냈다. 주님은 내 인생길을 예비하셨다. 그 예비된 결국을 난 피워 낼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그게 주님이 날 위해 준비하신 내 숙..
제 23 장 ( Chapter 23, Exodus ) 집 베란다에 정말 이쁜 꽃이 피었다. 줄기가 주렁 주렁 늘어져 바람만 약간 불어도 흔들려 촛점을 잡기가 어려우나 저들은 저런 충격적인 아름다움을 이 좁은 공간에서 피워냈다. 내 삶. 보잘 것없는 내세울 것 없는 이 초로의 소시민의 삶에서도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낼 수 ..
제 22 장 ( Chapter 22, Exodus ) 갇혀 있어도 이방 땅 외로운 나그네여도 주님의 햇살만 비치면 난 이리함초로이 한떨기 꽃을 피워낼 수 있습니다. 주여. 21.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 이방 나그네 자칫 무시하기 쉬운 상대들. 눌려왔던 우리의 어두운 부분이 그들을 향해서 튀쳐 나올 위험성이 있는 가련한 상대. 어쩌면 구원받아야 할 불신자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도 애굽땅에서 나그네였었다'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알고 내 자신을 알자. 과거의 나를 인식하고 구원의 행운을 기억하고 그 행운을 베푸실 구원자 예수님께 감사하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하다.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보..
제 22 장 ( Chapter 22, Exodus ) 1. 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하나에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하나에 양 넷으로 갚을지니라 5.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먹이다가 그 짐승을 놓아서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제일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제일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7. 사..
제 21 장 ( Chapter 21, Exodus ) 진료실 창가의 풀 . 밖에는 비와 바람이 불어도 한가롭고 여유롭다. 내 속은 조금 만 자극이 주어져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소'가 한마리 있는데... 내 능력과 상관없는, 풀같이 힘없는 나라도 이제라도 주님 안에서 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치 받지 않는 고요함을 유지하고 싶다..